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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2]
by cheimh  2005-05-01 01:11 공감(0) 반대(0)
남자가 더 좋아해야 행복하다는 그 말을 도박처럼 믿으면서,
헤어진지 5년된, 다시 만나고 싶다는 그친구의 마음을 허락했는데,
너무너무 잘해주는 그 사람을 보며
요즘 전, 행복이란 이런 거구나.. 하면서 삽니다.

오늘, 다시 만나기 시작한지 거의 한달만에 볼에 뽀뽀를 해주더군요.

다시 만나기로 하고서도 한동안 손도 잡지 못해놓구선..

많이 망설이고.. 조심스러워 하면서 한껏 용기냈었겠죠?
그렇게 절 아껴주는 그 사람의 마음에 얼마나 감동하는지 몰라요.

예전엔 제가 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절 더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예전엔 부모님이 반대하는 사람이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한의사사윗감이라구 두말 안하고 좋아하시네요. ㅡㅡ;
부모님들이란... 솔직히 말해서 이건 부모님께 좀 많이 서운해요.. 제가 정말 사랑하던 그 사람은 그렇게 반대해놓구..

키도 작구, 통통한대두.. 몸매두 별로인대두.. 성격은 포악한대두.. 그래두 제가 좋다는 이 친구를 보면.
선우에서 만났던 제게 무심했던 분들을 떠올리며(이건 공포스러울 만큼 자존감이 땅바닥에 떨어지는 기억이죠),,
제게 이친구를 보내준 신께 감사하게 됩니다. 정말정말 감사하죠. ㅎㅎ

암튼, 오늘은 저를 무척 사랑해주는 그 친구가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 불꺼진 가로등 빝 벤치에서,
제가 딴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기습적으로 제 왼쪽 뺨에 뽀뽀를 해줬습니다..

여자분들, 남자가 더 좋아해야 행복하다는 그 말, 정말 맞는 말 같습니다. ^^
지금.. 애정공세를 펼치는 그 남자분에게 못이긴척 넘어가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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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2005-05-01 01: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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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으시겠어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무~지 부럽습니다. 난 언제나 나의 왕자님을 만나려는지...ㅜ*^^*
pa***  2005-05-01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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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예쁜 사랑..넘 보기 좋네요..이렇게 날씨좋은날, 문득 맘이 우울해지네요..ㅜㅜ 언젠간 cheimh님처럼 행복스러워 못견뎌할 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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