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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경희, 태희...Jazz suit No.2 waltz[1]
by 변영욱 (대한민국/남)  2005-02-23 03:47 공감(0) 반대(0)
사실,
배우 이은주보다,
"번지점프를 하다"의
인태희의 캐릭터를 좋아했던 것 같다.

내가 참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이다.

"혹시 저 따라 오신 거 아니에요?"

"(......)"

"저는 저 따라 오신 줄 알았는데...,그리고 그 때 우산도 잘 썼었어요"

"어머 기억하시는 구나, 근데 왜..."

"조심하고 싶었어요. 아는척하는 순간, 아무 것도 아닌게 될까봐."

당돌하고, 당차다.
사랑을 마냥,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닌...

커피잔
들때, 새끼손가락 펴고 있고,
마법에 걸리듯이,

또 내가 좋아하는
알 파치노 주연의 "칼리토"에서,

조직에 손씻고,
사랑하는 그녀와 함깨 할 곳을 꿈꾸는 석양의 해변가가
피서지 포스터의 광경처럼,

변산반도,
소나무 숲에서
'Jazz suit No.2 waltz' 음악을 배경으로,
왈츠를 추는 모습이,

나중에 한번 가서 따라해 보고 싶었다.


미루고 미루다가,

엊그저게,
디브이디로 봤다.

"주홍글씨"

트렁크에 갇혀서,
연기했었을 그녀.
비록 연기였지만,

그 비좁은 공간, 얼마나 답답하고, 폐쇄공포 느꼈을까?

우연의 일치겠지,

언론은 그런 것을 놓치지 않아.

그 생각을 했었다.

"태극기"
"번지점프"
"연애소설"
"주홍글씨"

주인공은 잘 안 죽는데...



좋아하는 ost라
특히, 비가 오거나, 찌뿌둥한 날 들으면 더 좋와서,

외웠다.


"인생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 거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서인우 "

스스로 인생의 절벽아래로 떨어진 그녀.

잘못한 선택이지만,

돌이킬 수 없는 거.

우울 없이 웃었슴 좋겠다.


가지위에 걸린 달.
낼이 대보름인지,

덩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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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  2005-02-23 0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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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내내 'Jazz suit No.2 waltz'가 귓가에 맴돌았어요. 돌이켜보면 그녀의 미소 뒤에는 왠지모르게 쓸쓸함이 항상 뭍어 났던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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