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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속의 지우개
by 얼음공주 (대한민국/여)  2006-02-19 22:11 공감(0) 반대(0)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전 어제 후배 결혼식 다녀오구 정말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수다떨구,,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보냈답니다,,
부모님께서 눈치를 조금 주시긴 했지만,,
"넌 이렇게 좋은 주말에 불러내는 사람도 없냐?"
괜한 자격지심에 "할 일이 많아서 약속 안잡구,,집에서 일할려구 그러지.."
하고 대답했답니다,, 물론 거짓말인거 아실테지만,,
기분좋게 늦잠자고 커피 한잔 마시구 tv를 켰더니 cgv에서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보여주더라구요,, 몇 번 볼 기회가 있어도 번번히 놓치곤 했는데,,
오늘은 커피 마시며 봤답니다,, 애인 생기면 같이 dvd로 볼려구 일부러 보지 않고 기다렸는데,,애인이 생기질 않네요,,ㅋㅋㅋ
혼자서 청승맞게 보면서 울고,, 원래 눈물이 많은편이지만,, 오랜만에 울고 나니 속이 후련해지더라구요,,이것저것 복잡한 감정도 추스리고,,
어떤날은 차라리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예전 기억들 모두 잊고 새로운 사랑 할수 있도록, 평소엔 아무 느낌도 없는데,, 문득 옛사랑이 떠오르는 날이 있잖아요,,
라디오에서 같이 불렀던 노래가 들려오는날,, 비오는 날 괜히 우울한 날,,
그런 날은 차라리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었으면,,
아님,, 내가 원하는 기억만 기억할 수 있었으면,,,
또 일요일이 이렇게 흘러 가네요,,
정우성은 여전히 멋있네요,, 맘이 얼마나 설레였는지,,ㅋㅋㅋ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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