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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전날밤에 문자가 오더니...[4]
by 최호진 (대한민국/남)  2005-03-27 12:44 공감(0) 반대(0)
어제 밤 11시반쯤 문자가 오더니..
내일 못만날 것같다는 내용이더군요.

바로 전화를 해보니, 매니저님한테 연락하려 했는데 연락이 안됐다.. 내일 만남은 미루는 게 아니라 없던 걸로 했으면 좋겠다.. 고 하더군요.

황당했습니다. 매칭때문에 직장사람들이랑 칠갑산 가려던 것도 취소했는데..
정 싫으면 며칠전에라도 얘기를 해주지......

그분이 무슨 생각으로 매칭을 없던 걸로 하자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0번의 매칭중에 황당사건을 세 번이나 겪으니 참..
역시 저는 2006년이나 가야 결혼운이 생긴다는데 그걸 거스르고 억지로(?) 일찍 가려고 하니 안되기만 하는 건가 싶어 답답하네요.

한 번은 종로에 갔다가 1시간을 기다려도 상대분이 안나오시더군요.
나중에 매니저님을 통해 알아보니 그쪽은 어머니와 올케가 본인 몰래 가입한 케이슨데 그분들이 날짜를 다음날인줄 알았다나.. 근데 그런 중요한 약속은 대개 달력이나 다이어리에 적어놓지 않나요?
매칭날짜를 착각했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가더군요.

또 한번은 (저번에 썼듯이) 횟수가 만료됐는데 서비스로 한 번 더 해줘서 나왔다는 분을 만나고
(매니저님을 통해 알아본 결과 횟수가 남은 분이라더군요.)

이번에는 전날 밤에 뜬금없이 문자가 와서 바로 깨질 않나.........

참.. 2006년에나 장가가야할 놈이 억지로 일찍 가려고 하니 이런 일만 겪는구나 싶으니까 두번 남은 거 미련갖지 말고 그냥 탈퇴해야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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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츠***  2005-03-27 14: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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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맘에 드는 분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맘 편하게 갖고 기다리세요..
tj***  2005-03-28 0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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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운에..이성은 세번이상 바뀌고...난대없이...자식운이 들었으니..올해는 결혼꿈 접고..남자 근처에도 가지말라는..청천벽력같은..-- 운세를 들엇으나....찜찜한 맘 접고...올해부터 우물파서..내년에 물마실라고..열심히 준비중입니다..힘내세요....
ic***  2005-03-28 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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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운명이겠죠. 이런 일련의 과정이 없으면 운명은 더 미뤄지지 않을까요. 열심히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래요.
lo***  2005-03-29 1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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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내세요..^^ 더 좋은분 만나실려고 험한길로 돌아 간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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