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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국물과 같은..
by numer  2004-11-18 08:18 공감(0) 반대(0)

따끈한 소식이내여~
컵라면 국물같은 아주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맘에 드는 낯선 여자에게 어떤 말을 해야 연락처를 줄까. 16일 KBS ‘상상플러스’에선 네티즌들의 리플을 바탕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먼저 그럴싸한 비법은 토니 입에서 나왔다. 모 그룹 멤버가 애용(?)하고 있다는 그 방법은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 차를 타고 지나가다 괜찮은 여자가 옆의 차에 있을 경우, 휴대폰을 창문 안에 던지거나 넣어준다. 그 후 전화를 해서 이렇게 말한다.


“제 휴대폰 돌려주셔야죠.”


유명한 그룹인 만큼 그 이점을 충분히 살린 노하우로, ‘도도한 남자’만이 쓸만한 방법이다. 이어 김현정이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어떤 남자가 전화를 한 통화 쓴다며 휴대폰을 빌려 쓴 뒤, 다음날 전화를 했다는 것. ‘바람둥이’(?) 이휘재가 이런 쪽에 안낄 리 없다. 그는 여성의 휴대폰을 보고 “신형이네요”라는 식으로 말을 걸며, 휴대폰을 이리저리 보다, 몰래 발신 번호를 남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후 몇 가지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는데, 주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로맨틱한 방법이 다수. 예컨대 다음과 같은 대사.


“제가 돈 많고 능력 있는 고승덕 변호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이 기댈 수 있는 어깨는 드릴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도중 간간이 농담이 터졌다. 한 출연자는 “돈이 남아서 그런데 같이 쓰실래요?”라고 하면 여자가 연락처를 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또 하나.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같은 곳에서 맘에 드는 여자에게 “로데오 거리가 어디죠?”라고 묻는다는 것. 너무 뻔한 질문에 여성이 웃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1단계는 성공한 셈이 아니겠느냐는 의견.


배우 최성국도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TV에 나온 것을 보고, 방송 홈피에서 이메일을 찾아 메일을 보냈다. ‘당신을 알고 싶은데, 내 휴대폰 번호는 이렇다.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그 여성으로부터 연락이 오긴 왔다. 그런데 답장은.


“최성국씨 맞죠? 정말 깜짝 놀랬어요. 앞으로 좋은 연기 부탁드려요”


그 뿐이었다. 이 외에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가서 ‘풀 있으세요?’라고 묻는 것도 한 방법. 여성이 “왜요?” 라고 물으면 이렇게 말한다.

“아니 말 좀 붙이려고요”

좀 닭살스럽지만 애교로 봐줄 수 있을 것 같다. 비슷한 사례엔 이런 게 있다. 일부러 어깨를 부딪힌 뒤 여자보고 “소매치기야“라고 외친다.

그 뒤의 대사.
“당신이 내 마음을 빼앗아 갔잖아요.”

이날 최고의 노하우는 김현정이 소개한 네티즌의 의견이었다. 일명 ‘낭만 진지 리플’. 급하게 뛰어간 다음 여성에게 묻는다. 응급처지 할 줄 아느냐고. 어리둥절해 하는 여성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보는 순간, 제 심장이 멋은 것 같아요.”

글쎄, 글 자체로 멋있긴 하지만, 실제로 통할 지는 미지수다. 상대가 호감을 가질 인연이면 모를까. 결국 모든 ‘작업 노하우’는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이용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TV리포트 임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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