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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by kjh7561  2004-08-03 11:54 공감(0) 반대(0)
무더운 여름 선우 회원님들 어떻게 지내세요? 평소 저는 매칭창을 안 보는데 (집에 컴퓨터도 없고 그렇다고 PC방 가는것도 아니고 문명의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휴가기간에 사촌동생 집에 와서 보고 글을 올립니다. 이 시는 몇해 전 친구 결혼식에 다녀오는 길에 서점에서 우연이 본 시인데, ''''선우''''에 가입하고 여러번의 만남을 가진 후 이 시가 맘에 와 닿아서 올립니다.

보이는 것이 나의 전부일 수는 없지만
나는 어떤 사람에게든
먼저 나의 보이는 것만을 보여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이 나와 수많은 얘기를 하고
수많은 표정을 읽고
수많은 느낌들을 간직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 사람에게 여전히
나의 보이는 것만을 보여줄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의 보이는 것은 초라합니다.
나는 나의 보이는 것만으로
그 사람에게 사랑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내가 그 사람의 보이는 부분만으로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듯이

사랑이란
먼저 보이는 부분을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많은 시간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사랑이란 그런 것입니다.
서로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알기 위한 노력
그 사람이 나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
나의 초라한 모습 때문에
그 사람은 실망을 하고 떠날지도 모릅니다.
이제 사란은 보이는 초라함을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가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가려줄 때
나는 사랑하는 그 사람 앞에서 마음을 벗고
부끄럽지 않게 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경험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저는 외모에 자꾸 눈이 가는 거예요. (그렇다고 제가 미인이라는 것은 아닙다^^) 외모가 맘에 안들면 일단 질문도 안하고 묻는 말만 대답을 하구~~ 그래서 1번이상 만나 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거예요. 나갈 때 마다 맘으로 다짐을 하죠 이 번에는 그래도 3번을 만나봐야지 (매니저 분과 약속을 하죠? 그런데, 나가면 그게 안되요^^)제가 아직 수양이 덜 되었나 봐요? 그리고 판단력이 없어지는 거예요. 전에는 그래도 사람을 볼 줄 안다고 믿었는데, 요새는 앞이 캄캄하고 영~~모르겠어요. 친구들은 별 사람 없다고,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고 만나고 오라지만, 저는 만남을 갖고 나서 오래도록 상처를 많이 받고 있답니다. 우습죠^^
성격이 대범하지 못해서 그러는 것 같아요?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겠죠.
모두들 그렇듯이 인연을 만날 때 까진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
그렇게 마음 아파하며 사랑을 기다리며 찾는 거겠죠.*
저, 이제 상처 그만 받고 싶어요. ''''인연''''이라는 건 정말 있을까요? 누군 만들어 가는 거라고 하던데.....?
선우 회원님들 모두 다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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