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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이런사람이 있음.. 내일 당장 결혼한다...[12]
by 바이올렛 (대한민국/남)  2008-04-02 23:02 공감(0) 반대(0)
정말 이런사람이 있을까..

내가 아무것도 없는 수입이 없는 사람이라도
나와 함께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정말 내가 좋아서
나라는 사람이 좋아서
월세방에서 매일 사발면만 끓여 먹어도
행복하다고 나에게 키스해주는 사람..

한겨울에 기름값이 없어서
잘때
내복에 체육복에
잠바까지 입고 자도
그대와 함께 있어서 행복하다는 사람.

나 잘난것도 없고
키도 작고
외모도 못생겼고
능력도 없고
차도 없고
그냥 나라는 사람..
세상에 나라는 사람
단 하나 좋아해주는 사람..

내가 백수라 돈도 없고
능력도 없는데
나보고 학원 다니서 공부하면 다 잘될꺼라고
오빠는 잘 할수 있다면서
아침마다 나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웃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을까..

옛날에 나 사랑한다고 죽도록 매달린 사람이
약간 있었다.
마음이 약간 흔들렸지만
그 사람 하는 이야기를 얼핏 들어버렸다.
그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능력이 없어서 싫다고..
자기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능력이 뭐길래..
내가 좋은걸까.. 능력이 좋은걸까..
정말 돈도 없고 차도 없어도
옛날에 100원으로 행복하게 데이트 하는 방법도 있는데

버스표 100원으로 두장을 사서
버스 종점까지 가는거지
그러면서 둘이서 손도잡고 경치도 구경하고
종점까지 가서는
버스 아저씨 없을때 몰래 버스에 탄다.
그리고 행복하단 듯이
서로 얼굴보며 웃는다.

능력..
그렇지.. 살아갈려면 기본적 능력은 필요하지..
그런데 아마도 그 이야기를
내가 못들었으면
지금쯤 결혼했을지도..

어딜가나 내가 뭘하든
직업은 왜 물어보는거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사람이 운동을 하는데
사람이 차를 사고
사람이 사랑을 하는데
직업이 필요하나..

난 정말 나라는 사람이 좋아서
나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고 싶다.

나 보고 나 없으면 죽겠다는 사람..
내가 모든걸 다날리고
거지가 되어서
이젠 난 갈때가 없다고 할때

나 받아 주는 사람..
있을까..

이젠 누굴 만나든
직업 말하고 싶지 않다.

물론 매니져 님은 알고 있겠지만..
사실 그렇게 대단한 일하지도 않지만
그냥


비오는 날 하늘에 떨어지는 빗방울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사발면 먹는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

---------------
ps 사랑하는 사람 만나기 힘드네요.
전 능력 전혀 안보는데
그냥 날 진심으로 사랑해줄사람..
내가 죽었을때
내 옆에서 정말 소리지르면서
우는 그 사람
그 한 사람을 찾는 건데
어렵네요.

내가 죽는 그때
그 사람이 내 손을 잡으면서
그대라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했다고..

곧 따라갈테니 기다리라고..
그리고
서로 눈물을 흘리면서
인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
..

결혼이란건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네요.
비오는 날 떨어지는 빗방울 보면서
둘이서 사발면 먹으면서
얼굴보면서

웃을수 있는 사람..
^^

할수 없죠..
인연이란건 만나지 못한다면..
하늘이 주신 제 삶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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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2008-04-02 23: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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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있어야 사랑을 할수 있는 걸까..
아니면 사랑을 돈으로 사는 걸까..
---
절 비판하진 마세요.
제가 돈없는 사람이라 이런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요즘 사랑의 의미라는게
점점 사라지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최**  2008-04-02 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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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김광석의 어는60대 노부부 이야기 들어보면 가슴이 찡합니다~
김**  2008-04-02 23: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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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것이 잠깐이 아닌 오랫동안 지속되기 위해서는 일정부분의 물질도 필요한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
권**  2008-04-02 2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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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 어울리는 여자를 알고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입니다. (딴 소리 죄송)
박**  2008-04-02 23: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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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발면 대따 좋아하는데... (저도딴소리 죄송~ -_-;;)
이**  2008-04-03 0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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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때
남도 그런 나를 사랑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정주영  2008-04-03 0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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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님 낭만적 이세요 ^^
김**  2008-04-03 0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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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되게 좋아하시는지 싫어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김**  2008-04-03 07: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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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각시 님 의견에 1000% 동감합니다^^
이**  2008-04-03 08: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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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여성이 키도작고 못생겼고 직업도 없는 백수에 능력도 없다면,,
과연 사랑하시겠어요..? 힘들지 않을까요..
박**  2008-04-03 1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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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좀 잘못된듯해요..키작고 못생기고 능력이 없다면 대부분의 여자가 싫어하죠.만일 님의 인격이 정말로 누가봐도 "된사람"이다 라고 느껴지면 좋아할 여자가 있겠지만요...그렇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 않아요.내면적으로 완전하고 아름다운 인격을 가졋다 할지라도,키작고 못생기고 백수면....요즘여자분들 대부분 거부합니다.
김**  2008-04-03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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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은 사랑인데, 참 힘들죠...
조건이 사랑을 만들어 가니..
님은 꼭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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