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거.....[14]
by brightmiso  2005-06-17 15:12 공감(0) 반대(0)
누군가를 좋아하는거 참 힘드네요..
아는 사람 소개팅으로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
정말 요즘 남자를 피부가 왜이리 좋은지, 33살인데, 너무 동안으로 보여
갓 대학졸업한 사회초년생처럼 참 애띠어보이더군요..
말하는 모습도 그렇고, 거기가 공평하지 않게 어떻게 목소리도
약간 감기가 걸린듯한 목소리인지..

그사람이 지방에서 회사를 다니나, 본가는 서울에 있어
주말에 만났더랬습니다.
빨리 못보니, 한 일주일동안 전화통화를 거의 한시간씩 하고 문자메세지도
많이 오가고 했구요..
막상 만날려고 하니 굉장히 긴장되더군요,,
전화통화하고, 문자메세지 받으면서 너무 좋은 느낌을 많이 가져서..
근데, 토요일날 만났을때, 정말 놀랬습니다.
왜이리 멋있는지, 잘생긴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제앞에서 주저하는 모습이 꼭 애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참 순수해보이고,,,
그렇게 토요일을 만난후 일요일날 함께 영화를 보고..
그리고 그사람은 직장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갔죠..
그 사람이 서울에 없다고 생각하니 참 맘이 아프더군요..
너무도 보고싶고 좋았는데..

내려갈때도 문자도 많이 주고 받았고, 전화통화도 했었는데..
그리고 높임말을 계속쓰다가,,
그 사람이 나이도 5살이나 많은데, 오빠라고 부르라고,
주저하면서 말하더군요..
좀 친해진 느낌에 좋았지만, 쑥스러워서
막상 오빠라고 부르지는 못하고,
문자로만 오빠라고 불렀는데..
그이후 문자가 왔더라구요..
'오빠라고 불렀네 그럼 나는 00씨라고 하면 이상하잖아, 00라고 부를께
잘자 00야' 이렇게 문자가 왔더라구요..
그리고 그다음날 하루종일 연락이 없더군요
걱정이 되어서 문자로 6통이나 보내고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도 안받더라구요..
그 다음날 아침에 '어제 연락못해서 미안해, 퇴근하고 바로 술을 많이 먹어서..
행복한 하루 보내 00야' 이렇게 문자가 왔더라구요..
그다음에 연락 한번 왔었는데 전화 못받구,
전화했는데 오빠가 전화 안받구,
문자만 하나 오고..

오빠라고 부르고 나서는 좀더 진전된 느낌이었는데...
퇴근하고 술먹은후 연락이 하루종일 연락이 없었던걸 보면..
제맘처럼 오빠는 그런맘이 아닌가 보네요..
좀더 절 좋아한다면, 술먹었을때 더 생각나지 않을까요..
좀더 절 좋아한다면, 그 와중에 전화라도 한번 하지 않았을까요..

절대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지 않았지만,
맘은 그러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또 사랑을 하고 상처받는 것 너무 싫네요..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ol***  2005-06-17 15:36:26
공감
(0)
반대
(0)
갑자기 화날라구 함... 아... 땀난다 ㅡㅡ;
pe***  2005-06-17 16:39:24
공감
(0)
반대
(0)
둘중에 하나군요..
남자분이 무심한 스타일이라거나
아님 님에게 관심이 별루 없는것...
남자인 제느낌으로는 관심은 조금있으나
좋아하진 않는것 같군요...
마음정리하심이 좋을듯..
기다리는것만큼 사람을 지치게하는게 없죠..
br***  2005-06-17 17:48:31
공감
(0)
반대
(0)
아무래도 peacei5님 말씀이 많는것 같아요.
그냥 착한사람이라서 의례적으로 문자에 답변하고, 그런거지,
좋아하는 맘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정말 정리해야겠어요..
예전같았으면 한번쯤 시도해봤을건데 이젠 시간과 열정이 부족한듯하네요...
pr***  2005-06-17 18:53:19
공감
(0)
반대
(0)
게시판글들을 안보던지 해야지원
ch***  2005-06-17 18:59:07
공감
(0)
반대
(0)
마음이 시키는대로 가는대로 하세요
sj***  2005-06-17 20:18:24
공감
(0)
반대
(0)
어쩜 저랑 너무 비슷한 성격이신 것 같애요.. 저두 혼자서 계속 상처받는다는... ㅜ.ㅜ
그런데 연락은 자주하는 분도 있고 필요할 때 하는 분도 있고 천차만별이지 않을까요?
어렵겠지만 좀 더 맘을 느긋하게 가져보세요^^*
그리고 아무래도 주위 사람들 말보다는 그 분에게서 직접 알아보는 게 젤 정확하지 않을까 해요..
혼자서 결론내리고 힘들어하진 마시구요...
만나서 대화로 잘 해결하시고..힘내세용^^
sr***  2005-06-17 20:39:02
공감
(0)
반대
(0)
상처받길 두려워서 마음가는데로 못한다면 정말 바보같죠..그리고 일이 바쁘고,저녁에 술을 먹다 보면 사람들과 같이 있어서 전화를 못할수도 있습니다. 상심마시고, 좀더 시간을 갖고 좋은 마음으로 만나보세요..^^ 그리고 남자분이 전화 안한다고,실망하거나 다그치진 마시구요..
아이***  2005-06-17 23:00:02
공감
(0)
반대
(0)
처음에 만나고 나서 마음에 많이 드셨었나봐요그래서 처음엔 가벼운 만남으로 만나봐라 이런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제가 들은 얘기로는 상대방남자분이 연락 안온다고 너무 여자가 연락하면 남자들은 한발짝 물러서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전화를 했는데 받지않는다는것도 문제가 있네요 쉽진 않겠지만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셔야 할것 같아요 힘내세요~
wo***  2005-06-18 00:43:00
공감
(0)
반대
(0)
다들 왜 부정적으로만 보시는지ㅜㅜ 남자는 그냥 무덤덤할때 많습니다... 이래저래 바쁘다보면 연락못 할 수 있죠... 별일 아닐 수 있으니 넘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le***  2005-06-18 01:10:06
공감
(0)
반대
(0)
그런데 그 남자분이 님을 마음에 두고 있다면 회식자리에서 잠깐 빠져나와서 연락하는게 남자의 심성이자 당연한건데...술먹으면 자기가 생각하는 여자가 생각나면 더 했지.덜하진않을텐데...술자리에서 잠깐빠져나와 전화하는거 쉬운데...화장실갔을때에만 하더라도..-.-;
po***  2005-06-18 08:53:34
공감
(0)
반대
(0)
나이는 먹었느니 뭔가 결혼에 신경쓰는 듯한 노력은 해야겠고, 그래서 선을 봤는데 나쁘진 않고 그렇다고 필이 꽂힌 정도는 아니고... 하지만, 누군가에게 정성이나 노력을 다해서 결혼까지 이끌고 가기엔 마음이 아직 내키지 않거나 귀찮은...그런 부류중에 비슷한 행동 하는 남자들 있죠. 그런 사람들은 한마디로 아직 결혼을 '심하게'하고 싶은 맘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부류들은 40살이 넘어도 싱글인 경우도 있구요.
그 남자가 40살될 때까지 옆에 같이 있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맘에 드신거 아니라면, 맘 비우세요. 그남자가
my***  2005-06-18 08:56:09
공감
(0)
반대
(0)
poopoo123님 말에 올인
QT***  2005-06-20 01:09:23
공감
(0)
반대
(0)
나두 한표...여자가 상처받기 딱 좋은 남자임돠..
br***  2005-06-21 10:18:09
공감
(0)
반대
(0)
그사람, 원래 무뚝뚝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연락하면서 문자를 보내면 거의 5분안에는 답변이 왔고, 제가 문자보내지않아도 문자도 보내고 연락도 직접하는 사람이었거든요..
회사에 핸드폰이 안터져도 잠시나와서 전화하는 사람이었는데..
변한거보면, 맘이 아니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변 많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