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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에는..?[14]
by 진형일 (대한민국/남)  2005-08-04 07:48 공감(0) 반대(0)
아주 오랜만에 글 올려 봅니다.

그동안 한참을 쉬고 있다가 다시 결혼전선에 뛰어들어 하루하루 즐거운 생각으로 살아가는 30살 청년입니다.

요즘 여자에게도 물론 해당사항이겠지만, 남자들의 경우 서울도심에 물려받은 집한채에 대기업타이틀 준중형이상의 자가용소유 등등 여성분들이 보는 눈이 까다롭더라구요.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또한 그 것이 나쁘다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여동생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경우에는 어떨까요? 멀지 않은 미래에 해외 주재원으로 나가게 되는 것을 알고 있다면 어떤 여성을 만나야 할까요? 같이 나가고 싶어할까요? 물론 미국, 유럽정도면 좋게 생각하겠지만, 세계가 북미, 유럽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프리카, 남미, 중동도 있는데요..

실은 중동지역으로 파견될 것같습니다. 저희 사무실 선배도 34살에 끝내 장가 못가고 러시아법인으로 파견되어(결혼할 여자가 있었는데 하필 러시아라며 헤어졌답니다.) 앞날이 암담한 노총각 운명이 되어버렸죠. 저도 그렇게 될까 심히 걱정됩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요즘 직장을 다니는 커리어우먼들은 자아실현이라는 목표로 일방적으로 남편에게 끌려다니지 않을거라던데... 그렇다고 요즘같이 먹구살기 힘든 세상에 직장이 없는 여성분은 솔직히 끌리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

회사 선배들을 보니까 대리급에 한번 해외로 나가기 시작하면 잠깐 한국 귀임하고 또 다른 나라로 나가고 하는 역마살인생의 시작점이되더라고요... 즉, 한번 나가면 부장때까지 15년정도는 계속 외국에서 산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여성분들께 여쭤볼께요...본인이 저와 사귄다면,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중동쪽으로 같이 나갈 수 있겠습니까?

역시 대답은 하필 중동이냐? 인가요?
그냥 여쭤봅니다..... 그럼 힘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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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2005-08-04 08: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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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인생에서 몇 년 정도 외국에서 생활해 보는 것에 대해 많은 호감이 있어요. 물론 유럽이나 미주지역이면 더 좋겠지만요. ^^ 그리고 교사의 경우에는 동반 휴직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을듯 싶은데, 다른 직종은 어떠신지 몰라서.. 고민은 물론 되겠지만 진정 서로의 짝이라면 좋은 쪽으로 결실맺으리라 생각해요.
bl***  2005-08-04 0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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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얽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장에 밝히면 좋아할 사람 별로 없습니다. 어느 정도 진전된 이후에나 밝히시길...

여자 입장에서 뒷통수 맞는 일일 수도 있지만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 그랬어"라면 넘어가는 듯.. 물론 그게 진심이어야만 합니다 ㅡㅡㅋ
so***  2005-08-04 09: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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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가는일이 쉽진 않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곳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제 전문능력을 살리는 방법을 찾아볼거 같아요. 핵심은 '마인드'와 '서로를 향한 신뢰'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적응하기 쉽진 않겠지만 중동지역이라도 괜찮을거 같은데...
남자분만 믿을만 하고 그곳에서의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되다면 전 함께 갈거 같습니다~ 전 그런분 만나고 싶은데^^;
en***  2005-08-04 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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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바라시는것도 아직 못 찾으신거 같은데요 중동도 가야되고 일도 있어야 끌리신다니...--;
ca***  2005-08-04 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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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 직장여성이란 자신의 일을 가질 수 있는 능력과 적극성을 지닌 여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기 일을 가질 수 없을 정도의 능력없는 여성도 싫지만, 반대로 능력은 충분한대 일하기 싫어서 백조인 여성은 더욱 싫다는 의미에서 직장여성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현재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무슨 위치에 있던지 열심일 거라는 생각이죠. 배우자 따라서 해외로 나가는데 거기서까지 일하고 돈벌라고 강요하면 제가 나쁜놈이죠..^^ 오해하지 마세요.^^
xx***  2005-08-04 1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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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밝히구, 그래두 좋다는 분과 만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저같은경우 사회활동두 오래했구 앞으로 할일에 대한 계획두 있는데
활동무대가 바뀐다면 많은 걸 포기해야 하거든요..
한참 만나다가 그런얘길 털어놓으면 정말 고민스러울것 같구.
그건 상대방에게 해서는 안될 일이라구 생각합니다.
ch***  2005-08-04 1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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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돈 안버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더 비교를 하고, 월급 적다고 더 타박을 하더군요. 무서워~
mo***  2005-08-05 0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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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한국사람들이 들어가기 좀 어려운 좋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결혼할 남자가 다른곳으로 가야한다면 망설임없이 그만둘수 있습니다. 회사때문에 망설이는건 그 남자에 대해 확신이 없고 덜 좋아하기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처음 소개를 받을때부터 내가 가고 싶지않은 지역으로 간다는걸 알면 보고싶은 마음이 잘 안생기죠.
ne***  2005-08-05 0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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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sun님 테클 아니니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욥.
저는 항상 morningsun님 글 읽으면 꼭 영화속의 한 장면을 보는듯 합니다.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ㅡㅡ;
pl***  2005-08-05 0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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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선님의 의견하고는 조금 반대입장입니다.
예를 들어
님을 사랑하고 결혼할 님이 그럼 중동가는거 포기하고 날 위해서 여기에 있자. 라고 한다면 글쓴님도 갈등을 할것입니다.
직업이란 돈이라는 것도 있지만 새롭게 배우고 시작하는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닐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사람의 사망률증 "배우자의 사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고 한답니다. 일단 사랑하는 배우자가 사망하고 혼자 남겨졌다는 이제 혼자 어떻게 하지?(이전에도 혼자였음에도)하는
스트레스로 사망을 한다는 군요.
직업역시 그렇지
ca***  2005-08-05 0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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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저에게 온 성공의 좋은 기회를 져버릴 수도 없는거고... 저는 어려서부터 꿈이 해외주재원이고 지금도 그 목표는 변함없구요. 중동에 나간다고는 하지만, 두바이가 될 확률이 제일 크고 두바이는 중동의 홍콩인데... 그렇다고 중동에만 주재하는 것도 아니고 또 몇해가 흐르면 유럽, 미주 다 옮길 수 있는데... 장가 함 가보려는 타이밍에 처음부터 중동이라는게, 저는 중동이 좋은데^^ 기회의 땅이잖아요 넘쳐나는 오일달러.., 미래의 배우자에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들게끔 하는군요. 지금은 사원이고 사
ch***  2005-08-05 09: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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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하고 싶은데 여자가 아니라서 ㅋㅋ
ro***  2005-08-05 13: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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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전 님께서도 똑같은 경우에 아내 되시는 분이 일때문에 다른 나라로 파견됐다고 했을때 어떤 결정을 내리실 지 궁금하네요...그 부분에 대해 분명한 답을 그리고 왜 그런지 이유를 내리시면 이 부분은 그렇게 힘든 질문은 아닌 것 같군요...제가 만약 님이라면 전 제 상대자에게 같이 따라 가자고는 하지 못할 것 같군요...절충선을 찾기위해 서로가 노력하는 것과 미리부터 저는 이러니까 안되면 어쩔수 없죠라는 태도를 가지고 상대방에게 접근하는 건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jf***  2005-08-09 03: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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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thelove님 의견에 한표! 글구 정 노총각 신세 벗어던지고 싶으면 과감히 편견을 버려~ 부부가 꼭 같이 살아야 한다는 법 있답니깡~ 주말 부부두 있는데, 월말 부부나...뭐... 년말부부..ㅋㅋ
뭐... 농담했으니 너무 기분 나빠 하지 마시고, 좋은 인연 나타나길빌겠슴다. 혹시 압니까? 중동 여인들의 신비한 매력에 빠지실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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