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선우 가입 10일 소회~~[1]
by 파란하늘 (대한민국/남)  2005-12-27 14:39 공감(0) 반대(0)
가을의 미치도록 파란하늘을 좋아하는 32살 남자 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가을보다 겨울에 이런 하늘이 더 많이 보이더군요...
날씨가 많이 춥지만 여러분들도 한번씩 일을하다 답답함을 느낄때면
밖으로 나아가 코 끝의 차가운 공기를 느끼며 고개를 들어 하늘을 한번쯤 보세요~~
내가 살아 있구나 하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지시게 될 겁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전 이제 선우에 가입한지 열흘이 막 넘는 신입 회원입니다..
선우와의 첫 인연을 생각하자면
무려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그 동안에는 나에게 이런 업체는 필요없다~ 하고 살아왔지만,
이제는 이렇게 선우의 한 식구가 되어 있습니다..

열흘사이의 느낌을 이야기 하라면...
음... 솔직히 생각보다 실망한 부분도 있고,
오히려 가입하기 전보다 더 초조해 진 느낌도 있습니다...

올해 여름만 하더라도 내년 봄이면 당연히
사랑하던 사람과 결혼을 할 줄 알았고
그리 준비를 해 나가던 시간이 있었지만,
어느 순간에 넓지도 않은 등에 비수를 맞고
사경을 헤매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선우까지 흘러들어왔습니다..

처음 가입할 때 심정은 참 그랬습니다..
내가 이런 업체까지 가입을 해야 하나?
내가 정말 이 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람이었나?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 할까?

하지만 이런 생각 중의 일부는 교만이었습니다..
가입하고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이런 저런 분들 프로필도 보고
또 저와 같은 처지의 여러분들 글을 읽으면서
결코 그들이 나와같이 못나서 이 곳에 온것만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그리 개운하지는 않은 선우 가입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서
노력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라는 말을 믿으면서 말이죠...

아직 열흘 동안 만남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조금 더 여유를 가지려 합니다..
서두에서도 썼듯이 오히려 가입 전보다
조금은 더 초조해 지고 강박관념이 생기지만,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지겠죠...

부디 이 곳에서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여동생처럼
때로는 누이처럼
평생을 행복하게 같이 지낼 수 있는
그런 인연을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이란 한 순간에 눈이 멀수도 있는 것이지만,
또 반대로 싱그런 녹색의 화분을 돌보 듯
항상 정성과 관심으로 조금씩 조금씩 키워 나가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는 2005년을 보내며,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은 지는 해에 넘겨 보내고~
새롭게 떠오르는 2006년의 밝은 햇살을
기대해 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김**  2005-12-27 23:28:16
공감
(0)
반대
(0)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네요..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
다음글
다음글[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