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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이틀째...
by 최수민 (대한민국/여)  2004-06-06 03:43 공감(0) 반대(0)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누누히 가슴에 새기고 있었지만, 저도 어쩔수 없는 여자인가 봅니다. 1년전부터 선우의 가입권유 전화를 받았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마냥 넘겼었죠..

친한언니의 결혼과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떠나는거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꼈나 봐요.. 때마침 선우에서 전화를 받고, 깊은 대화를 나누고.. 더 늦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매니저를 만나게 되었져.. 그냥 막연하게 가입할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입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여..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와, 그동안 지나쳤던 괜찮은 사람들이 하나둘 떠올랐죠.. 글구 왠지 꼭 결혼을 해야겠다는, 족쇄같은 부담감도 생겼구여.. 솔직히 지금도 기분이 좀 이상해요..
왠지모를 서글픔이라고 해야할까여.. 스스로는 "그래.. 새로운 시작이고, 활력소가 될수있을정도로 재미도 있을꺼야.."라는 생각으로 맘을 달래지만... 왠지 먼가모를 답답함이 남아있네요.. 며칠전에 소개팅으로 한의사를 만났었어여.. 한편으론, 선우에선 이런사람 못만나겠지.. 노블레스가 아닌이상.. 하는 생각도 들어, 좀더 좋은 조건이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나 작아지는게 슬프더라구여.. 그래서 인지 기분이 더 블루인가봐요..

앞으로 10번의 만남이 있을텐데.. 정말 좋은 분들 많이 계시겠죠?? 지금까지는 어디서도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선우를 통해서 앞으로 얼마나 상처를 받을지.. 의문입니다..
게시판의 글들을 보니, 많은 시련이 있을거 같아 두렵기도 하구여.. 앞으로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런저런 생각에 잠이 안오고 점점 더 서글퍼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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