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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냥 우울하네요..[12]
by 체게바라 (대한민국/남)  2009-04-13 23:02 공감(0) 반대(0)
74년생 남자입니다..
지난 토요일 사촌누나 소개로 82년생 초등 교사인 분을 만났습니다..
사실 나이차가 좀 있어.. 별 기대하지 않고 만나긴 했는데..
베니건스에서 점심먹고.. 바에 가서 간단히 병맥주 한 병씩 하고..
2시쯤 만나 6시 넘어 헤어졌으니.. 첫만남 치고는 짧지않은 만남이었지요.

근데 상대방이 맘에 들면 꼭하게 되는 실수 아닌 실수.. 긴장하여 말이 너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상대방이 별로 재미없어 하는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주구장창 늘어놓는
실수를 또 하게 되었네요.. 상대방이야 소개해준 누나 체면도 있고 해서 나름 성실히
임하는 것 같긴 했는데.. 솔직히 저에게 마음이 있다라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구요..

8살 차이라면 도둑놈 소리 들을만한 나이차 라는걸 알고는 있는데..
아직까지 순수한 건지 나이먹고 추한건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집착하게
되네요..워낙 느낌이 좋았거든요.. 나이보다 훨씬 성숙하고 철(?)이든 듯한 느낌이
너무나 좋았답니다..
조금 전에 전화했는데.. 전화 안 받네요..

맘이 있다면 부재중 통화 보고 문자라도 보내겠지요..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그나마 정말 오랫만에 소개로 맘에 드는
사람 만났는데.. 이번에도 놓친다면 영영 그런 맘에 드는 사람 못만날 것 같은 불안감
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좀 마음이 텅빈 것 같고 우울하야 두서 없는 넋두리 좀 늘어 놨습니다..
그나마 여기오면 저와 비슷한 처지의 분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는 답니다..

그냥 "언젠가는 나도 인연을 만나겠지" 막연히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이러다가 정말
혼자 늙어갈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자꾸 엄습하고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도 더 자주나서
우울해지기도 하고.. 하여튼 너무 힘든 요즘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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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여자들 보통 2009-04-13 23: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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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이상은 왠만해선 맘 안주더라고요..더군다나 8살 차이면 정말..여자가 눈이 뒤집힐 정도로 매력을 가지고 있거나 조건을 지니지 못하면 별로 가능성이없어요..더군다나 28살이면 아직 여유가 많네요..님의 잘못 아닙니다..자책하지 마세요..그냥 자연스러운 거에요...
0  2009-04-13 2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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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글보니, 님이 실수를 해서 여자분이 연락을 안받으시는건 아닌거같은데요?힘내세요.8살 차이면 님이 능력이 아주 좋지않은이상 여자측이 그다지 좋게 생각안하실거같네요
여자들 보통  2009-04-13 23: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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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이상은 왠만해선 맘 안주더라고요..더군다나 8살 차이면 정말..여자가 눈이 뒤집힐 정도로 매력을 가지고 있거나 조건을 지니지 못하면 별로 가능성이없어요..더군다나 28살이면 아직 여유가 많네요..님의 잘못 아닙니다..자책하지 마세요..그냥 자연스러운 거에요...
피아노  2009-04-13 2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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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
햄버거맨  2009-04-13 23: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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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햄버거 먹고 힘내세요....
저도 82년생 여자  2009-04-14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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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님이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실정도면 여자분도 다른 남자분들에게 대쉬 많이 받았을텐데...저두 나이차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자중에 한 명이지만 그건 말그대로 나이차가 중요하지 않다는것, 즉 나이가 많아도 생각이 젊고 내가 봤을때도 멋지다고 생각할정도로 젊은사람에 비해 뒤지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그런 남자일때 오케이라는 생각입니다. 능력도 있으면 물론 좋겠지만 그건 사람마다 보는 게 다르니...좀 동안으로 보이게, 그리고 여자가 봤을때 매력을 느끼게 가꾸시면 좋은 분 만나지 않을까요
 2009-04-14 1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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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많이 보세요~
경험담  2009-04-14 14: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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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차이 나는 평범한 회사원과 만나고 있는 82년생 초등교사입니다.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맘에 들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는거 같아요. 참고로 초등교사인 제 친구도 8살 차이나는 평범남과 결혼했습니다. 심지어 불안한 회사에 다니는~;;; 솔직히 얼굴 예쁘장하고 세련된 옷차림에 집도 괜찮은편이라 둘다 소개팅, 선 꽤 봤는데요~(죄송죄송..ㅠㅠ) 부잣집, 전문직 다 필요없더라구요~ 그냥 내 맘에 좀 드는데 엄청 적극적인 대쉬를 하는 사람한테 마음이 가더라구요 용기내서 적극대쉬해보세요! 교사들 눈 낮아요! 잘해줘보세요~!
훌륭하네요  2009-04-14 18: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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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을 꿈꿀수(?) 있다는것은 왠만한 스펙아니면 안되는데....

훌륭하네요....
체게바라  2009-04-14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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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사람입니다.. 위로와 격려의 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특히 경험담 써준 분..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저도 그다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나름 빠지지 않는 직장은 다니고 있어요.. 그것이 큰 장점이라면 장점이긴 한데.. 글쎄요..마음은 비우되 최선은 다해봐야 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8살차이이상차이는  2009-04-14 2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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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입니다. 마음에 들면 적극 추진 한다에 한표
여성회원  2009-04-15 2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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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8살까진 괜찮다고 생각하는 회원입니다. 재미로 본 점이지만 엄마가 제가 8살차이도 궁합에 좋다고 하시길래^^; 그런 의문이 드네요. 스스로 교사라는 직업이 좋아서 호감이 간다면 다른분 만나시고 그게 아니고 정말 그 사람이 놓치기 아까울 정도면 적극적으로 해보시길 권합니다. 남성분들이 30대가 넘으면 한번 떠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여자 만나더라구요. 20대때보다 경험(?)들이 많아서 그런지 또 아니면 늙어서 그런지 적당히 튕기는게 여자의 매력이라고 하는데 두번을 안 물어봐주더군요. 특히 선 시장에선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죠. 남녀 모두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으면 적극적으로 합시다^^ 다음 사람 만나면 더 괜찮을꺼 같죠? 나중에 지나가면 처음에 만나분이 낳고 점점 별로라는거 아시는지들....^^
날강도  2009-04-17 08: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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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에 도전하는 나는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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