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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선택[11]
by 궁금이 (대한민국/여)  2009-07-13 15:41 공감(0) 반대(0)
어떻게든 올해 좋은분 만나서 결혼을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가입을 했었구요.

올 봄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만날당시엔 이직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그리곤 지금까지 쭈~욱 백수입니다. 하고싶은게 있는것 같긴한데, 제 생각엔 경력도없고 전공자도 아닌 그 사람으로선 그 일을 왜 하려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막연히 그 일을 하고싶어하지만, 그 일에대해 배우려하지도 않고, 일자리를 찾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남들이 일하는 시간엔 잠을자고, 남들이 자는시간엔 깨어있는 진정한 백수남친.

이 사람을 두고 다른사람을 소개받는게 싫어 망설였지만, 이젠 못하겠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한 이 사람을 믿고 막연하게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그날까지 기다릴순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려합니다.
어느정도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있으면서 결혼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 결혼할 사람을 찾는곳 아닐까요?
준비되어있지않은 그 사람을 제게 소개시켜준 매니저님이 살짝이 미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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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여기 선우에 계신분들 2009-07-13 15: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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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에게 문제가 있어서 이 나이까지 선우에 계신건 아니라고 짐작됩니다.
님처럼 결혼상대자로 문제가 있는 분 계속 정에 이끌려 기다려주다가 세월간 분들도 적잖을것 같습니다.
정 많은 나의 탓~, 순진한 나의 탔~ 이죠^^
여자라면 몰라도 남자분이 아무런 일도 할 의지가 없는 백수시라면 결혼 상대자로
부적합!!
와~  2009-07-13 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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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직자를 소개시켜주면 저도 살짝이 아니라 많이 화가 날듯 ㅠ
여기 선우에 계신분들  2009-07-13 15: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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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에게 문제가 있어서 이 나이까지 선우에 계신건 아니라고 짐작됩니다.
님처럼 결혼상대자로 문제가 있는 분 계속 정에 이끌려 기다려주다가 세월간 분들도 적잖을것 같습니다.
정 많은 나의 탓~, 순진한 나의 탔~ 이죠^^
여자라면 몰라도 남자분이 아무런 일도 할 의지가 없는 백수시라면 결혼 상대자로
부적합!!
야옹이  2009-07-13 1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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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책임감이 상당히 부족한듯 하네요~~

이건 뭐... 굳이 말씀 안 드려도... 본인이 현명한 선택을 하셔야겠군요.
궁금남  2009-07-13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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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처럼 매일 출근하지 않지만,
재산이 15억~20억이고,
연수입[이자, 주식차익, 배당]이 1억 정도이면,
글쓴이는 어떻습니까?
돈이야  2009-07-13 16: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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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가도 없는 것이고
직업이야 찾으면 되는 거지
또 누가 압니까? 그 분이 나중에 100억 부자가 될지...
마음에 드신다면 빨리 결혼 하세요.
야옹이  2009-07-13 16: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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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입니다.

물론 지금 상태도 중요하겠지만...

상대방의 마인드와 가능성이 가장 중요하겠죠.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니...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겠네요.ㅋ
예전에  2009-07-13 16: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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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막 사업 시작했을 때,
돈 때문에 여자에게 차여봐서 그런지,
돈의 소중함을 잘 압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돈 때문에 차인 저는
이 악물고 돈만 벌어서
대기업 다니는 제 친구들 연봉을 한달안에 번 적도 있었죠..
인생을 단기간으로 평가하지 마시고
장기간으로 평가하시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예전에님  2009-07-13 1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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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백수인 남자중에 님처럼 돈 좀 벌사람이 많을까요 평생 그렇게 살 사람이 많을까요
저렇게 택도 없는 경우를 대면서 단기간으로 평가하지 말라느니 어쩌느니 하는 사람
머릿속엔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군요 지금 글쓴분이 말했잖습니까 막연히 하고 싶은데
배우려 하지도 않고 일자리를 찾으려 하지도 않는 남자를 뭘 믿고 장기간으로 평가하라는
겁니까?
예전에  2009-07-13 1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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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분에게 지금 당장 결혼하기가 막막하다고 해서
차였죠..
여자분들 다들 똑똑하시니,,
저같은 경우도 생깁니다..
글쓴이  2009-07-13 16: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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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합니다. 서로의 의견에 옳고 그름은 판단하지 말았음합니다. 다들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주신거니까요. 현명한 선택하겠습니다
글쓴님아~!  2009-07-13 2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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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곳 결정사같은 곳에 가입하면 다들 문제가 있어서 가입한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여자들은 굶겨죽일 거 같은 남자가 아닌 경제력있는 미래가 보이는 남자분 만나려고 가입한 분들이 많을 겁니다. 또한 나이는 먹어가고 주위 친구들은 하나씩 결혼해서 불안한데다 소개팅이나 맞선도 많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집안 조건 비슷한 남자 찾아서 결혼하는 것이 가장 트러블없이 부모님 걱정덜 하게 하는 길이며 없이 살아본적이 없어서 비슷한 사람만나서 저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만나는 게 목표에요.

글쓴님은 백수남자가 게을러서 일을 안하는 건지 취업에 계속 안되서 어쩔 수 없이 백수를 하는 건지 생각해보시고 혹시 게을러서 일을 안하는 거면 당장 헤어지세요.

대놓고 게을러서 만나기 싫다고 꼭 하시구요.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 아니라 그 분을 위한 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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