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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두려운지...
by 한정희 (대한민국/여)  2002-07-18 22:42 공감(0) 반대(0)

애인과 헤어진뒤 꽤 오래됐고..그 때까지만 해도 자신만만..
외로움이란 단어보다는 해방감이란 말이 더 어울렸다고나 할까요..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할 수 있었으니까요...
나만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더랬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점점 고독해지네요...하지만 이런 기분을
오히려 이용해서 더욱 용기내서 나가려구요..
만남 날짜가 다가오는데..상당히 맘이 두근거려요.
왜냐면 제가 그 어색한 상황이 싫어서 고등학교 때, 대학 때. 그리고 선우에 걸쳐서 미팅을 딱 3번만 해봤다고 볼 수 있거든요..
(주위에서 소개팅 해준다는 것도 다 거절하고...그런 내가 지금
선을 보겠다고 이 회사에 들어왔으니...참..오래 살고 볼 일이죠)
솔직히 말하면...고등학교 때 반 미팅 나갔다가...상대방 남자들
보고 넘 충격받아서...모든 환상이 다 깨지고 난 뒤....
할 마음을 잃었다고 봐야겠죠. --;
음..이번엔 어떤 남자분이 나올까요...아..스트레스 받아라..

주위에 결혼하신 분들 말 들어보면, 애인 있으면서도 혹시나 하는
맘에..또는 엄마의 강압에 못이겨서 선을 한 두번 쯤을 봤던 분들이 많던데...내가 앞으로 만나려는 분들도 ''애인 있는데 나오시는
분이면 어떻게 하죠? ^^;;

가끔 글 읽다보면..''어쩜 사람들이 저렇게 판단이 빠를까...난
사람 한 번에 보고 평가 못하겠던데...''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바로 옆에 ''비교대상''이 있어서....생각이 빠른 건 아닐까..싶은
생각이 번쩍 들었어요.

그래서 더욱 정신차리고 나가야 할 거 같아요.
정말로 맘에 든다면...옆에 ''누군가''가 있더라도..뺏어야하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들어요. 사악하죠? ^^;

그럼 여러분도 좋은 분들 만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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