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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입니다.[9]
by 고민고민 (대한민국/여)  2009-05-03 01:24 공감(0) 반대(0)
다른분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데 전 가입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걸 고민하고 있네요 ㅠ.ㅠ 현제는 온라인 가입만 해놓고 아무런 활동도 안하고 있습니다.
결단력있는 성격인데 유독 이 문제는 결론이 안나고 답답하여 글을 씁니다.
일단 전 30~31살이구요, 쭉쭉빵빵미녀는 아니지만 동안이고 참한 이미지여서 결혼상대자로서의 평판이 좋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의 대쉬도 적잖이 있었구요.
학교(서울 4년제)다닐때나 지금 하는 일도 성실하고 야무져서 인정받고 있구요.
부수적인 조건으로는 부모님 지위가 좀 있으시고(대학교수, 대기업임원, 고위공무원 중 하나입니다.) 형제or자매도 훌륭합니다. 가정도 화목하구요.
아직까진 주변에서 소개가 들어오고 있으나 이젠 것도 미안하고 사람 만날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보고자 가입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소개로 여러 분들을 만나보았지만 가장 걸리는게 가정환경이더군요.
물론 사람을 조건으로 판단하는게 저도 썩 유쾌하진 않지만 저희집과 비슷하거나 약간차이나는 정도의 분이 참 드물더라구요. 위든 아래든 많이 차이나면 솔직히 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여기에 정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비슷한 가정환경에 3~4살 차이에 혹은 동갑~5살까지
서울 4년제이상 나오신 성실한 분을 만날수 있을까요?
외모는 키 170이상 얼굴은 그냥 보통이면 감사합니다.
온라인 회원으로 셀프매칭인가 그걸 해보려니 좀 가벼운 느낌도 들고 뭔가 믿을만한 구석이 없는것 같아 정회원쪽으로 고민중이구요.
온라인 회원에 대해서든, 정회원이든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다른 조언들도 모두 환영이구요 ^^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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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음... 2009-05-03 04: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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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정 고민하시면서 쓰신 글이라 믿고 답변. 님이 찾으시는 좋은 조건의 남자야 선우에도 정말 많다고 생각됩니다. 님도 그렇듯 여기도 예전에 잘 나가던 분들이 어쩌다보니 혼기 놓쳐서 늦게 오신 분들 많은것 같던데요? 현재의 온라인 보다는 정회원을 저는 추천드리긴 합니다. 허나, 험난한 세상에 입문하시는 것일수도 있어요. 상처받지 않고 짧은 시간 내에 좋은 짝 만나시길 빕니다.
음...  2009-05-03 04: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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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정 고민하시면서 쓰신 글이라 믿고 답변. 님이 찾으시는 좋은 조건의 남자야 선우에도 정말 많다고 생각됩니다. 님도 그렇듯 여기도 예전에 잘 나가던 분들이 어쩌다보니 혼기 놓쳐서 늦게 오신 분들 많은것 같던데요? 현재의 온라인 보다는 정회원을 저는 추천드리긴 합니다. 허나, 험난한 세상에 입문하시는 것일수도 있어요. 상처받지 않고 짧은 시간 내에 좋은 짝 만나시길 빕니다.
제생각  2009-05-03 05: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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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주위에서 소개 들어오는 사람 중에서 최대한 골라보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소개팅이 아니라 선이라면 너무 차이 나는 사람이 들어오진 않을테잖아요.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시고,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만 따져서 선택하심이.. 개인적으론 가정환경을 - 돈이 많냐가 아니라 화목하냐 -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은 아는 사람 소개를 통하지 않으면 알 수 없잖아요.
소개가 많이 들어오는데 마음을 못 정한다는 건 결국 본인이 까다롭다는 이야기인데 로또 바라는 심정으로 여기에 가입해서는 실망만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변에 만날 사람이 아예 없다면야 가입하시는게 낫겠지만, 부모님 통해서 소개 받는 사람보다 나은 사람을 여기서 만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초코송이  2009-05-03 06: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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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조건이면 선시장에서는 아주 좋은 조건이십니다.
허나 부모님들이 해주시는 분들보다 괜찮은 분들을 만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죠.
이곳은 상대방의 부모님의 재력, 상대방이 재력이 어느정도 공개되어 적당히 투명한 신원의 사람을 만날기회가 주어지는 곳이기는 하나,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보장은 없어요.
전문직남자분들의 경우 여성의 조건보다..외모(나이+몸매)와 학벌만 받쳐주면 다른건 중시하지 않더라구요.
초코송이  2009-05-03 06: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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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매칭은 36회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그 중에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은 5명미만이라고 합니다.그리고 그 매니저매칭도 어차피 온라인 상 프로필이 공개된 남녀를 매칭해 주는것이기때문에 늘 보고 큐피팅 주고 받던 사람이 떡하니 매니저매칭창에 올라오지요. 매니저의 역할은 중간다리입니다. 프로필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매니저가 중간에서 어떤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만남을 승낙하기도 하니까요.암튼 잘판단해서 결정하세요
럭키  2009-05-03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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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조건이 좋으신데 비해 이성에 대한 욕심은 별로 크지 않은듯... 그저 평범하고 비슷한 남성분을 찾으시는것같은데.... 하긴 특별하게 잘난 남자보단 오히려 여러가지로 나랑 비슷한 조건의 이성을 만나는게 더 좋고 더 힘든것이 사실이더군요
제 생각엔 님이 아직 30대초반이니 기회가 닿는한 많은 만남의 기회를 가져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선우든 어디든......
글구 어디서 만나든 나에게 맞는 100%의 이성은 없다고 합니다 70%정도만 좋으면 나머진 둘이서 마춰가는거라고 하던데 잘 생각하셔서 좋은분 만나시길바랍니다^^
정회원 가입하기 전에..  2009-05-03 13: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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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매칭이 가벼워 보일진 모르지만 본인 취향의 상대남을 선택하기엔 최선으로 보이네요..인증지수 99 이상인 분들중에서 맞다고 생각하는 남성분께 가벼운 큐피팅 정도 날려보세요. 그런다고 싸게 보이진 않으니까요..
글쎄..  2009-05-03 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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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부모님께서 소셜 포지션이 좀 되시니, 지인 위주로 만나시는게 훨씬 더 좋을꺼 같아요.
궂이 이곳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선우 관계자들이 이거 보고 있겠지만, 선우가 옛날과 달라서 점점 미팅싸이트화 되고있거든요.
글쓴이  2009-05-03 18: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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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 진지하게 써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요. 제가 27~28세쯤 생애 첫 맞선을 보았는데요 조금 있는집 자제분이셨는데 그분의 노매너로 크게 상처방고 그 후론 이핑계 저핑계대며 선은 되도록 피하고 있구요(선과 소개팅은 상대방의 태도부터 다르더군요. 꿀릴것 없다 뭐 이런식) 지인들 소개팅은 열심이 했어요. 써놓고 보니 선보는거 싫다면서 여기를 고민하고 있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글쓴이  2009-05-03 18: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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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님 말씀처럼 비슷한 상황의 이성을 찾는게 넘 어렵네요..솔직히 전문직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상당한 재력가 집안을 원하는 것도 아니며 핸섬가이는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아 이론상으론 크게 어려울 것이 없어 보이는데 정작 실전에서 제가 좀 까다로운 것 같아요. 이제보니 순전히 제문제군요. 반성좀 해야겠어요
ㅋㅋㅋ 상처받지 않으려 그동안 안전한 소개팅만 야금야금 했었는데 잘한 것인지도 모르겠고 헷갈리네요.
아무튼 다양한 조언을 듣고 나니 괜히 마음이 홀가분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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