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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일 아직은 순항중........
by pablo  2002-12-24 10:15 공감(0) 반대(0)
117일째군요...
선우회원으로서 선우회원이 아닌 개인적인 작업으로
꼬드긴 햏자와 117일을 넘기고 있습니다...
그녀와 뜻이 맞이 않을때면...걍 선우에서 사람한번 만나봐?
하는 맘이 굴뚝같이 들때도 있었지만 용케.. 용케.. 참아서
오늘까지 왔군요...

더군다나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
거의 3년만에 이브기분을 내고 싶네요,,,,

아직까진 거의 꼼짝못하고 잡혀살고 있습니다.
결코 전화먼저 하는법이 없으며
결코 돈을 먼저 내는 법이 없으며
가슴에 상처주는 말을 불쑥불쑥 아무렇지도 않게 하지만
그리고 닭살돋는 애교짓거리와는 담을 쌓고
사는 그녀지만....
애석하게도.... 열라 좋습니다.....
제 경우는 그런거 같습니다.....
적지않은 솔로 기간동안 많은 여자를 만났는데..
곧 흥미를 잃은건 대부분 "너무 쉬웠다"는데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도 적당히 튕기면서 여우짓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적당하게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3년만에 드뎌 100일을 넘긴 햏자를 만났습니다.
이젠 그녀의 터프함이 익숙해지고...
그녀가 나를 약올리려고 하는 상처주는 말들도
이젠 무감각해져서...
무조건 반대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전화로 "XX야 오빠 보고싶니?" 하면
"우껴~~ 누가보고싶데??"이러면
예전같으면 상처받겠지만 지금은
"그래 나두 너 많이 보고싶어"라고 동문서답해버립니다
그럼 그녀는 "음 족 적응을 했나보군"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녀 동네가서 데이트해야 합니다.
우리집근처로 오라거나 회사근처로 오라고 하면
죽습니다..

근데..이번 클스마스때..여친이 무지 비싼 선물을
사달라고 합니다.
그래서...이번달 스키장도 못가고 돈모으고 있습니다.
이거 사준다고 여친이 금방 상냥해지고 애교넘치리라고
기대도 안하고...글케 되서도 안됩니다...
비싼 선물을 해주더라도...그녀는 여전히 새침떼기..
여우였으면 좋겠씁니다.. 그래야 저도 잘하고
승부욕도 생깁니다....
쩝 117일인데..아직 키스도 못했습니다...
손만잡고...볼태기에 기습뽀뽀가 답니다...
오늘도 무게를 잡고 분위기 이끌겠지만
성공가능성은 별루 없습니다.....

머..안되도 좋습니다.... 그녀와 스킨쉽이 우선과제는
아니니까요...그냥 손만잡아도 짜릿하니 좋습니다...

음 빨리 결혼하고 싶은맘은 굴뚝같지만...
서두르면 안될거 같습니다...
아직은 말잘듣는 남친의 이미지를 세뇌시켜서
나중에 빼도박도 못하게 만들어 버릴겁니다...

음 아는 여후배들은 오빠가 진짜 여우라고 합니다...
제가 동물입니까? 여우라니...

그냥 사람이 좋으면 하기싫은짓거리도 참게
된다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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