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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네요...
by hyht  2002-09-01 00:37 공감(0) 반대(0)
평소 10시만 지나면 무겁게 누르는 눈썹을 이기지 못하고...
폭신폭신함위에서 시체놀이를 하고 있을 나인데...
오늘은 잠을 들을수가 없군요...

태어나서 선을 본 수가 다섯손가락안에 들정도인 제가 이번주에만 2번의 선을 봤죠...
한분은 선우에서... 다른분은 아버지의 성화를 못이기고...
이세상의 사람들치고 나쁜사람이 없듯이... 두분다 좋으신 분이였어요...

유독 이 두분중 정말 괜챦은 분이 있었죠...
성격도 좋았고,,, 인품이나 인성도 좋았고... 이런표현을 하고 싶진 않지만 조건도 좋고...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특히 절 맘에 들어한다는걸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알수 있을정도로 잘해주신...

근데... 그분께 오늘 거절의사를 했습니다...
넘 좋은 분이라는 걸 알면서도 무엇하나 빈틈없이 꽉차여진 완벽성이 부담이 되여서.. 거절을 하게되였죠...
죄송하다는걸 알면서도 그 부담을 떨치긴 어렵더군요...

근데... 더 속상한건...
이런제게 좋은 말씀을 남겨주시고 깨끗이 정리해주시더군요...
절대 남에게 해되는 짓이나 불편을 주는 일은 하진 않겠다고 노력하며 살아왔던 나인데...
결국 제가 그래버리고 말았구요..

참 하루종일 꿀꿀한 날이네요..
이렇게까지 하면서 결혼이란걸 해야하는건지...
계속 인연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찾으러 계속 이곳에 머물러야하는지... 제 자신이 한심스럽기만 하고...
이전에 아무조건없이 사람을 만나고 데이트 했던 때가 새삼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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