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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다..[9]
by ... (대한민국/여)  2010-03-27 18:09 공감(0) 반대(0)
나 없이는 안될것같이 했지만 인연이 아닌것같아서

몇번의 만남끝에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그말 하자마자 매칭창 열고, 차인것에 자존심 상했는지 나에게 유치한말들을 했던 남자-.

그로 인해 그 사람에 대해 좋게 생각했던것들이 다 말짱꽝이 되었다.

오래 만났던건 아니지만 아마 그렇게 쉽게 응한데는 그 사람도 나에 대한 불만이 많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닥 내세울만한 조건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다만, 그동안 참고있었겠지..

헤어지자고 말하기까지는 고민 많이 했지만 그 유치한 말들을 듣고나니 정말 잘 헤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누군가가 상대에게서 입냄새가 나서 힘들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분명 '조건'은 괜찮지만 그 사람을 만나면 옆에만 있어도 입냄새때문에

호감이 가다가도 나도 모르게 마음이 저만치 달아났던것같다.

그 사람을 만나기전까지는 '괜찮을거야'라고 자기최면(?)까지 걸기까지 했지만 참 괜찮지 않더라..

보통 담배피는 사람에게서 입냄새가 난다고들 하는데 그런거랑은 다른것것같다.

과거에 담배피는 남친 옆에 있어도 담배필때의 냄새말고는 그렇게 거부감이 든적도 없었고

또 게다가 그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았으니까..

내가 그렇게까지 신경써본적이 없는데 그 사람으로 인해 나에게서도 혹시 입냄새가 나는건 아닐까?라며

밖에 다니면서도 양치하고 그게 안되면 껌을 씹는 습관마저 생겨버렸다.

입냄새가 난다고 말해주고 싶어도 가까운 사이도 아니니 그럴수도 없고..

아니, 가까운 사이어도 참 말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같다.

물론, 단순히 입냄새만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무시는 못했던것같다.





혹시 만나는 상대에게서 입냄새가 나면 어떻게들 하시나요?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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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녀  2010-03-27 1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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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서 몇번 만난분이.. 입냄새가.. 호감이 가다가도.. 괴롭더라고요.. 글쓴이님 맘 이해해요..
그런분 의외로 많은듯.. 흠.. 정말 말해줄수도 없고.. 참..난감하네요
 2010-03-27 18: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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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귓속말로 해주세요~~
대놓고 말하면 맘상하니깐~
살짝 말하세요.
귀에다 대고,

"난 네가 지금도 무척이쁜데, 지금보다 더 양치질을 잘하면 더 이쁠것같아~" -남자가 여자에게
"난 오빠가 지금도 멋있게 보이는데, 지금보다 더 양치질을 잘하면 더 멋있을것같아~" -여자가 남자에게

저도 예전에 상대녀와 같이 몇번 만나면서
술 한잔하게 되었는데
보통 술을 마시면서 안주도 먹잖아요~~
그날은 하필이면
썩어먹자고해서,
작은 병에 든 몇가지 술을 마셨습니다.
작은병에 든 술이 비싸더군요~
안주는 걸죽한 안주를 먹었습니다.

연말이라, 마시고 나왔는데,
날씨가 무지 추워서 얼굴이 가까이 붙게되었어요~
처음에는 좋아하더니,
좀 지나니까 마음이 상했는지 그날후로 헤어졌어요~
아마~ 걸죽한 걸먹고 냄새가 났나봐요~
본인은 안나는줄 아나~뭐~

전 술 별로 안좋아하는데
약주에 걸죽한거 먹자고 한게 본인이 먹자고 했으면서...

그래서, 걸죽한걸 마시면 꼭 입냄새를 제거하는것을 함께 씹거나 마시기를....
저처럼 헤어지지 말고~~
입냄세녀2  2010-03-27 1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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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자주해도 가글을 자주해도 치과에 다녀도 입냄세가 가끔나는 녀자입니다. 병원서 위 질환(세균 예로 헬리토박터균?)때문이라 하더군요. 전 남친 참 잘참아줬는데..물론 대놓고 말하기도 했죠 '너 오늘 심하다!'라고..물론 부끄럽지만..말해주세요. 알고있어야죠.
음..  2010-03-27 2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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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자주 칫솔로 딲아주세요. 특히 커피 자주 드시는분, 담배 피시는분은 필수. 전에 제여자친구도 정말 입냄새때문에 곤욕스러웠던적이 있었습니다. 같이 영화볼때나 단둘이 붙어있을때는 곤욕그자체.. 정말 키스할려고 할때면 숨을 참고했어야 할정도로;;; 그래서 하루는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커피를 끊어보는게 어떻냐고.. 그리고 칫솔질할때 혀를 꼭 딲는게 좋을것 같다고.. 정말 드라마틱하게 냄새가 사라지더군요.
혀클리너로  2010-03-27 22: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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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닦으세요 그것만 닦아도 많이 괜찮아짐
ㅎㅎ  2010-03-28 01: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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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으로 몇번 만나던 남자분..만나서얘기할때마다 심하게 다리를 떠는데
참 거슬리더라구요..친하면 다리 떨지 말라고 얘기 하고 싶었는데..말하기도 모하고 참 난감!! 근데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다리 떠는 거 싫어해서..그사람은 습관이겠지만 다리떠는 건 예의가 아난 듯..
그거 때문에 헤어진 건 아니지만 다리떠는 것도 마이너스에 일조!!
글쓴이  2010-03-28 10: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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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나 혀클리너로 닦으면 괜찮아진다고들 하시는데..
문제는.. 그렇게 말하기까지가 정말 어렵다는거겠죠..?
잘 아는 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말을 해줄만큼 가까워지기위해서는 그래도 좀 더 시간을 두고 만나야하는건데
상대가 결혼을 서두르자하니 한번씩 나는 냄새로 인해 마음이 저 만치 달아나더라는.. -.-
차라리 알고지내던 사이였으면 좀 괜찮았을까싶은데 이렇게 만나서 그런말까지 하기엔 정말 어려운것같네요..
 2010-03-28 13: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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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겼던 남친이 입내새가 심해서,,사실 위에서나는 냄새,,한약을 권유했었쬬,,그래서 한약을 복용했떤,,^^;;
공감200%  2010-03-28 22: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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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진지하게 글 올리셨는데... 읽으면서 빵! 터졌어요ㅋㅋ....
정말 그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라해도 그 냄새만큼은 참을 수 없을거 같아요....

전 너무 공감되네영......^^
암쪼록 앞으로 더 좋으신 분 만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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