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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의 30대 지방녀의 현실[15]
by 지방 (대한민국/여)  2010-03-27 20:43 공감(0) 반대(0)
더이상 피해보시는 분이 없으셔야 할 것 같아서 글 씁니다.

1. 여기 가끔가다가 D회사가 나으냐, 여기가 나으냐 하시는 분들 계시죠?
전 솔직히 둘다 별루라고 하고 싶으네요.. 제가 30살쯤에 D회사에 가입했습니다.전 울산이기에 울산을 비롯한 대구분들을 계속 해주시더군요..거리가 멀고..기타등등 ...중간에 1년 쉬기까지해서...만난 건 딱 2번이었습니다. 그때 D회사 매니저분이 한 말이 지방은 남자가 잘 없어서라고 하더군요..물론 D회사 매니저가 적극적이지도 않았고, 저도 별 관심이 없을 때이기도 했습니다..

이윽고, 몇년이 지나 제 나이 35가 되었고..봄부터 선우 매니저의 끈질긴 유혹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전 D회사의 경험을 들면서 그때처럼 2번 만나는 수준이면 하기 싫다했더니 선우는 틀리다..그리고 자신이 기간이 지나도 더 해준다...뭐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그리고 남들은 36회인데 왜 24회냐고 했더니..나이때문에 그렇다는둥 그것도 24회 이상해주니 걱정하지말라고 하더군요..그래서 4월부터 시작하게 되었죠..
물론 중간에 한달 정도 쉰 적이 있구요..

하지만 한번도 울산분 소개 받은 적 없구요..
그리고 제가 등록할때 제 수준의 대학 학벌(전 지방 국립대, 정년보장된 직장, 부모님이 재산 20억 정도이고, 많이 버시지는 않지만 부모님 생활비는 부모님이 하실 수 있는 중산층 정도 수준입니다)과 직장 수준의 남자분이길 원했습니다. 중간에 대화하면서도 그 매니저님이 대기업정도는 무낞다고 했었구요. 그리고 제 직업의 다른 여자분은 회비할인이 되지만 저는 나이가 많아서 할인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그렇게 진행되었지만 단 한번도 같은 울산분은 없고, 제가 등록할 때의 수준인 남자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여기 돈주고 가입하는 건데...다들 자기가 원하는 조건을 보지 않습니까? 저도 가입할때 이런 조건을 원하지만 제 나이도 있고하니 다 맞춰지긴 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학교정보불투명한 매니저회원이 아닌 사람, 차정비하시는 분.울산은 한분도 소개 안되는 등... 제가 생각했던 조건의 50% 수준도 못맞추는 남자들만 소개시켜주시더군요.. 첨에 가입할때 분명히 이런 정도는 되냐고 물었었는뎅..ㅠㅠ
그래서 작년 4월 시작하여 중간에 쉰 적도 있는데 2월에 끝난다고 다른 매니저에게 전화가 왔더군요(것두 제가 쪽지보내고 등등했더니)..매니저도 바뀌었더군요(제가 겨울에 외국에 있어서..) 쪽지 한 통 없고...
그래서 제가 4월부터 시작했는데 이게 뭐냐고,,그리고 그 전 매니저가 더 해준다고 했는데...

불만을 표시했더니 2번인가 매칭을 더 해주는데 ...그전 매니저가 해줬던 사람 또 매칭되기도 했어요. 것두 보름전인가전부터는 매니저에게 연락조차 없습니다...아마 기간지났는데 2번인가 더 해줬으니 끝났다고 생각하나봐요..
회사기준이랑 회원기준이 너무 틀리네요
매니저들은 제 수준의 남자들은 다들 어린여자들만 찾는다고 현실을 인정하라고 하더군요..
네 인정할게요..그럼 첨부터 이런 현실이니 가입하지 말라고 했었어야 정상아닌가요?
그리고 지방에는 남자가 별루 없다니... 같은 지역 남자를 단 한번도 소개 시켜주지 않았다는 건 정말 웃기는 일 아닌가요? 1년동안 3번 만난 게 다이네요..ㅠㅠ


서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
울산이라는 작은 도시에서는 ...여기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사실은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 알게 되었습니다//
아까운 돈 150 날리시지 마시고, 신중히 생각하십시오..지방여자분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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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여자뿐아니라  2010-03-27 2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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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여자들도 마찬가집니다~

조건이 딸리면, 가입시킬때는 온갖 사탕발림하다가 가입하고 나면 찬밥이죠..]

여기 대표가 아무리 좋은말로 떠벌려도.. 그게 현실이에요
개인적인 소견  2010-03-27 2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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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부모님 재산덕에 잘된 이성을
만나고싶지는 않은 사람중에 한사람인데요.

솔직히 부모님이 재산많아
자녀가 쉽게 대학가고, 편하게 생활하신분들은 상대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끔계셔서
저는 상대분이 부모님이 재산이 많다면 두번 다시는 만나지 않는데요.
대충 어떻게 살아왔나 느껴지거든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착실하게 땀의 소중함을 알고 열심히 사신분들을 선호합니다.

님께서 조건을 말씀하시기에 개인적인 소견을 올려보았습니다.

선우에서 약속을 했으면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면 그에 대한 보상은 있어야 하구요~
아마 손해배상청구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
20억?  2010-03-27 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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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재산 20억이 중산층인가요? 글구 차정비하는 사람이 어때서요? 곧 죽어도 무조건 화이트칼러죠? 자기 기술가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인데, 오히려 대기업다니다가 40중반줄에 나올 사람보다는 낫겠네. 문제는 자기 자신이 아닌가 싶네요
글쓴이  2010-03-27 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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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부모님때문에 잘되었다고요? 전 어렸을때 집이 가난했었구 그래서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했습니다. 원래 여상을 가려고했지만.. 어쨌든 대학가서도 과외도 하고..입학때부터 졸업할때까지 장학금받았구요...제가 공부해서 나름 괜찮은 대학갔었구요.. 이게 부모님 재산이랑 뭔 상관인지요? 요즘 20억은 중간정도수준아닌가요? 부모님 재산 덕 본 적 한번도 없구요..부모님 재산도 할아버지께 물려받은 부동산이 대부분이라 팔지도 어쩌지도 않은 상태로 늘 있어왔던 것입니다..실제론 저희 식구 항상 근검절약하면서 빠듯하게 살아왔구요...

조건이란 저랑 비슷한 수준의 남자를 찾는다고 말했구요.. 저랑 비슷한 수준(대학수준,직업수준)의 남자들은 어린여자만 좋아한다길래..그래도 50%정도의 수준은 맞춰줄 줄 알았습니다. 전 돈많은 남자는 사절이었구요

손해배상할 생각으로 쓴 글은 아니었구요...다른 여성분들이 피해안보셨으면해서 쓴 글이었구요..생각바뀌어서 할진 몰라두..
현실을 아셨으면해서 쓴글 일 뿐입니다.
글쓴이  2010-03-27 2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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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댓글 감사합니다..
남자들도 사실 이쁜 여자 좋아하죠?
여자도 마찬가지에요...배운 수준 비슷하고, 비슷하게 일하는 남자 원합니다..
-이런 사람이 어때서--이런 사람도 만나봐라-...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나하고 결혼하면 여기에 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있을리 없지요...
 2010-03-27 2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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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경제관념이 없는 여자분 같네요
20억이중간정도 수준이면,
노후에 5억이나 있는분들이 대부분의 대한민국 노부모들입니다.
그나마라도 있으면 다행이구 자식 키우느라 그것도 없는 분 많아요.

님 기준으로 아파트 하나 사서 못오는 남자는 기준미달이겠네요? ㅎㅎ

님은 자신은 보통남자, 보통사람 원하는거다 하지만, 그 보통이라는 기준의 실체를 생각해보시길

글구 님이 잘난만큼 맞선 나오는 상대남도 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잘난 사람들이니까 수준미달이라 생각하지 마시길
글구 여기 아무나하고 결혼하려는 남자,여자 없어요. 단지 이런 글을 썼으니깐 그러는거지

님 힘내요~남들이 뭐 이런 얘길 할줄 알았나요?ㅎㅎ
울산은  2010-03-27 21: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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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산업도시기에게
현대자동차 및 조선소가있어서 울산에서 근무하시는 근로자분들
연봉이 서울 대기업에 근무하시는 분들 초과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울산에서 근무하시는 남성분들은 많이 팅기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울산에 근무하시는 분들 연봉조건이 좋기에
좋은 조건의 여성들을 찾는 경향이 있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 1억없어서 힘들게 생활하시는분들 엄청나게 많습니다.
1억만 있으면 따뜻한 집에서
따뜻한 가족과 함께 생활할수있는데,
그게 없어서 추운 겨울에 칼바람 맞아가면서 사시는분들 많아요~

너무 이성을 만날때 좋은 조건만 보고 찾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봅니다.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맞선나온 상대남도 나름대로
여성님 본인이 파악하지 못할정도로
열심히 사셨을 분일것입니다.

인연은 조건으로 만나는 것이 아닌것같아요.
몇십년 평생을 함께해줄수있는 배필을 만나면 최고하닌가요~~
go  2010-03-27 2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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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건만 따지시니까 아직까지 결혼못하신거죠~
조건보지 말고,
사람만 보면 벌써 결혼해서 아이낳고
행복하게 살고계시지 않았을까 생각이합니다.
마음맞고, 사람좋으면 바로go~
참내  2010-03-27 2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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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보지 않고 나무만 보고 뭐라하시는 분들 많네요...
지금 이야기의 촛점이 무엇인지 모르시네요..

그리고 위의 댓글남자님들은 조건안따지시고 무조건 결혼하시나봐요?
이해됨.  2010-03-27 22: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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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성회원이지만.. 님말씀이 이해됩니다.
하지만 여기말고도 현실에서도 찾기는 힘든게 사실이죠. 전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쉽지는 않다라고 생각하고 가입했네요.
그리고. 사람 한번 만나서는 사람에 대해 알수있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모정도. 외모중에서도 얼굴에 키 정도..
학벌도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사람들 거의 모르는 대학을 졸업하였으나, 요즘 흔히 말하는 스카이 성적이었거든요.

그리고, 님 나이 고려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성회원분들 불평할 지 모르겠지만.. 분명 나이를 비교할 때 여성쪽이 훨씬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남성도 나이먹으면 결혼이 어려운것이 사실이지만, 여성쪽처럼 크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전 님보다 나이 많네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님 연령대는 만나고 싶지 않은 생각이 많아요. 많이 죄송하나 저만 그런게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님보다 어린 여성분들을 여기 아니어도 잘 소개 받거든요.

그런데 여기 왜 가입했냐고 묻지마십시오.
사람찾기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님이 힘들어 하는 것처럼..





동남권...  2010-03-27 2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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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자들의 도시죠...
울산에 현대계열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제가 잠깐 만난 여자분, D사에서 경주인데 대구남자보다 울산남자로 매칭을 많이 되던데요.
사람이 많고 적음두 중요하긴하는데,
외모가 많이 좌우되는것 같습니다...
부모님재산이  2010-03-27 2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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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이 아니라, 100억이 넘어도 나하고는 상관없는 돈이므로, 남자들의 고려사항이 아니죠. 국립이니 서울사년제니 의미 없습니다. 고로, 남자들이 별로 고려하지 않는 사항을 장점이라고 자꾸 내세우시는데 본인만족사항으로 보이고요. 지방사는 여자라면 남자입장에선 아주큰 메릿이 없는한 안만납니다. 차라리 서울에사는 가난한 고졸여성을 만나는게 마음편하죠.
불평불만  2010-03-27 2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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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8세 괜히 불평불만했나 36회던데 일주일마다 매칭해줘서 그게 더 짜증나던데 정신이 없어서

횟수만 채울려고 그러는건가

지쳐서 못하겠어요 서울이라 그런가
여자회원  2010-03-28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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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글쓴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글쓴분의 심정 충분히 같은 여자입장에서 이해가 갑니다.
저는 회원가입할 때 할인은 받았지만 저도 매칭횟수는 24회입니다.
하지만 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니깐요. 일주일에 한분만 매칭받고 있습니다.
스페셜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두세분 일주일에 한꺼번에 매칭받는거 선호하지 않구요.
제 경험상 한꺼번에 매칭받으면 사람 만나느라 정신이 없고 오히려 맘에 드신분이 애프터 신청하면
울며겨자먹기로 선약이 있어 거절하게 되더라구요(한달에 9분 만났을때..일입니다만.)
그럼 상대분은 마음을 접으시고...악순환이에요.
매니져가 그러더라구요.. 여자 학력이나 직업은 악세사리와 같다고.
그래서 고학력의 여자들이 손해본다고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확실히 여자 외모와 나이가 중요하더라구요..그렇다고 기준을 낮추지는 마세요.
좋은분 만나실겁니다.
저또한 저와 비슷한 학력의 경제적능력을 갖추신분을 원하고 있지만..
요즘은 인간성을 많이 보려고 합니다. 아무리 스펙이 좋으셔도 인간말종이면 곤란하잖아요^^
힘내자구요!
서울사는동갑녀..  2010-03-28 2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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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과 집안수준이 비슷한 배우자를 찾는 님의 바램은 현명하다 생각됩니다. 인생살면서 다양한 굴곡과 우여곡절이 있는데, 수준차나 본성이 거기서 다~드러납니다. 한평생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그러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열심히 찾고 열심히 자기성찰하시면 나타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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