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그냥재잘재잘] 미국생활[15]
by 뉴저지맨 (미국/남)  2010-03-29 05:57 공감(0) 반대(0)
세월이 참 빠르다...
큰일이 생기던, 작은 일이 생기던 1분은 60초로 정해져잇고, 하루는 24시간으로 정해져있다.

이런와중에, 우리는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가치를 평가해가며 살아가는 것일까..

난 이곳에 글을 처음 남긴다. 물론, 미국에 살면서 이곳에 가입한것도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그것도 사무실에서 다른직원들 눈치봐가며..^^...쓰는게 많아 처음엔 쫌 그랬는데, 쓰다보니, 괜찮더라. ㅎㅎㅎ 쓰면서 나의 생각도 정리가 되는거 같구..다시 뒤돌아 보는거 같기두 하구....^^anyway, 좋았다.

근데, 아직도 미국에 와서 살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한국도 살기 좋을텐데..
하긴, 내가 처음 유학길에 오른 런던생활때엔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을때라, 한국음식이나, 정보가 아주 미약햇다..
그러나, 요즘은 돈이 없지...물건이 없나..라는 식으로 한국생활과 별반 다르지 않긴 하더라...ㅎㅎㅎㅎ

그런데, 선우에서 미국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것에 기분이 좋아졌다..
이곳을 가입하지 않은 다른 사람한테서 듣기론, 동부쪽 여자회원들은 네일샵에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대부분이...
그런말을 들었다...그런데, 네일샵 다니는 사람들이 모가 어때여?? 라는 반문을 가지곤했다.

미국에 살면서 직업에 대해, (물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을 싫어하는 분은 없겠지만.)
조건에 대해, 이것저것 따지는 부분이 사실 당연하고 솔직한 것인데....왜 나는 그러지 못하는 것일까?

직업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사람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다.
물론, 돈 많고 뭐든 풍족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영순위나 일순위가 아니라는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격과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100원어치 벌면 100어치 생활을 하면 되는 것이고, 내가 1000원어치 벌면 1000원어치 생활을 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지금 100원어치 버는데, 1000원어치 생활을 하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남에게 아픔주지 말구..
그런데, 간혹 보면 쉽게 가려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ㅜ.ㅜ 슬픈현실...

난 생각한다...."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안하니깐 못하는거라고.."

사람이 만들어 놓은 세상이기에, 못하는 건 없다라는 생각이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해보지두 않고 포기하는 사람이다."

나는 남자로서 리드해가며, 주말에 계획짜서 즐기는 삶을 살고 싶어한다.
물론, 주중에 피곤하게 일하다가 쉬고 싶을떄도 있겠지만, 쉬는거보다, 요리해서 먹고, 주변친구들 내외와 같이 놀러도 다니고, 어디가 좋다...라는 얘기가 있으면 거길 나도 한번 가보고 싶고....

그렇게 살면서 이곳 미국을 즐기면서 웃으며 살고 싶다.
그렇다고, 키가 작은것두 아니구, 못생겻다는 소리 한번 들은적 없는 나다.

그럼 왜 여자가 없을까?
내가 여자 볼줄을 모르는 것같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모르겠다..여자를....

괜찮은거 같다가도, 아닌거 같구..... 아닌거 같으면서도 괜찮은거 같구...

나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만족하는게 아니라, 내가 좀 더 배울게 있어서 다니는 회사이다.
다시 말해, 작은 목표를 세우기 위해 다니는 회사이다.

그러다보니, 개인적인 시간보다는, 회사일에 매진하는 편이다..나의 하루 일과 대부분이 회사일에 묶여 생활하는거 같다..
그러다가, 내아파트에 돌아와 밥 해먹구, 자구 그담날 아침 출근하고.....그러다보면, 금요일주말이 된다..

전에는 금요일저녁이 되면 이번주주말엔 모할까? 하면서 즐거워졌는데...지금은....그냥 쉰다...
너무 지루하고 의미없이 보내는거 같아 안타깝다..

짐을 가서 운동하고 다시 돌아오고, 그저 나혼자만이 하는 생활패턴을 바꾸고 싶다...

어떤때에는 편하고 좋을떄도 있지만, 둘보다는 못한거 같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뿐 아니라, 많을거 같다..특히, 나처럼 외국생활하는 사람중에는...

한국이야...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서 그리 외롭거나, 답답하진 않을거 같은데..

한국을 떠난지도 10년이 넘었으니,,,, 참 답답하다..


여기다가 이런 한탄어린 글을 써도 되는지는 모르겟다..


좋은 여자 좋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 이곳에 모인 사람들인거 맞죠?

기회가 된다면 올여름 가까운 바닷가에 가서 잠자리채로 꽃게두 잡구, 손만한 조개두 잡으러 다니구...
메뉴정해서 직접 요리두 해먹구....조지워싱턴다리 밑에 가서 바베큐도 해먹구.....

비오는 날 pho도 먹으러 가구... ㅇ ㅏ~~~~~~~~~ 그러구 싶다. ㅎㅎㅎㅎㅎㅎ


내글에 동감 안하시는 분들 죄송해여......제가 빨래하러 가기전에 잠시....ㅎㅎㅎ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구여..모두모두 좋은 인연 만나서 빨리 이곳을 탈피하세여~~~ ㅎㅎㅎ^^

bye!!!!!!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뉴저지맨님  2010-03-29 09:05:30
공감
(0)
반대
(0)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한국, 매칭남은 유학생입니다. 연락한지도 꽤 됐고 현재 매칭은 중지한 상태입니다.
쭈-욱 연락만 해오는 사이인데, 저 역시 많이 고민됩니다. 여기 생활을 다 청산하고 간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네요..
제가 거기 간다고 해서 한 껏 도와줄 수도 당장 없고,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걸릴테고..
단지 옆에 있는 거 뿐인데.. 그게 서로를 위해 좋은 일인지도 잘 모르겠고, 앞으로 3년은 더 공부계획 있는 분인데..
정말 외로움은 많이 느끼는 거 같아요..그래서 이 글을 보니 제 마음도 짠,, 해집니다.
동부녀  2010-03-29 10:49:40
공감
(0)
반대
(0)
100%공감가는 글이네요,저도 미국생활오래한 여자인데요,,,여자는 님이 하시는 고민 ++알파랍니다...시간이 갈수록 나이는 많아지고 점점 찬밥이 되어가는 느낌과 함께 올해도 벌써 4분의일이 지나가고,,점점 조급해 지기만 하네요,,사실 결혼이란것은 언제 하느냐보다는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한 것인데....정말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는것이 쉽지는 않겠지요..그래도 모두 포기하지 마시구요,세상에는 좋은사람이 "더"많으니깐 한국에 계신분이든 미국에계신분이든 모두 "화이팅" 해요~
..  2010-03-29 11:08:20
공감
(0)
반대
(0)
아버지 친구분 아들이 교포2세이고 미국의 큰병원에서 의사하면서 휴가만 생기면 한국 들어와서 선보고 가기를 반복하면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니만 (4~5년간 일년에 두번씩 한국와서 올때마다 선을 5~10번가까이 보고 돌아가기를 반복하더군요.)결국은 미국에 유학온 여자랑 선봐서 결혼하더군요.이런것 보면 인연이라는게 있구나 하는 생각 들었어요.
생활하시다 보면 곧 좋은 분 만나실 거에요.힘내세요.
뉴저지맨  2010-03-29 11:10:32
공감
(0)
반대
(0)
그냥 재잘재잘된 글에 답글까지....감사합니다.
첫번째분은 남친이 유학생이신가봐여...공부하는 입장이라면, 여친이 곁에 있는거와 없는거와 장단점이 분명 있어여..
결혼까지 깊게 생각한다면, 두분 모두 빠리 합치시는게 좋겠구여.. 그게 아니라면, 지금하고 있는 거 먼저 우선적으로 하는게 좋을듯 싶네여..공부나 이성이나 모두 잡을수 없다면..^^

두번째분은 동부에 사시네여....저랑 같은 지역이네여..반가워여..
결혼은 언제하느냐보다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한건 잘알죠....ㅎㅎ
하지만, 그러다가 때 놓치면 "대충 어느정도만 맞으면 되도록 빨리~"라고 바뀔수가 있다는거죠..
그러구 싶지는 않구, 참 난감하네여.. 오늘은 집근처에 있는 미쯔와라는 마켓에 가서 혼자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왔어여..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데이트도 하고 가족끼리 오손도손 행복한 모습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루였어여.

동부에 사시는 분들 모두....오프라인 모임 한번 개최해 달라구 졸라볼까여?? ㅎㅎㅎ
날씨도 좋아지는데.....바베큐해 먹구 바닷가 놀러가기 좋아지는 시기가 돌아 오는데....선우 담당자님!!! 우리도 모임 한번 가져여..^^
공감 100%  2010-03-29 11:10:48
공감
(0)
반대
(0)
조만간 학위마치고 미국에서 직장생활하게 될 사람으로서 공감가는 글이네요. 그래도 뉴저지면 여기 텍사스보다는 한인들이 많을테니 훨씬 좋은 여건이라 생각합니다만? 흐흐
그래도 동부는...  2010-03-29 11:14:12
공감
(0)
반대
(0)
한국분들이라도 많죠. 저는 중부에서만 10년 넘게 있다보니... 흠~
특히 미국에서 싱글로 산다는거 가끔은 너무 생활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죠. 백배공감! 한국과 미국사이는 커녕, 미국내에서도 중부는 정말 누군가를 만나기가 힘든것 같아요. 요즘에는 한국에가서 살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나이에 한국가도 전문직 아닌이상은 사람대접받긴 힘들꺼같고(여기 게시판보다가 느낀것임)... 가끔, 어쩌면 한국에서 싱글로 사는것도 잼있겠단 생각이 들다가도, 정신차리고 그냥 일만 열심히 하네요. ^^; 다 인연이 있는거겠죠. 동부하니까 감미옥 생각난다. 아직 있나요? ㅎㅎ
뉴저지맨  2010-03-29 11:42:31
공감
(0)
반대
(0)
ㅎㅎㅎ 이거 답글이 많이 올라 오니 기분 좋네여..
지금 선우 뉴욕센타에다가 오프라인 단체미팅 주선해 달라구 메일 쓰고 오는중입니다. ㅎㅎㅎ
봄인데, 연말이나 어정쩡한 중간쯤 단체미팅보다는 이제 따뜻해 지는 봄이 오고 "ㅇ ㅏ ㅅㅅ ㅏ ~" 하는 주말 여행기간이 오는데,
혼자인 사람들 연결해주면 그보다 더 좋은게 어디 있나 싶네여... 금요일 퇴근후 일요일까지 ....무장해제(?) 하고 쉬다 보니, 참 별생각을 다 하네여....ㅎㅎ

texas는 그나마 한인사람들이 부드러운 사람들이 많죠.. 여기는 자기 살기 바빠서 정이라는 건 참 찾기 쉽지 않아여..
저두 중부에 살아봐서 아는데, 여기는 같은 한국사람들이라도 별 친근감 표시가 거의 없어여...그래두 거긴 이정도는 이닐겁니다..ㅜ.ㅜ

감미옥이여? ㅎㅎㅎㅎ 잘있어여..24시간 돈 잘 벌구 있죠..거긴..ㅎㅎ
오늘 비가 오는데, 살짝 떙기긴 하네여..그집 설렁탕 ^^
,,  2010-03-29 21:52:15
공감
(0)
반대
(0)
한국에 돌아와 산지도 벌써 10년..
미국은 원래 심심한 곳이라는 생각에 그다지 외롭거나 심심하다고 생각 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친구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바쁜 도시 서울에서 심심한 기분을 느껴보셨나요?
어디에 있던간에 결국 사람이 느끼는 허전함은 있을 수 있는 듯해요.
한국 사람이 한국보다 적어서 더 정있고 즐거웠던 기억에...
미국에 다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을 중간 중간에 하고 산지가 벌써 10년이 되고보니 다시 돌아가면 더 쓸쓸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공감간다  2010-03-29 22:02:05
공감
(0)
반대
(0)
100원어치얘기
남자한테기대려한적도없지만
은근한 나의 그런잠재의식도 깨버리고
낼부터 대리라도해야겠다
아 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초만에생각바꼈다  2010-03-29 22:03:54
공감
(0)
반대
(0)
퇴근하고 대리하던 투잡하던 상관없는데
일은 얼마든지 하겠는데
그러다 문득
젠틀한남자옆에서있는 어떤여자를 보면
기운빠질거같아서 못하겠다 그렇게는못하겠다 그냥 안일한생각인지알지만 여자로서의존심이 너무상할거같다.
동부녀  2010-03-30 01:27:58
공감
(0)
반대
(0)
정말 미주지역에서도 20대20,이런 딱딱한 매칭말고 한국처럼 산장미팅,바닷가 바베큐파티 이런거 있었으면 좋을거같아요,,
뉴저지남님 정말 좋은아이디어네요~
뉴저지맨  2010-03-30 06:03:59
공감
(0)
반대
(0)
동부녀님~ 저처럼 뉴욕센타에다가 이메일 쓰세여.ㅎㅎㅎㅎ
저는 썼긴 썼는데 답변이 없네여.,.ㅜㅜ
중부녀  2010-03-30 14:12:09
공감
(0)
반대
(0)
전 중부에 사는데, 동부에서 오프라인 모임하면 중부에 사는 사람들도 끼워주시는거죠???

미국에 살면 살수록 사람을 만난다는게 너무 힘드네요... 서부건 동부건 한인들이 많아도, 미국에 살면서 결혼할 사람 아니 진정한 친구 한명 만들기가 힘들다는거 다 아실거에요... 미팅이 아니더라도 단체 모임같은 거해서 미국 전역에 사시는분들 다 같이 모이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뉴저지맨님이 미쯔와 다녀오셨다니, 넘 부럽네여~ 제가 사는 곳은 미쯔와가 없거든요...작년 4월쯤에 얼바인에 있는 미쯔와에서 1개에 거의 10불하는 후지산 사과 (일본 직수입)를 사먹었는데, 넘 맛있어서 울면서 먹었다는...ㅋㅋ 태어나서 그렇게 비싼 사과를 먹어 본것도 처음이고, 그렇게 맛있는 사과를 먹어본 것도 처음이였다는... 얘기가 잠시 딴데로 세었네여~

암튼, 뉴저지님 열심히 단체 모임 추진해주세요~ 조만간 오프라인에서 뵙게 될지도... ㅎㅎㅎ
캘리포니아 포이즌  2010-03-30 22:23:17
공감
(0)
반대
(0)
전 한국서 3개월동안 열심히 선우남들을 만나뵙고왔습니다. 가기전에 많이 설레였었는데, 돌아오는건 허탈감뿐이네요. 어디 사는가가 문제가아니라 같이 살수있는 사람이 어디있는가겠죠? 여기저기 솔로인분들 많이 계신데 왜이렇게 제게 맞는 짝은 어디계신지..꼭 맞나보고싶네요.
전 키168에 48 좀 마른편이고 전문직에 얼굴, 몸매, 성격도 원만하구요..미국에 계신 선우남들 관심좀 주세요``이분이다 feel이 느껴지면 어디라도 가렵니다.~~~위로, 아래로 10살 cover됩니다.
뉴저지맨  2010-03-31 06:44:16
공감
(0)
반대
(0)
ㅎㅎㅎㅎㅎㅎ 아이구...어깨가 갑자기 무거워지네여....
하지만, 남자가 한번 말한거 꼭 지키고 싶어지네여..^^

중부녀님, 당근 오셔야죠......근데, 우리 김칫국 먼저 마시는거 아닌가 모르겟네여.ㅎㅎㅎ

켈리포냐 포이존님, 한국서 왜 수입을??? ㅎㅎㅎㅎㅎ 여기두 많은데...... 그리구, 급하다구 너무~~~ 그냥 살살!! ^^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