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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면 싫다고 말 해 주는 것도 용기[4]
by 남자몰라남자가더어려... (대한민국/여)  2010-04-03 00:49 공감(0) 반대(0)
싫으면 싫다고 말해 주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선을 8번 보았는데, 첫 선 본 분 . . . 정말 맘에 들지 않았지만, 다들 이런 식으로 결혼하는 건가?하는 마음에

또, 제 우유부단함 때문에 싫은 사람 억지로 만났더니, 남자분도 눈치 채시고 상처 많이 받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연락을 안하시길래, 바라던 바라 생각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느날 다시 연락오시고, 남자분 어머니까지 제게 부탁한다며

아들을 만나달라고 아니면 따끔하게 싫다고 얘기 하라고...그래서 힘들게 "죄송하다"고 얘기 했어요.

정말 힘들더라구요. 입도 안떨어지고...연락이 끊겼어도 문자 정도는 보냈어야 했는데,

그 미안한 마음이 드는게 싫어서 연락 끊고 그냥 무작정 상대를 기다리게 하는 건 비겁한 것이구나 . . .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한 분께서 잘 지내고 잘 해주다가 어느 날 갑자기 연락 끊고 받지도 않고...

진짜, 굉장히 자존심 상하더라구요.

이런 건 안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싫으며 싫다, 좋으면 좋다 라고 의사표현을 하고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직까진 임자를 못 만나서 오늘도 . . . 주변에선 그냥 연락 피하라고 하고, 그것이 나 편한 줄 알지만,

맘을 가다듬고 욕먹을 각오 하고 얘기 했어요. 그리고 그 주변인에게도 말했어요. 피하는 건 비겁하다 생각한다고,

다른 분들도 여성분이시든 남성분이시든 무조건 연락 끊는 건 좀 비겁해 보여요.

선우님들은 확실히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 . .



===================================

이건 또 다른 이야기: 여자도 단순한 류가 있습니다. 모든 여성이 롤러코스터에서 처럼 계산하진 않아요.

저는 남자가 더 어려워요. 여동생들과 잘 지내는 편이예요. 언니들 보다는 ... 언니들은 무서워요. 질투하나? ㅋㅋ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가끔은 문자가 와도 걍 기분 안내키면 보고 말거든요.

근데, 선보신 어느 남성분이 제가 일부러 뜸을들인데요. 그래서 자기가 애가 타고 사로잡혔다는 데요? ㅎㅎㅎ

또 다른 선보신 분은, 자신이 플포를 자꾸 보내니까 내가 자기가 싫어서 못 알아보게 하려고 프로필 사진을 자꾸 바꾸었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좋으신 분이긴 했는데, 전 단순히 어느 사진이 더 나은지 맘의 결정 못해서 이것 저것 바꾸어 본 것 뿐이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자신을 마음껏 이용해도 된다며, 이용해먹으라고 하는데 . . .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호감을 느낀 어떤 분은 잘 해 주시길래, 그 분도 내가 맘에 들었나? 잘 되었다. 했는데 연락 끊고...잘 해주길래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난 너무 단순하더군요. 대게 남자가 단순하다고 들었는데,

남자가 더 복잡하다고 느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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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예의  2010-04-03 0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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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는 상대에게 싫던,좋던 만남후의 느낌을 확실하게 문자로나마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몇번 만나신 분중에,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없으신 분이 계세요
만나기전에는 그렇게 즉시즉시 답장을 주시던분이,
한 얼굴에 가면을 쓰고 계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시지 마시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 상대에게 알려주는것이 미팅에서의 기본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미팅후의 상대에게 여쭤보았는데,
답장주지 않으면 사람 마음상하고,
문자나, 전화 못 받은줄알고 다음에도 또 해보게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마음의 상처를 받는경우도 있습니다.

세상살면서, 만남 여부를 여쭤보는 것조차 회피의 대상이 된다는 ...
.
그래  2010-04-03 0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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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첫만남뒤에 걍 잠수.. 만나다 잠수..
예의고 나발이고  2010-04-03 11: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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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닥은 눈치빨로 먹고사는 동네예요
아닌건 아니라고  2010-04-03 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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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있어야 진정한 매너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냥 니 눈치껏 알아서 기어라 는 식은 정말 지극히 초 이기적인 인간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한다는 자기합리화는 꼭 잊지 않죠 ~~~ 그걸 어떻게 대 놓고 말하냐 사람 상처받게...

그럼 대 놓고 말 안 하면 상처 안 받나?

아예 무시하는 것 자체는 서로의 인연이 있어 없고를 떠나서 아예 그 인간의 존재 자체를 무시하는 인간 존엄성의 훼손에 해당하는 반인권적인 처사에 다름아니다.

그러면서도 곧 죽어도 자기는 잘못 없다며 반성하지 않는 사람은 어차피 만날 이유도 없다. 어차피 항상 자기 위주로 자기만 생각하는 사고로 똘똘 뭉친 사람일 테니까...

그래도 다행히 난 이때까지 7명을 여성들을 만나 보았지만,,, 그런 여자는 딱 1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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