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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는 필요악?[16]
by 남자...가 ... (대한민국/여)  2010-04-14 02:34 공감(0) 반대(0)
선우 이제 한 달이 좀 넘어가네요. 곧 프리미엄 재구매일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어장관리...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사람이다 싶음, 다른 사람 만나면 안 되는가?

이 사람인가? 싶어도, 나이(특히 여성의 경우)생각에 보험을 들어야 하는가?

선우님들, 솔직하게 난 지금 누구누구누구와 교제중이다.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상대 기분 생각해서 거짓말이라도 하고, 들키지 않게 어장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까?

솔직히 제가 어장속에 고기들 중 한마리라면, 기분 좋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또 그 분 입장에서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닙니다.

한 번 봤는데, 싫지는 않고, 그렇다고 좋지도 않고, ... 두 세번은 더 만나보고 결정해야 하는데, 그러자니, 시간이 필요하고...

정말 어장관리는 필요악일까요?

그렇지 않다면, 현명한 대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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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인과의 법칙 2010-04-14 0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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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짓을 하면 언젠가는 나쁜 결과가 돌아오고 좋은 일은 하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로 돌아오죠. 어리석은 사람은 나쁜 짓이란 걸 알면서도 당장의 이익 때문에 나쁜 짓을 합니다. 그런데 가장 어리석은 건 자신이 하는 행동이 나쁜 거란 걸 모르고 저지르는 거죠. 나쁜 행동의 가장 큰 피해자는 본인 자신입니다.

어장관리가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어장 관리하면 결국 아무도 믿을 사람 없게 되고, 역시 어장관리하는 사람들만 만나게 되죠. 좋은 사람 만나도 자신이 어장관리하면서 사람 만났기 때문에 상대방도 어장관리할 거라고 오해하고 시험하고 의심하다가 놓치죠.

시간이 걸려도 자기 확신을 가지고 스스로 깨끗한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은 첨엔 어장관리하는 사람이 꼬이고 많은 상처 받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좋은 사람만 남게 되죠. 그게 바로 습의 결과입니다. 습관이 우리 인생을 결정합니다. 안 좋은 습관, 행동은 빨리 버리는 게 멀리 내다보면 좋은 인연을 만나는 길입니다.

다른 사람도 다 하니까 나도 한다는 건 핑계고, 이 바닥이 다 그렇지..여기서 어장관리 안하면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바보랍니다..ㅎㅎ
인과의 법칙  2010-04-14 0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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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짓을 하면 언젠가는 나쁜 결과가 돌아오고 좋은 일은 하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로 돌아오죠. 어리석은 사람은 나쁜 짓이란 걸 알면서도 당장의 이익 때문에 나쁜 짓을 합니다. 그런데 가장 어리석은 건 자신이 하는 행동이 나쁜 거란 걸 모르고 저지르는 거죠. 나쁜 행동의 가장 큰 피해자는 본인 자신입니다.

어장관리가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어장 관리하면 결국 아무도 믿을 사람 없게 되고, 역시 어장관리하는 사람들만 만나게 되죠. 좋은 사람 만나도 자신이 어장관리하면서 사람 만났기 때문에 상대방도 어장관리할 거라고 오해하고 시험하고 의심하다가 놓치죠.

시간이 걸려도 자기 확신을 가지고 스스로 깨끗한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은 첨엔 어장관리하는 사람이 꼬이고 많은 상처 받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좋은 사람만 남게 되죠. 그게 바로 습의 결과입니다. 습관이 우리 인생을 결정합니다. 안 좋은 습관, 행동은 빨리 버리는 게 멀리 내다보면 좋은 인연을 만나는 길입니다.

다른 사람도 다 하니까 나도 한다는 건 핑계고, 이 바닥이 다 그렇지..여기서 어장관리 안하면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바보랍니다..ㅎㅎ
흠..  2010-04-14 0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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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어장관리를 하면 의심병이 생길수도 있죠.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자기가 어장관리 하니까 상대방도
날 어장관리 하는게 아닐까 하는..
윗분의 주장 하나를 반박하자면.
전 인과응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그동안 정말 착하게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ㅡ.ㅡv
물론 제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저로인해 상처받은 사람 분명 있었겠죠.
어쨌거나 전 사람에게 양아치 짓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전 정말 상대방 상처 안주려고 노력했고, 날 좋아하는 맘 이용하지 않았고, 심심하고 외롭다고 엔조이로 만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착하게 살면 뭐하나요. 전 언제나 사람에게 상처받았습니다.
그리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닙니다.
'저사람 착한 사람이니까 나도 저사람에게 착하게 대해줘야겠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오히려 착한사람 이용하려고 하죠.
착하게 산다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착하게 살면 오히려 더 상처받고 안좋은 일만 생기는것 같습니다.

상대방 모르게만 하면 됩니다.
적당히 약게 사세요.
흠..님  2010-04-14 09: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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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보세요. 분명히 복 받을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
흠..님2  2010-04-14 1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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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생각과 같아요.
인과응보라는게 당장에 결과가 나타나진 않겠지만 저도 별로 믿지는 않네요.
전 제 성격상 어장관리 할 수가 없거든요. 한 사람 사랑하게 되면 다른데 눈도 안돌아가고 또 누가 접근해 와도 괴롭고 신경 거슬려서 단칼에 잘라버렸는데...결국은 제가 신의를 끝까지 지켜준 사람한테 배신당하고 남은건 노처녀 딱지 뿐이네요.
이제 나이 들었다고 결정사에선 남자들도 등한시하고 어렵게 만나도 어장관리나 당하다가 내팽겨쳐지고...

성격상 안되면 노력해서라도 어장관리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님 말씀처럼 적당히 약게요.ㅎㅎ
닉네임  2010-04-14 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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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인과응보라..
도덕교과서 같은 말씀이네요
사회 생활 30여년 했지만
사회가 인과응보의 법칙으로 돌아갑니까?
사귄다면 어장관리 하면 안되지만
사귀기 전에 몇 사람 보는게 괜찮죠

한 번 만나보고 외모만 보고 100%올인하라는 건가요?
전 여자.  2010-04-14 1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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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처럼 어장관리 못하는 1인 ㅠㅠ
..그래서 아직도 결혼을 못하나요? 한사람한테 목매다가 결국 채이고 나 좋다는 주변 남자들은 다 쳐내고 ..ㅋ
이젠 제 주변에 남은 사람없네요..그렇다고 다시 연락하면 나쁜 여자될까 것두 못하겠구요..

이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좀 여지를 남겨두야 저도 결혼할 수 있을 듯 해요ㅠㅠ
흠..님2 님..  2010-04-14 10: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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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자지만..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랑 비슷한 과정을 겪어오신듯..

전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짝을 못찾더라도..덜 약게 살려구요..
ㅇㅇ  2010-04-14 1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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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양다리... 인터넷은 어쩔수가...
초보  2010-04-14 11: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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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장관리 하시나봐요
안하는사람만 바보되는

초보님...  2010-04-14 1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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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보 되더라구요. ㅎㅎ 저도 노력은 해볼라구요. 어장관리까진 아니라도 100% 맘 다 안주고 오는 사람 단칼에 잘라버리지 않고 여지를 남겨두는...그게 어장관리인가? ㅋ
ab여  2010-04-14 1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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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라면 어장관리 할 기회자체가 많다고 해도 저는 어장관리 하기 싫어요. 어장관리는 당하는 사람보다, 어장관리 하는 사람이 제일 힘들고 죄의식 비슷한 걸 자기 스스로에게 주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어장관리 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왜냐면, 자기 자신의 양심을 져버린 것이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마음이 제일 불편하고 바쁘고, 힘든 사람은 바.로. 어장관리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전 여기 선우 가입한지 몇달 안됐지만, 대학때나 20대초에는 인기가 많아서 저도 주말이나 일요일 같은 때는 하루에 2명 만났던 적도 몇번 있었는데(같은학교 선배, 타학교 경영학과생) 그 때 깨달은 진리입니다! 혼자 자아성찰하다가 전부 다 싹 정리하고 솔로로 돌아오고 했었죠. 거짓말로 핑계대고 빠져 나오는 건, 정말 두번 못할 일이고, 무엇보다 마음도 불편하고, 그 죄의식이란.. 참~.. 그렇더라구요. 무엇보다 누구하나한테 제대로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을 몸소 뼈져리게 20대 초반에 느낀 후부터는 다시는 양다리 및 어장관리 안합니다. 근데, 여긴 그 진리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좀 안타깝고, 어장관리 남녀들 다 불쌍~ㅠ
....  2010-04-14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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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고 나서는 어장관리를 하면 안되지만.
사귀기 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많은 사람 만나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러다. 확신이드는 한 사람과 행복하면 되죠.
ab여  2010-04-14 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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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을 놓고 정 헷갈리실 때는 적어도 1-2주 안에는 결정하셔서 판단내리셔야 된다고 봅니다. 저라면 그것도 별로 안내키겠지만~.
특히 상대방에게 매일 전화나 문자올 정도로 상대방이 자신한테 빠른 속도로 빠져드는 걸 느낄 때는 상대를 위한 예의와 배려 차원에서도 최대한 빨리 얘기해 주는 게 맞다고 봐요.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가 더 많이 상처받기 전에,,(자신이 일이 빠쁘고, 생각하기 귀찮다고 어장관리를 계속 진행할 게 아니라), 스스로 잘 생각해보고, 그런류의 상대한테는 최대한 빨리 얘기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한달이상 끌면, 그건 죄악인 것 같아요. 제 아무리 킹카, 퀸카래도 자신은 누구한테 절대 차일일 없다는 자존심으로 여러사람 문어발 걸쳐 놓는다고 해도, 그런사람들도 언젠가는 꼭 정말 좋은 누군가를 만나서, 온 진심으로 대했을 때 자신도 똑같은 일 겪게 됩니다. 경험자~ㅋ
저도 경험자  2010-04-14 19: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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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서 이런 대접 받을 줄이야..ㅋ
ab여  2010-04-14 23: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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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셨군요..ㅋㅋ 제 경험은 여기 선우는 아니고, 옛날에 수년전에 어머니 지인의 아드님이었죠. 연대킹카래서 만났는데, 전 얼굴보고 반하는 스탈이 아니라, 몇번 만날때까지 아무감정 없었는데, 5번째 만나던날 그 사람의 아픔 등등 발견.. 갑자기 모성본능 같은거 생기면서 그 때부터 좋아하게 됐는데, 약 1년정도 만나다가 잘 안됐네요(제 인생에 첨 채였던 날.. 이래서 여자가 자기감정 드러내면 안되고, 끝까지 내숭떨어야 되는거구나 등.. 많이 깨달았죠..그때). 글구, 또 맘에 드는 사람 만났던 게, 여기 선우에서 작년 12월에 가입해서 제일 첨 매니져 매칭남 전 참 좋았는데, 연락이 없어서 맘 접었어요.. 월요일 평일저녁에 만났는데, 그날따라 회사일이 늦게 끝나서 제가 30분이나 늦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선우 첨이라 제가 뭘 몰랐나봐요~ 저도 이런대접 받고 살 줄 몰랐다눈~ㅋㅋㅋ
땡큐베리감사~  2010-04-15 0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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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

"인과응보..."님처럼 사회가 그렇다면 좋겠어요. 제 바램에서 답변으로 채택했답니다.

하지만, 때로는 조금은 약아질 필요도 있지 않나 생각해요. 항상 그 사이에서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는 그 조차도 아직 멀었나...싶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가 옳고 어느 정도가 그른지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정말, "인과응보"님이 말한 세상이 참으로 그렇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겠지요?

아님, 아직 관록이 쌓이지 않아서 인과응보의 세상을 모르고 있는 건가요?

댓글들을 읽으면서 또 한번 뭐랄까 ... 그래도 '희망'이 생겨요.

각자의 양심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각자의 삶의 방식대로 우리 모두 화이팅! 화이팅!

혹시 , . . . , 절 국회에서 본다면 한 표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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