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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싫어하시는 분 계시면 읽어보세요[15]
by m (대한민국/여)  2010-04-19 21:15 공감(0) 반대(0)
오늘 학원 출근해서 문을 열자 왠 정체를 알고 싶지 않는 큰벌레 한 마리가 배를 드러낸 채 죽어 있어서

오자 마자 기분 확~~ 어쩌구 저쩌구 한데 너무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 모습이라

멀찍히 떨어져서 심란해 하고 있는데

(다리가 참 길고.. 아.. 바퀴는 아닌것 같은데. 생각만 해도 팔에 소름이 돋고 몸이 차가워짐)

애들이 들어와서 구경하고 선생님~ 이거

말벌이에요.. 곤충이에요.. 장수벌레에요.. 하면서 떠들어서 제일 시끄러운 애한테 저 벌레 이

화장지로 치우라고 했더니 다 방으로 들어가 버려서.. (여자애들만 있었음)

어쩔 수 없이 내가 책을 벌레를 향해 떨어뜨리고

다시 한번 때려죽인다음 덜덜 떨면서 시체를 치우고 나자 그때부터 두통이 시작되어

힘든 하루를 보냈어요..


오늘 저녁은 못먹고.. 아.. 배고프다..

저녁에 오는데 밤에 핀 벛꽃이 참 음산하게 느껴지는데...

내 생각에 벌레를 때려 죽이고 시체를 치우고 나서 몸과 마음이 황폐해지고 난 뒤에

감정이 이런 걸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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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0-04-19 2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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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시네여 같은여자지만 ^^
저도,,  2010-04-19 21: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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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게가 먹고싶어, 김치,고기,두부를 넣고 다 끓였는데, 뭔가 하얗게 둥둥떠다녀서,국자로 떠서 유심히 봤거든요,
벌레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유심히 봐도 뭔지 정체를 도대체 모르겠고 ㅠ
먹고싶은생각이 사라지면서, 기분이 급 다운되고, 먹고싶지가 않다 씽크대에 다 쏟아버렸는데;; ㅠ
아..  2010-04-19 2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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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갑자기 한동안 김치찌개는 못 먹겠네요.. ㅡ,.ㅡ
고딩때 학교식당서 밥먹다  2010-04-19 2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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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먹다가 거의 다 먹어갈무렵....

바퀴벌래등장...ㅠㅠ

중딩때  2010-04-19 2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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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캔을따고 두젓갈 먹다가 똥파리가 기름에 찌들어 있는것 포착

ㅠㅠ
초딩때  2010-04-19 2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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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게그릇위에 똥파리 접근...

후~ 하고 부는순간....

파리가 찌게속으로 직행..ㅠㅠ
대딩때  2010-04-19 21: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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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전문점에서 물냉 국물까지 쭉마시고

국물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철수세미 등장...ㅠㅠ

문득  2010-04-19 2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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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남자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ㅋ
 2010-04-19 22: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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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가 좋더라 강한 여자는 별루~
 2010-04-20 0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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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맛있게 라면을 끓여놓고
식탁위에 갖다 놓고 김치 꺼내 오는데 냄비위에 파리 한마리가 날라다니고 있더군요.
손으로 확 쫒을려고 했는데 내 손에 맞고 라면 속으로 빠져버렸던 기억이.. ㅠ
잠시 고민하다가 너무 배고파서 얼른 파리만 걷어내고 먹었어요.... 아직 건강해요;;
 2010-04-20 0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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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리를 드셨어야 하는건데...
 2010-04-20 0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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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2010-04-20 0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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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기억포비  2010-04-20 09: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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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수업하다가 맨 뒤에 앉아 있는 얼굴 이쁘장한 여학생이 하품하는데...
파리가 입안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그 여학생 제발 웃지말고 말하지말라고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던데...
웃음 참느라고 혼났어요.....
지금도 가끔 그 여학생이 생각납니다...
^^
잘난것 없는 남자  2010-04-20 09: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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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가 글쓴이 님처럼 행동한다면
너무 귀여워서 콱 깨물어주고 싶겠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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