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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낳을 아이의 숫자는?[35]
by 걱정이 (대한민국/남)  2010-05-17 02:23 공감(0) 반대(0)
제 나이 벌써 35살 남자입니다. 연봉은 5,500 정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랑하는 사람은 못만나서..
선우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데, 제가 결혼하면 몇 명의 아이를 가질수 있을까요..
저 정말 아이들 좋아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제가 결혼해서 가질수 있는 아이는
평생에 한 명 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실적으로 계산해 보았을 때,
어찌어찌해서 올 연말에 2~3살 차이나는 여성분과 결혼했다 치고, 얼마 안되어 아기가 생기고, 임신하는 기간
계산하면 아마도 2012년 초반에 태어나겠지요, 결혼하게 될 여자분의 노산에 대한 걱정도 솔직히 되고요..
그럼 제 나이 37살 이 애가 커서 대학들어 가서 졸업할 때, 제 나이가 아마도 60정도 될 겁니다.

요즘 세상이 수상하여, 사오정, 이태백, 오륙도 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전문직 아닌 이상, 일반
샐러리맨이 앞으로 20년 이상 아니 10년 이상 좋은 직장에서 일하기는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 정말로 누구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고, 내 와이프, 자식에게도 좋은 사람으로 남으며 책임지는
사람으로 남기 위해서는 내가 낳을 수 있는 아이는 한 명 밖에 없구나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참으로 서글픈 현실이 아닐 수 없네요..
저 정말로 아기 좋아하는데...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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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7 0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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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보다 나이 더 많은 사람도 많아여..여기는.

그냥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신중하되 결정을 빨리 하심이 좋을듯 싶네여..생각만 하지 말고...행동과 실천으로..
아참!  2010-05-17 02: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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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중년에 배가나오면 건강에 적신호이고 배나온 여자는 자궁도 건강하지 않을수있어요.
나이많은 배나온 남자는 거기에 흡연까지한다면 정자가 기형이 많고 아이의 지능도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결혼하고 걱정할 일  2010-05-17 02: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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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할 여자도 못 만났는데 걱정만 해서 뭐 하겠어요. 이왕 늦어지는 거 마음을 비우세요. 그렇다고 아이 대문에 아무 나랑 결혼하시진 않을 거잖아요? 일찍 결혼할 사람 만나고 빨리 사랑스런 아이 낳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결혼할 사람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시간 가다보니 본의 아니게 노총각, 노처녀 되어 버리는 거죠.
님보다 늦게 결혼해도 건강하게 아이 잘 낳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우선 사랑하는 여자분부터 빨리 만나시길~
아참! ,,,,님  2010-05-17 0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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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배 안나왔어여?
아가~~까꿍  2010-05-17 03: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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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명이나 안낳을 생각...아이는 조아하는데,,결혼이 쉽지가않아...
이 바닥(?)  2010-05-17 0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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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해 모인 사람들이자나여. 그러니 나이가 많을수밖에..ㅜ.ㅜ
동혁이형  2010-05-17 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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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물론 노산에 대한 걱정도 하시지만
결론은 경제적인 걱정때문에 애를 하나 밖에 못나을거 같다는게
주된 고민인데 리플은 노산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네요ㄲㄲㄲ
경제력은 되는데  2010-05-17 10: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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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여자들 눈이 엉청 높아서 애 한명도 못놓고 ..... 대를 끊어 질수있다는 생각에 쓸쓸합니다.
여름  2010-05-17 1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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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동해서 몸 만들면 여자 나이 40에도 건강한 애 낳을 수 있습니다.
위대한 영웅도 엄마가 40넘어 낳은 사람도 꽤나 있어요
애 많이 낳고 꼭 경제적으로 잘 뒷받침해 키우고 싶다면 주말에 대리운전, 이삿짐배달 등 알바라도 해서 1백만원씩이라도 10년간 저축해두던가
회사 열심히 다니셔서 임원되서 매년 1억원씩 저축해두던가(퇴직금포함)
은퇴후 사업 준비를 미리미리 해두시던가
재테크 잘 해 두시던가
노력하면 안 될 일이 어디 있겠어요?
될 일도 안된다고 하면 아예 안됩니다.
여름...님  2010-05-17 1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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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튀어여....ㅜ.ㅜ
30중반녀  2010-05-17 1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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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빨리 결혼해서 1명 낳으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여력 있으면 더 낳구../아는 언니는 38세에 결혼하고 바로 임신중..둘째 또 계획하고 있다네요.조바심 내는게 더 안좋은거 같아요.그 언니 결혼늦어 걱정했는데 본인은 천하태평.남편도 생기겠지 뭐~그러더니 뭐 금방 아이생기네요.^^사람 나름인거 같아요..나이보다는 건강상태 마음 상태에 달린거 아닐까요?아이는 만드는게 아니고 하늘이 주시는 거라고 하네요.~
윗분.  2010-05-17 12: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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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시집을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고 있는거죠.
아..  2010-05-17 12: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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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슴이 답답하고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이렇게 시간이 더 흘러가면 더 힘들터인데..
29  2010-05-17 12: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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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여자분을 만나시면 되겠군여..단 조건 다 포기하고..
30중반여 2  2010-05-17 1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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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격이상하고 나이 많은 남자 만나느니..
애없는 이혼남도 괜찮다 생각드는데(검증되지 않았을까요?)
전처와 관계복잡할까봐 대쉬할 엄두가 안나네요
주위시선은 전 괜찮아여
사람만 좋은 사람이면..

30대 후반녀들 눈  2010-05-17 1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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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달렸어요. 그래서 시집 못가요. ㅎㅎ
그리고 엉뚱한데 핑게...ㅋㅋ
감격의 눈물~  2010-05-17 13: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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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반여님들 고마워여...

애 없는 이혼남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미국이면서 애없는 이혼남은 어떠신가요? ^^

열심히 충성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려여.^^ 평생을 VIP로 모시겠습니당.^^
30대 후반녀들 눈님  2010-05-17 13: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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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남자들도 눈 높은 사람들 많죠. 본인 눈 높은 건 생각 안하고 여자 탓만 하시지 마시길..
님이야 말로 엉뚱한데 핑계 대시는군요.
30중반녀  2010-05-17 14: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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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0후반 40초반도 눈 엄청 높으십디다..
다들 기다린게 아까워서 결정을 못하나봐요
잘해보려고 정말 고르고 고르고 하다가
나중엔 결국 엄청 낮춰서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옛날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조건
이제는 눈에 들어옵디다 ㅠ
동감  2010-05-17 1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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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전후남 머리있고 배 안나왔어도
성격 까칠하신 분 많음.
그래서 아직 못가신듯.
성격 안 까칠하신 분 찾습니다.ㅠ
 2010-05-17 1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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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상하고 소심한 초혼남보다
성격좋고 대범한 재혼남이 낫겠어요
그래서  2010-05-17 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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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이혼도 대범하게 했나보죠!
 2010-05-17 15: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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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그래도 대범하게 여자를 이끌어 줘야
뭔가 일이 성사되는거 같아요.ㅋ
소심남은 여자가 이끌어줘야 되서 나중 지치고 피곤해짐
오래 못가효..
혹시  2010-05-17 15: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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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이신가요!
그런데 왜 이혼을 하셨나요!그냥 잘 살아 보시죠!.

혹 참을성이없으신건아닌지. 아니면 대범하게 여자에게 폭력도 행사한건 아닌지.ㅠㅠ
한국남자를 여자 때리는 못난남자들 많아서리ㅠㅠ
남들은 결혼하지못해서 이러고있는데

본인 눈도  2010-05-17 15: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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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나이도 많으면서, 성격마저 까칠하고, 소심하고, 양다리 문어 다리 걸치는 초혼남보단
차라리 이혼한 남자들이 훨씬 철든 경우도 있겠죠.
이혼이 죄는 아닙니다. 자기 잘못으로 이혼한 남자도 있겠지만
서로 인연이 아닌데 잘못 선택해서 그만큼 맘 고생 많이 했을 수도 있죠.
여긴 색안경 끼고 상대방을 평가하는 사람들 너무 많군요.
한 두가지 부족한 점 없는 사람 없는데,
한 두가지 단점으로 그 사람의 모든 걸 평가해 버리면
만남 자체도 안 되고, 만나서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도 힘들죠.

자신은 부족한데 상대방에게 완벽하길 바라는 건 모순입니다.
본인이 나이 많으면 상대방 나이도 포용할 줄 알아야 하고,
본인이 성격이 까칠하면 상대방의 까칠함도 어느 정도 인정할 줄 알아야 하죠.

저도 미혼이지만 여자 나이만 가지고 심한 말하는 초혼남보단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재혼남이 인간적으로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수양 되어 있고 타인을 배려하는 남자는 남이 갖지 못한 큰 장점을 지닌 남자입니다.

나이, 이혼 경력..그런 것보다 더 큰 장점이 있다면 그걸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한 겁니다.
노처녀2  2010-05-17 18: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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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꼭 하나 이상 낳을겁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노처녀2님  2010-05-17 18: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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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면 될때까지..그 정신 좋습니다
사랑해요^^
노처녀 2  2010-05-17 19: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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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신부감 없을텐데..모든걸 다 갖추었는데..직업.성격.외모.학력.집안..왜 제게 플포를 안주시는거죠..단지 출산걱정때문인가요?저랑 같이 노력하실 분 없나요?흑흑..슬프다..
노처녀2님  2010-05-17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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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이 안되면 될때까지 노력해요^^
힌트좀 주세요 제가 플포할께요
연봉5000이면  2010-05-17 2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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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노산걱정하실것이 아니라 애기 둘 낳아서 어떻게 써포트 하려하시는지 그생각부터 하시는게.. 첫아이 대학입학즈음이면 60. 50이면 회사에서 명퇴얘기 나올텐데.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어떻게 가족을 써포트 하시려하시는지 부터 계획하셔야 할듯싶습니다. 능력되시면 나이어린 친구들도 결혼한다 할껄요. 근데 나이어리다고 누가 임신 보장해줬나요. 나이 많은사람도 임신 잘만하고 나이어린친구도 불임이라 노심초사인경우 많습니다. 정말 본인과 맞는 사람과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까지만 잘 해 보려고 노력하시고 그다음은 나중에 걱정해도 늦지 않을듯. 이왕 늦어진거 걱정한다고 애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선우게시판 읽다보면 나이 35-40 되도 참...
-------------0  2010-05-17 22: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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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결혼도 안했는데 아기 낳을 생각까지~~여유있으시네요. 전 아기보다 우선 평생을 외롭게 살지만 않으면 좋겠어요~
저도요  2010-05-17 2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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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전에 외롭지 않게 같이 의지하며 살 사람 한사람만 찾아도 너무 감사할꺼 같아요~
사람도 못만났으면서 아이 타령하는건 욕심인거 같아여
결혼도 아직 못했잖아요~
아이는 그 후에 고민합시다~~~~
모든게 다 욕심입니다~
^^  2010-05-18 00: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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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런 걱정하실 동안에 역량개발하셔서... 최대한 굵고 길게 경제활동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ㅎㅎ
나이 40에도  2010-05-18 0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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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아기 잘만 낳아 행복하게 살아요. 걱정만 하면 아무 일도 못 합니다.
결혼도, 아이도, 인연 닿으면,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기도 하죠. 아이 하나, 둘, 셋..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태어날 아이에게 얼마나 행복을 줄 수 있는 부모가 될지를 생각하고 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난 나이가 많으니까 지금 결혼해도 아이, 하나, 아니면 못 낳을 지도 몰라.지금 낳아서 어떻게 키우지.'하는 마인드보단..
'지금이라도 결혼해서 아이들이 태어나면 어떻게든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어.'하는 마인드..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게 더 좋을까요?

걱정만 하면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해요.
성공이든 실패든 부딪혀 보면서 배우고 깨달아 가는 거죠.
이 세상에 태어날 아이라면 늦게 결혼해도 태어날 겁니다.

결혼 못한 우리의 숙제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모르는 상태로 만나서 사랑과 믿음을 쌓아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미래에 태어날 아이들이
'태어나서 행복해요, 우리 엄마, 아빠가 최고예요'하고 웃을 수 있는
부모다운 부모가 될 자질을 갖춰 나가는 거겠죠.

아이 걱정은 자신과 잘 어울리는 짝 찾고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뉴질랜드 남  2010-05-20 11: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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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걱정 안하려고, 난 이민길에 합류 했습니다. 영어권 복지국가들, 자녀들 양육은 걱정 안하십니다. 나중을 생각하셔서 직장생활 하실때 영어공부 조금씩 하시면 미래가 밝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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