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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선물[3]
by 판도라-남자 (대한민국/남)  2010-06-29 11:36 공감(1) 반대(0)
아래글은 제가 자주가는 저희 직업군의 community 사이트에서 어느 여자 의사 선생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이런 재미로 결혼 하나 봅니다..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토요일날 아파트 녹색장터를 했는데 퇴근하니 아들이 2000원짜리 은 목걸이를 사서 선물로 주네요.

엄마 생각나서 하트모양으로 샀다구요.

용돈 4000원중 2000원으로 사면 비중이 큰데 엄마를 위해 살 생각을 했다는 사실이 감동을 주네요.

숙제 제대로 안하고 글씨 엉망이고 과식하고 준비물 가방에 있어도 없는 줄 알고 선생님께 혼나는 등

이래저래 아들 키우기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아들이예요.

가끔씩 엄마 요리 솜씨는 날로 날로 좋아지고 있어요라고 힘을 주기도 하고...

좀 더 넓은 시야로 보면 우리 아들 짱인데 눈 앞의 흠만 보이니 마음 단련을 해야겠네요.



오늘은 기말고사 치는 날인데 엘리베이터에서 보니 옷을 뒤집어 입었어요.

옷을 뒤집어 입었는데 단추가 잠겼다는 사실을 신기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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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2010-06-29 1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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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저런 기분 느껴보고 싶네요~!
지혜롭고 현명한 엄마로.. 사랑스런 아내로 살아가는 꿈을 꿔봅니다.
조만간 현실이 되길 바라면서.. *^^*
판도라  2010-06-29 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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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의 댓글인데 아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옮겨봅니다.

초3 울 막내, 아들이지만 정많은 스탈이죠.

시험공부안해서 엄청 혼났는데도 그날 저녁 엄마가 재워줘야 눈이 꼭 감겨요 그러면서 웃는데

정말 내가 이 아이를 왜 혼냈을까 내 자신이 넘 미웠어요

제 욕심과 기준에만 맞춰서 아들을 대하지말자 늘 다짐하지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판도라  2010-06-29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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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른 분의 댓글중에서...미소짓게 만드는 댓글입니다.

요즘 TV에 남편은 남의 편 이라는 광고를 보면서 제가 그랬어요...

"너는 나중에 무조건 니 부인, 마누라 편 해야된다..행동도 생각도."

"근데 부인이랑 엄마랑 왜 싸워?"

"편을 나누면 안되지만 그럴 일이 생기면 엄마 편 말고 부인 편 해야돼'

하니 초 4인 울 큰 아들 " 나 그럼 장가 안갈래.."

이게 웃을 일인지 울일인지 허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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