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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선[13]
by 헉스 (대한민국/남)  2010-07-03 10:00 공감(0) 반대(1)
선을 봐서 어느 정도 마음에 들어서

몇번 더 만나 보고 있는데.. 집에서 그 여성분이 비서라는 직업 때문에 그렇게 좋게 보지 않는데

가정환경이 마음에 안 든다고 싫어 하시네요..

지금까지 3번 봤는데 외모랑 성격은 마음에 드는데 3번 밖에 안 만나서 성격을 단정짓기는 어렵고

지금 모습 그대로라면 마음에 드는데..

집에서는 승무원(제가 싫어하는게아니라 어른들이 너무 싫어합니다.)이랑 고졸만 아니면

직업이나 학력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시겠다는고 하셔서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여성이 똑똑하든지 가정환경이 좋든지 둘중에 하나는 해당 되는 여성을 만나라고..

참 걱정이네요..어느 정도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도 이런 문제가 생기니.

집에서 말하길 선 들어오는 것 다 만나면서 지금 만나는 여자 만나면 신경 쓰지 않겠다고.

이건 도리가 아니다 싶지만 서도 어른들 말을 무조건 거부할수가 없어서

마지못해 어제도 선을 봤는데 참 착하고 청순하게 생긴 외모에 선 자리에서 제 눈을 똑바로 못 보더군요.

눈을 자꾸 마주쳤더니 여자애 얼굴이 빨갛게 홍조 띄면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 보니

얼마전에 만났던 친구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네요.

내일도 선인데.

걱정입니다. 갑자기 너무 괜찮은 분들이 많이 나오고 3번 만난 여성분이 있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소위 말하는 어장관리를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데 지금 제가 그러고 있네요.

요지

지금 만나는 여성이 있다. 직업은 비서인데 3번 만났는데 외모나 성격 다 마음에 든다.
하지만 집에서 어른들이 반대한다. 가정환경 직업 어느것도 좋은게 없다는게 반대 이유
만나는 조건으로 들어오는 선 다 보라는 것 때문에 선 다 보기로 했다.
그런데 어제 선 본 여자도 엄청 괜찮다.
내일도 선이다.

간추리면 이 정도입니다.
욕 먹을 수 있는 상황인데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인격적으로 많이 모자라서 바보짓하는 것 같이 보이는데 어른들 실망안 시키면서 마음에 드는 만나는 법은
없을까 심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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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2010-07-03 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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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는 이유가 비서직업때문에 그렇다면 이상하네요.
저 같으면 선은 더 안보겠습니다. 만나던분 계속만나는게 좋겠네요.
,,  2010-07-03 1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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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야어쨌건 계속 다른분 만나는거 보면
본인도 모르게 비서분 말고 다른사람도 맘에 들어오는거에요
그냥 행동은 마음이 옮겨진다고 보면될듯요
 2010-07-03 1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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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나 고졸만 아니면 된다더니 비서라서 싫어한다니요...
아예 집에서 원하는 직업군만 만나세요.
에효
여기서 한 3년은 더 계셔야 가실듯 합니다.
한 3년만 여기 계시면 집에서 직업이건 머건 상관없이 가라고 할겁니다.
글쓴이  2010-07-03 1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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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좀 빠뜨렸네요. 비서를 예전에도 만났는데 그렇게 반대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비서 때문에 아니라 가정환경이 좋지 않다고..
좀 반대하시네요. 직업은 승무원만 아니면 된다고 하시네요..
 2010-07-03 10: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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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원래 몰릴때 한꺼번에 몰립니다.
차라리 그 괜찮은 분들을 텀을 두고 만났다면 그중에 한분이랑은 잘됐을 수도 있는데
하필 1-2주 간격으로 만나서 한분만을 택해서 만나야 하는...
일단 그 비서분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약속은 잡힌것이니 어쩔수 없구요.
아직 비서분과 사귀는건 아니니까 셋다 만나보세요.
일명 간본다, 어장관리다 그런건데...
어쩔수 없죠 뭐.
좋은선택을바라는포비  2010-07-03 1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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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은 항상 선을 긋고 만나니 잘 안되는거 같아요...
일상적인 만남에서는 장점으로 보일것도...
선에서는 단점으로 부각되기도 하고...
제 생각에는 선은 이번까지만 보시고...
당분간은 지금까지 보셨던 여자분들 중...
선택하시던지...
아님 정리하시던지...
하신다음에 계속 진행하시는 것이 어떨까...
제 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
지금 글쓴님 마음이라면...
계속되는 선에서...
본인만 심란하시고... 찹찹해지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맘에 드시는 분을 꼭 만나셔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시길 바래요...
^^
경험자로서 충고드립니다.  2010-07-03 1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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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전문직이신가 보군요.

음... 이런저런 핑계대지 마시고요. 솔직히 변명이 없지 않네요. 부모님 탓하시는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선생님의 앞으로의 계획을 말해줘야 합니다. 안그러시면.... 엄밀하게 말하면 야비한겁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글쓴님은  2010-07-03 12: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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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님이 마음에 100프로 들지않는 거라고 봅니다.
그사람을 만나면서 따른 여자분을 만나는 건 그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부모님 핑계대지 마시고 비서분한테 사과하십쇼
글쓴이  2010-07-03 12: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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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날 때 100프로 마음에 들어야 사귀고 만나나요? 그리고 처음 한두번 보고 100프로 마음에 들어야 서너번 더 보는 건가요?
바로 위에 글 쓰신 글쓰님은 님의 글이 더 이상해 보이네요.
여자  2010-07-03 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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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괴로워하시는 걸 보니 착하신 분 같아요.
그냥 들어오는 선 다 만나세요. 비밀로 하시구요. 말하면 상처만 더 받죠.. 상대 여성분은.
그리고 결혼은 아무나랑 하는 거 아니잖아요. 아직 결론짓기 전이니까 들어오는대로 다 만나보시고
제일 좋은 분으로 결정한 다음 그분 한사람만 바라보며 최고로 잘해주시면 되죠!! ^^
음,..  2010-07-03 14: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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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을 보아하니... 왠만하면 부모님 반대하는 결혼은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그리고 부모 반대로 헤어졌는데 오히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한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결혼이란...  2010-07-03 17: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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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하나가 되는거라 하지요.

깊이 생각해 보시면 답을 찿을수도.......
실미도의 한마디 명대사  2010-07-04 0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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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변명입니다. ~~~
부모님이 당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실 순 없습니다.
단지 참고는 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주인은 나로 자신입니다.
여러가지 맘에 드는 조건들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조건 그 하나만 보시고 가장 자신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그녀를 잡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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