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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한달[13]
by 논개 (대한민국/여)  2010-08-02 02:18 공감(0) 반대(0)
여러 가지 사연이 있었지만 글로 다 얘기하기가 힘들고

제 안티도 늘어가는터라 짧게 남기겠습니다.

한 달째 되는 날 제게 큰 짐이 있어서 그분께서 저를 도와주시다가 엄마한테 딱걸려서 집으로 질질질 끌려갔었어요.

한 번도 남자를 집에 데려온 적이 없어서 저는 안절부절...

그분도 급작스럽게 납치된 거라 안절부절...

딱 10분 대화 5마디 주스한잔 마시고 후다닥 집을 나섰어요.

땀이 얼마나 많이 나던지.... 몸도 많이 안 움직이고 단시간에 제일 많이 땀흘렸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일이 있고나서는 제가 더 그분을 좋아하게된것 같아서 불안하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분이 다녀간 후로 저희엄마는 그분께 완전히 꽂혔습니다.)

고민입니다.

좋으면 좋은 표현하는 사람인데다 오바쟁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에휴~~




참...

댓글보면 상처주는 말씀들을 너무나 잘하시는것 같아요.어디 학원가서 배우시는지...

말씀들도 얼마나 잘하시는지...

제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왔으며 어떤 생각을 갖고 지내고 있는지 그리고 제 개인적인 성향을 저보다 잘들아시는건지요.

지킬박사와 하이드까지 거론하는걸 보고 깜짝놀랬네요.

그리고 반성했습니다.

그런데요.

한마디 하자면 공격당하면 본능적으로 발톱을 세우게 되는것같아요.

몇년 당하고 살았더니 저도 발톱을 세우는 법을 배웠거든요.

(세상은 착하게 살아서 당하는사람에게는 멍청하다고 돌을던지는법이라 자기 방어를 할수밖에 없답니다.)

그러니 서로 발톱을 세우게 되는 상처주는 말들은 안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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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찌  2010-08-02 02: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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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저도 논개님처럼 늘 좋다고 표현하는 편인데..
오히려 남자분들이 첨에는 다가왔다가 팅기는듯.
그래서 물러나면 막 따라오고..
사랑 참..어렵네요.
살면서 젤 어려운 것 중 하나인듯.
흉내내기 모방의 달인인데 절대 못따라하겠더라구요. 쩝.
예쁜 연애 하세요~ ^^*
죄송하지만  2010-08-02 0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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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주는 말들은 논개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어찌 그런 무책임하고 무신경하게 말할 수가 있는지... 약간 황당할 따름입니다.

가능하다면 여태껏 논개님께서 쓰신 말들을 모아서 나열해 보고 싶습니다.
논개  2010-08-02 07: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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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때문에 그런건지 알것같아요.

그거 쓰고 후회 많이했는데 이제와 시간을 돌릴수도 없고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할 따름입니다.



포대  2010-08-02 08: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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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게시판을 떠난 사이에 논개님 좋은 분 만나셨나보네요? 후후후~~ ^^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논개님.
남성분께서 논개님 힘드실까봐 짐도 들어드리고 집으로도 기꺼이(?) 끌려 들어와주시고.... 상황을 보아하니 논개님 혼자
one way love는 아닌것 같은데.....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주실 듯 한 분위긴데요? ㅋㅋ
참 부럽습니다. 매일같이 선우 탈출을 꿈꾸고 있는 제게는 그 어떤 글보다 논개님의 좋은 소식이 담긴 이 글이 제일 반갑네요. ^^
밀땅을 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현명하신 논개님께서 남성분이 생각하시는 템포를 눈치빠르게 캐치하셔서
서로 부담느끼지 않을 속도로 결혼을 향해 달려가셨으면 좋겠네요.
이제 벌써 8월.... 무더위 몇일 지속되다가 곧 금세 찬바람 불어올 것 같은데 저도 더 분발해야겠어요 ^^
논개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뭐...  2010-08-02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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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님이 남들에게 상처 준게 한두번이 아니죠..
비단 요근래 일은 아닌 듯...
암튼 좋은 분 만나셨다니 좋은 결과 맺으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죄송하지만2  2010-08-02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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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쓴 글을 읽어 보았는데... 님의 집에 가신 그 분도 여기와서
님께서 쓰신 글을 읽게 되면 성격이 까칠하다고 느끼고...
가급적이면 앞으로는 말을 조신하게 하시는게 좋을 듯

잘 되어서 여길 탈출하십시요 ^ ^
투명한 이슬  2010-08-02 1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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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전 논개님이 상처 주신 글은 않읽어봐서 모르겠구
본인이 남에게 상처 주신거 알고 계시니 이제 앞으로 안그러시면 될것 같아요~
글구 좋은 분 만나시것 같아 축하드려요.
앞으로 쭉~ 잘되시길 바래요^^
아기이모  2010-08-02 1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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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다신 (죄송하지만)님은 죄송한줄알면 그런댓글은 안남기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논개님 연애하신다니 배아픈가부다. ㅎㅎ
논개님~ 오랜만에 좋은소식 들으니 좋네요 ^-^* 축하드리고 언넝 더 좋은소식이 듣고 싶어요 ^o^
리플이나 가끔 글 보면  2010-08-02 1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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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과 않 을 구별 못하는 사람이 많네요. 않읽어봐서(X)--->안 읽어봐서(O)
전 논개님 글 읽는 것 재미있어서 좋아하는데.
갈매기 부산..  2010-08-02 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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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이군..그냥 글로써 받아주면 되는데 논개님이 먼저 시작했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는것 같은데~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물면 결론은 또 진흙탕 싸움이 되죠.휴~~
짱아찌  2010-08-02 12: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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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다들 논개님을 잘 아는 분들인듯?
jsut 게시판 글만으로는 논개님이 공격적인 사람이라는거 잘 모르겠던데..
글을 쓸 때 우리 모두를 싸 잡아 뭐라하하는 것 아니잖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시지..
게다가 논개님 글들은 뭐라 하는 글도 아니였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님한테(공격성 댓글 다신 분들) 하는 말 아닌 것 같고..
피해의식에 이런 식으로 공격하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여태솔로  2010-08-02 17: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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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님도 좋은일이 있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ㅋㅋ저도 만약 그렇게 끌려가서 앉는 입장이되면 엄청 당황해서 버벅댈거같아요...
그래도 한번 그래보고 싶긴하네요^^;;
조만간 더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
놀랠 노자 !!!  2010-08-02 21: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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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악독해 보이던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누구나 이중성 또는 양면성이 있을 수 있으니 그렇다고 생각을 해야겠네요.

지금은 지킬 박사 모드?
아마 사랗의 힘?

사람이란 망각의 동물이라...

그때 논개님이 뭐라고 했는지, 나쁜 말들이라 기억도 잘 안나거니와
이제는 다른 사람인 듯 하니 건투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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