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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저는 걱정을 안 하는 걸까요?ㅜㅜ[15]
by 투명한 이슬 (대한민국/여)  2010-08-12 21:40 공감(1) 반대(1)
게시판 글을 보면 여자분이든 남자분이든
짝꿍 찾다 많이들 지쳐하시고 힘들어 하시는게 보인다...
근데 전는 그 분들보다 분명 나이도 더 많을텐데
아무런 걱정이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전 집-->일-->집 하다가
요즘 집-->일-->집-->선우 싸이트 하는 1인이예요.
음주가무도 별루 안좋아하구 놀다가도 10시되면 집에 가고...
남들이 보면 참 재미없게 산다고 생각 할것 같은데
전 열심히 일하고 집에와서 쉬고 그런게 넘 좋아요.
뭐 남친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다고 마구 걱정되고 그런것 도 없구...
그렇다고 결혼할 맘니 없는 것도 아닌데...
제가 지나치게 긍정적인 건가요?
나도 다른 분들 처럼 막 걱정하고 그래야 누가 생길것 같은데...
누가 제게 제 현주소를 심각하게 알려 주세요.
정신 퍼득 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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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불꽃  2010-08-12 21: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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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님 건전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 같아요.
전에 사주보러 간 곳에서 머지않아 인연을 만난다고 하시길래.
"제 인연인지 어떻게 알아요?" 물으니,
"그냥 눈에 보여." 하시더라는.
이슬님처럼 편안한 심성을 지니신 분이 곧 눈에 보이지 않을까요?
김대리  2010-08-12 2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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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될 지 안될 지는 몰라도..제가 플포 드리면 수락 하실건지요?
제 플필 한번 보시고 결정을 해주세요..^^
투명한 이슬  2010-08-12 21: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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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님.. 여자 분으로 알고 있는데.. 편안한 이성 우리 같이 찾아봐요~

김대리님/ 제가 곧 플포 한다니까요~ 게시판 분들 넘 만나보고 싶은데 김대리님이 일등 이 될꺼예요^^
사직한 축하와 위로로 제가 저녁 쏠께요^^

갈매기님 말씀이 지당 하신데 벌써 나이가 넘 들어서 늦은 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해 볼꼐요~
여행하는 나무  2010-08-12 21: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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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읽는 책의 글귀인데요.
" 조혼이라도 좋고 만혼이라도 좋다. 독신이라도 상관없다. 사람은 제각각이다. 서두르지 말고 자신만의 보폭으로 걸어가자 "
제 어머니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급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을 행복하게 지내야 미래에도 행복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너무 불안해하고 조급해하면 실수를 많이 하잖아요. 대신 언젠가 찾아올 인연을 꽉! 잡을 준비는 늘 하고 있으면 될것 같아요.
화이팅~
 2010-08-12 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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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하고 같이 사시는게 아닌지...?
보통 부모님하고 같이 살거나 형제자매등의 동거인이 있다면
별로 외로움을 못 느낍니다.

오죽하면 우리 어머니께서는 요즘 결혼 안하는 젊은이들은
전부 혼자 살게 해야한다고 하실지... ==;;;;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글 보고 여자인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전 그런 오해를 매우 싫어해서... 하도 여자에
남자들이 불을 켜다보니 동성인지 이성인지 구분도 안하고
여자이길 바라는 그런 댓글들... =_=;;; 아 진짜... =_=;;;
제발 그러지 맙시다 -_-)
투명한 이슬  2010-08-12 2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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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 그 책 내용이 도움이 되나요? 내요이 좋으면 잃어보려구요.
책 제목과 나무님이 몇 점 정도 주실만한 책인지 알려주세요^^
근데 이러다 독신의 길로 들어서는거 아닌지 몰라~ㅎㅎ
투명한 이슬  2010-08-12 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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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님/ 저... 혼자 살아요...ㅜㅜ
저 정말 문제 있는 거죠???
이를 어째...ㅜㅜ
 2010-08-12 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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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짝을 찾길 원하는 것은 본능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는 좀 덜한 편이고...
사람은 다양하니 그런 것이 훨 덜한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이성보다는 본능을 발휘할 필요가...
작은불꽃  2010-08-12 2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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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님 너무 절 과대평가해 주셔서 민망하고 쑥스럽네요.
갈매기님의 상상과는 달리 저는 매우 연로한 아지매이며,
한 때 갈매기님께서 올린 '30넘은 여성 댓글 거부 운동'에 살포시 신고를 눌렀던 안티였기도 했다는 사실 ㅠ.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어 어울렁 더울렁 살게 되는 이곳은.
즐거운 선우 월드~^^
부산남  2010-08-12 22: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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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패턴으로 생활을 하시는군요.
부산분이면 한 번 만나보겠지만... -.-;
작은불꽃  2010-08-12 2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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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퇴근 후 모든 시간을 게시판에서 불태우리라.ㅎㅎㅎ
왜냐구~ㅎ  2010-08-12 23: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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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여우니까... 여기 고정닉 쓰는 남자들 다 훌리고 다니는 여우니까...
후후  2010-08-12 2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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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님 나이거 어케되세요?
은근 나이 많다 하시는거같아요.
여태솔로  2010-08-13 0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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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친한 동성친구가 아직 안가고 남아있는건 아니신지?
전 베프가 아직 솔로라 자주만나는데
둘다 집에서 미워해요 ㅋㅋㅋ
제발 주말에 영양가없는 남자만나지말고 여자좀 만나라고~ㅋㅋㅋ
ㅠ.ㅠ




하여간...
안생겨요~ㅠ.ㅠ
노력만으로 되는 게  2010-08-14 14: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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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면 다들 일찌감치 20대에 결혼했겠죠.
상대방에 대한 확신없이 나이에 밀려 어정쩡하게 결혼하는 게 가장 미련한 것 같기도 해요.
서로 좋은 인연을 하루라도 빨리 만나면 좋겠지만 그 인연이 늦어지는 사람들은 기다리는 미덕도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일->집->일->집->선우..이런 생활 1년 넘었고 더 나이들기 전에 가려고 노력했지만 평생 갈 짝을 찾기란 쉽지가 않더군요.
노력+운명..적인 뭔가가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이러다 결혼은 커녕 연애 한 번 못하고 독거노인 되는 거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미래에 만날 짝을 위해 조용히 살려구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는 날을 기다리며..맘을 비우기로 했어요.
투명한 이슬님..어차피 단 한 사람 만나려고 우리 모두 이 고생입니다.
그래도 맘의 여유를 지닌 이슬님은 나름대로 삶을 아름답게 잘 살고 있는 거죠.
이슬님처럼 현재의 행복을 느끼며 기다리다 보면
님만의 왕자님을 만나게 되는 날 오겠죠..
어떤 상황이든 지금 행복한 사람이 진정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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