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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선 본 얘기에 관하여[10]
by 나만의 변명 (대한민국/남)  2010-08-16 03:39 공감(1) 반대(1)
뒤에 2주 연속 선 본 얘기 적었던 사람입니다. 그냥 제 얘기 주절주절 적겠습니다.

글 읽는분 심기를 건드린다면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그냥 대충 나한테 잘하고 나쁘지 않으면 결혼해야지 이 생각을 올해 초에 했었는데
아는 누님이 "이 사람이다 이런 느낌 오지 않으면 하지마라고 뭐가 아쉬울 게 있냐고?"하시더군요.

그리고 나서 평소에도 적게 보는 선도 아닌데 더 많이 보게 되네요.
주말에 선 보는 것만 적어서 그렇지 평일에도 2~3번 선보기 때문에 실제로는 엄청나게 선 보는 것 같습니다.
많이 만나서 좋아 보이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후기 쓰는 것에 대해서 그 여성분에게 실례가 될수 있다고 염려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그런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여기에서 만남을 갖으면 그분에 대한 글은 몇달 흘러서 언급할 수도 있지만 만남 갖고 나서는 글 적지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나는 분들은 대부분 뚜에 의해서만
만나고 일반 결정사는 가입 안되어 있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이런 싸이트가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입니다.
그런 걱정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은 기우이시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싶습니다.

여기에서도 서너번 만남을 가졌었는데 좋은 기억이 있지는 않네요.
여기서 만난 분들은 만나고 나서 그냥 생각이 없었는데 1분 빼고는 여성분이 엄청 적극적이더군요.

새벽,오전이고 낮이고 지나친 문자와 나는 별 할 얘기 없다고 좋은 짝 만나라고 문자 보냈는데 5일간 쉬지 않고 연락 오는 여자분
,

문자도 몇통씩 보내고 하루에 꼬박 챙겨주는 듯한 느낌 때문에 한두번 더 만나 보려다가 약속 시간 만남 직전에 자주 변경하시는 여성분.
이렇게 노말하지 않은 분들을 만났던 지라
여기서는 가능한 누구를 안 만나려고 합니다. 만약 여기서 누굴가를 만나면 어떻게 적겠습니까?
(2번 만난 경우도 제가 만나자고 한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여자분들이 한번 만나고 나서 매달리다시피해서 연락 온것 같고요.
또 이런 글 적으면 "너 얼마나 잘났는데 그러냐?"이럴 수도 있는데. 그렇게 잘나거나 한것은 없습니다.
아니면 여성분들이 결혼적령기라 좀더 적극성을 가졌을수도 있었겠군요.)

뒤에 선 본 얘기를 적어도 큰 문제 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변명 같지 않은 변명에 사족을 더 한 것 같네요.

아는 동생은 저보고 아마도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섭외 들어올지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심기 불편하게 해드린 분들에게는 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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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2010-08-16 0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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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자다 일어나 로긴 안하려다 합니다.
글쓴님 후기 읽고 제가 모르는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거 알고 재미있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해주세요..플리즈~~

이 여자다 라고 하는분 원하신다고 하셨지요.
그러기엔 우린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세상의 때를 많이 묻어서 지나간분들중에서 있어서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스스로의 딜레마에 빠져서요.
선보시느라 많이 지치신듯하여 안타깝습니다.
몇백번 선본이도 결국은 자신에게 잘하는 여성분에게 정착하더군요.

근데 여성분들이 이리 적극적이시군요.
그래야만 결혼하나봅니다.
저는 2~3번이상 먼저 연락주시기전에는 연락안하는데...

그래도 글쓴님은 만나시다 잠수 안타고 의사표현 확실히 해주시는 분이라 좋은데요.

좋은분 만나실겁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네요.
음...  2010-08-16 05: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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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글쓴분 같은 분에겐 여자분들이 참 적극적이신가 봐요.
...님과 같은 직업군에 있으리라 추정되는 이전의 선본남 중 한 분이 무덤덤...하게 대하는 제게
"첨엔 이해가 안 됐는데, 왜 아직 시집 못 간건지 이유를 알겠다."라고 말한 이유를 새삼 다시 확인하네요. ㅎ....
.
.
지금 알게 된 것들을 그 때 알았더라면!!!! -_-0
계속 해주시길  2010-08-16 0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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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계속 알려주세요~
재미도 잇고, 간접 경험을 하는 느낌이라 도움이 많이 되는걸요~~^^
^^  2010-08-16 06: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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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아도 저는 그리 못하겠어요.
근데 그리하나봅니다.
사업장에 매일 저녁싸가지고 가고 친구들만나는데까지 새벽1시 2시에도 쫓아나가나봐요.
감시차원인가?ㅉㅉ
너도 올래 라고묻길래 저는 감히 어딜 이시간에 라했는데

일부 여자분들만 이런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봅니다.

사는세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걸 많이 느끼네요!!!ㅎㅎ

윗 분...  2010-08-16 09: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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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는 것과 실천할 수 있는 것 사이엔 갭이 있다는...-_-;;

...최근에 누가 그러더군요. 아는 게 능력이 아니라, 행동하는게 능력이다. 라고....
에효;;;;
ㅠㅠ
도로시  2010-08-16 0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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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후기 항상 잼있게 읽고 있어요.
계속 올려 주시면 좋겠네요.
뭐라 하는 분들 땜에 상처 받지 마시고요.
빨리 좋은 분 만나셨다는 글도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아메리카노  2010-08-16 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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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같은 상대로 선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그분들은 도대체 어떤 여자를 만나나 대강 전문직이거나 부잣집 딸래미겠지만..
나름 궁금했는데 여자들 스펙보니 궁금증이 조금 풀리네요..
전문직 남자들은 여자가 먼저 연락하거나 적극적인 대쉬를 많이 받아선지.. 먼저 연락 오는걸 당연하게 여기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선본 남자 중에 여자가 연락안하는걸 좀 의아하게 생각하는 남자도 꽤 있는듯.
저도 선보고 나서 연락안했는데 상대도 아무 연락없고 몇일지나서 애프터가와서 황당한 적도 있었네요.
 2010-08-16 1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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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 가입한 여성은 일단 가입한 것만으로도 적극적 성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따로 막 이런 곳을 찾지 않죠.
또한 자기정보의 공개에 소극적이고요.
윗분~  2010-08-16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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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가입한 여성회원들은 소극중에서도 眞소극입니다.
적극은 꿈나라 이야기입니다.
작은불꽃  2010-08-16 1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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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ㅋㅋㅋ
글쓴님 쓰신 글 보면, '지대로 까다로운 남자군' 생각해도,
내용 자체는 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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