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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님은 어디?[1]
by 꿀먹은 벙어리 (대한민국/남)  2010-08-16 22:55 공감(0) 반대(0)
먼길을 돌아 출발선상에 다시 섰다.
이 어려운때 30후반에 공기업, 그것도 얼마뽑지 않는 사무직에 합격했지만
기쁨은 잠시 다시금 내 자리를 돌아보게 한다.
이루어놓은것이 없다.
꿈은 저 멀리 있고,
내 님도 저 멀리 어딘가에 보이지 않는다.
내 짝은 내가 찾는다고 객기를 부려보지만,
오지에 쳐박혀서 일주일에 5일을 그렇게 보내고 있다.
원자력이 잘 나간다고 하지만 그 회사서 일하는 난 그렇지 않다.
이번주는 뭐있어? 라는 상사들의 그냥 지나가는 말에도
똑같은 대답으로 응해야 하는 내가 싫어진다.
그냥 친구랑 맥주나 한잔할려구요~ ㅎㅎㅎ
결혼을 하고 난후~
후일을 도모하자는 다짐도 흘러가는 시간속에 표류하고 있다.
어쩜 내가 가진것, 내가 보여줄수 있는것이 별로 없다는것을 깨닫고 있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셀프매칭의 검색상대에서 클릭하는 연령대는 자꾸만 높아만 지고...
호기는 쪼그라들고 있다.
그래~ 하나만 붙잡자.
너가 지금까지 생각해온것 있잖아.
그것만 보자~ 그렇게 다짐을 하면서 아쉬움에 쉽게 여기 창들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
퇴근해서 둘이서 산책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환상도 점점 뒤로 밀려나고..
며칠전부터인가 결혼정보회사 사이트를 들락이는 나를 본다.
요즘 부쩍 엄마의 별다른 사람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러나 나에겐 별다른 사람이 있다.
아니 그런 마음을 먹고 있는 고집은 있다.
오늘도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이트를 클릭한다.






p.s 여기서 포르포즈를 하면 어찌되나요?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면 연락처 주고받고 서로 통화하고
그 후 뭔가 괜찮다고 생각되면 만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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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10-08-17 0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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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정신 못차리면 40넘어가서 정신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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