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이제야 결혼정보회사의 현실을 알게 된듯...[14]
by 34살 중년... (대한민국/남)  2010-08-20 15:08 공감(0) 반대(0)
어느 덧 나이가 34를 넘어 내년에 35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괜찮았는데 올해 정말 우울하네요...

그냥 초조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뭐 그런...

사실 친구가 결혼정보회사 해보라고 해서..(그 녀석도 거기서 2번 사귀긴 했는데 결혼은 못했죠)

32살때 가입을 하긴 했습니다.(여기 말고 다른데..)

거기서 한명이랑 사귀게 되서 33살에 프로포즈 했죠..1년정도 사귀고 나서..

반지까지 받아놓고 제 큰 누나까지 만나놓고...

프로포즈하고 수락을 하고 나서 결혼을 반년정도 후에 하기로 했었죠..
근데 그게 늘어나더니 9개월 후에 하자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다시 1년 6개월정도를 기다리랍니다.
자기 어머니가 뭐 그렇게 빨리 결혼하냐고 했다나오..

어이가 없었지요..주변 이야기에 계속 휘둘리면서
결혼을 하자는 건지 하지 말자는 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랬죠..대체 프로포즈 하고 나서 1년 6개월을 기다리는
남자가 어딨냐고..그럴려면 프로포즈는 뭐하러 하냐고..

니증에는 결혼 안해도 되니 시간을 가져보자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더니 작년 추석에 집에 다녀오더니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 의사대로 하나도 결정하는게 없었습니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반지를 받지 않거나 준비가 안됐다고 했어야 했는데
일방적으로 끝내자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헤어진 다음날 장문의 이메일을 보내더군요..
답장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한달 정도 후에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얼굴 보자고 했죠...그러더니 역시 집에 다녀와서 전화한다더니
문자가 띡 왔습니다. 차가 막힌다고 해서 약속한 날 올라오지 않을거 같다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얼마전 제 생일때
생일 축하한다는 쪽지가 왔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할거라네요..
대체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죠?
결혼정보회사에서 딴 남자 만나는게 잘 안됐는지 연락을 다시 하는 것도 우습고...

이런데서 잘되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또 만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참 강한거 같습니다.

제게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낭자  2010-08-20 15:19:41
공감
(0)
반대
(0)
혹시 여자분 나이가 많이 어렸나요? 어리다면 그럴수도 있을듯..근데 너무 자기 의사표현을 이상하게 하신 분이네요.
이건 뭐 어장관리도 아니고....어쩌면 여자쪽 집에서 안좋아하니까 그 여자분도 고민하다가 그렇게 결정하셨을수도 있어요.
밝은현  2010-08-20 15:21:00
공감
(0)
반대
(0)
결혼정보회사에 1달 전에 가입하여 아직 한번도 만남을 갖지 못한 사람으로,, 그래도 글쓴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희망이 보입니다.
한 명 한 명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동시에 여러 명을 만나는 사람, 결혼보다는 연애만 하고자 하는 사람 등등.... 가입을 한 이유도, 만남을 가지는 방식도 사람마다 제각각일텐데 첫 만남 약속을 잡았는데도 결혼정보회사이기에 만남의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지니 '이 사람 나 말고도 또 다른 약속 많이 잡아 놓은거 아닐까'하는 의심부터 들게 되네요. 아마도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사람을 만나는 동안 이러한 의심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생각도 떨쳐버려야 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겠지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치 않은 부분이 있다면 연락와도 안 받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언젠가는 진실한 분을 만나시리라 믿습니다. 그 분도 언젠가는 님께 진실되고 일관성있게 다가가지 못한 점 후회하실 겁니다.(지금 후회하실 수도~~)
34살 중년  2010-08-20 15:22:44
공감
(0)
반대
(0)
전 32였고..상대는 29이었습니다. 3살 차이요..
더 좋은  2010-08-20 15:22:47
공감
(0)
반대
(0)
남자를 고르는 거 같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잘해 줘도 잘해 주는 줄 모르죠.
그리고, 가족이 개입하기 시작하면 답 안나옵니다.
걍, 맘 돌리시고 딴 여자분 만나시기 바랍니다.
낭자  2010-08-20 15:26:24
공감
(0)
반대
(0)
헐...그냥 훌훌 털어버리시고 좋은 분 만나세요~
힘내세욧! 화이팅!
작은불꽃  2010-08-20 15:32:11
공감
(0)
반대
(0)
여기서 이렇게 쉬원하게 한바탕 풀어놓으셨으니,
이제 맴이 좀 가벼워지실 거예요.
그러라고 있는 게시판!!
 2010-08-20 15:53:24
공감
(0)
반대
(0)
님이 그닥 나쁘진 않지만.. 더 좋은사람이 있을거같아 간보는거지요..시간 끌면서..
그러다 명절날 집에내려가서 식구들이랑 이야기했는데 식구들 생각도 부정적이고.. 그래서 헤어지기로 결정한거겠죠..
헤어지고 다른남자만나다 문득 생각나서 연락했는데.. 다시 받아줄거처럼 만나자고 하고..
님은 그냥 언제든지 손만 뻗으면 가질수 있는 .. 그런사람이라고 생각할거같네요..
흠..  2010-08-20 16:02:57
공감
(0)
반대
(0)
저두여자이지만 좀 심하네요..;
여자분이 굉장히 어렸을것같은..
뭐 그런...  2010-08-20 17:02:42
공감
(0)
반대
(0)
뭐 그런 여자가 다 있어요..
신혼여행도 엄마나 언니(고문위원) 동반 할 것 같다는..
첫날밤도 고문위원 동반하고...
애라이~ 욕해주고 싶네요 정말
선우초보  2010-08-20 18:33:04
공감
(0)
반대
(0)
어장관리 중이시네요
,,,  2010-08-20 18:40:06
공감
(0)
반대
(0)
ㄱ기분 정말 더*우셨겠네요..
뒤끝있는 남자 만났으면 그냥 안있었을것..
ㅠㅠ  2010-08-20 20:24:57
공감
(0)
반대
(0)
착하시네요.. 좀 승질 있는 사람같으면 사다구 몇대는 올라갔을듯
그여자는  2010-08-20 21:46:16
공감
(0)
반대
(0)
미친년입니다.
확 그냥  2010-08-20 22:04:12
공감
(0)
반대
(0)
..해 버리지 그래써요..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