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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뭐가 부럽다는 거니?ㅜㅜ[31]
by teardrop (대한민국/여)  2010-08-20 22:44 공감(0) 반대(2)
지난 6월 한 남자를 만났다...
나이는 한 살 연하...
만나기 전부터 하루에 2~3시간씩 전화를 하던 그...
자기는 연애따로 결혼따로란다...
그러면서 나는 딱 결혼 할 여자라는데..
이유는 간단 하다 난 가정적이고 조신한 편이고 정확하기 때문..
지금 껏 만난 남친들도 다~ 날 결혼 상대로 생각 했던 것 같다...
근데 왜 아직 싱글?ㅋㅋ

처음 만나기로 한 날 그는 울 집으로 날 데리러 왔다.
허걱.. 그가 몰고 온 차는 B** 740...
아빠 차 타고 왔니?ㅎㅎ(자기 차 란다..ㅠ)
그가 차에서 내려서 날 기다리가 문을 열어주며 한마디 한다..
자기가 생각한 것 보다 이쁘다고..
(내가 전화로 못생겼다고 으름장 놔서 전혀 기대 안하고 나온듯..)
도대체 날 얼마나 못생기게 생각했으면..ㅠㅠ
차에 타자 그는 너무 고급스럽고 이쁜 꽃다발을 내민다..
뭥미.. 너 혹시 선수???
그리고 울 집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레스토랑에 예약을 해두었단다...
그 레스토랑은 정말 고급스러웠다..
그리고 음식 가격도 쎘다..
싼걸 시켜야 하나? 먹고 싶은 걸 식혀아 하나? 고민중..
'가격 생각 하지 말구 먹고 싶은거 먹어~'
(전화통화를 많이 해서 그는 반말.. 나는 존댓말)

식사 중 와인 생각이 간절 했지만 그 사람이 계산 할꺼라 부담스러워 꾹 참고 있는데
'와인 마실래?' 그가 먼저 물어 본다...(전화 통화 할때 내가 와인 좋아한다고 한걸 기억 하는것 같았다)
그러면서 자기는 마시지도 않을 와인까지 두 잔을 시킨다....
식사 후 우리는 집까지 오는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난... 그 사람에게 반하지 않았다...ㅠㅠ
날 집에 데려다 주고 그가 문자를 보냈다...
'나, 차이는 거 아닌지 걱정된다~'

친구들은 날리가 났다..
너도나도 그런 남자 함 만나고 싶다고, 나한테 땡잡았단다...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
마음이 가지 않는 것 을...ㅜㅜ

그와 월드컵도 같이 보고 이곳 저곳 다녔지만
난 전화하는 그의 목소리만 좋아했다...
정작 그를 만나면 스킨쉽 해올까봐 늘 팔짱을 끼고 있었다..
드디어 그가 묻는다...
우리 언제 손잡아?
나는 머뭇 거린다..
그리고 우리는 헤어졌고 나는 선우에 들어왔다...

왜 난 그를 좋아하지 못했을까?
못생기것도 아닌데...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집안이 나쁜것 도 아닌데...
친구들은 나 보고 미쳤단다...
하지만 난 그에게 '동~' 하지 않았다...
마음이 가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는게 사랑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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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22: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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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삘이 팍 느껴지는데요...
글쓴이  2010-08-20 2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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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님/ 제 예전 남친 라세티 탔습니다...^^
아침포비  2010-08-20 2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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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갈매기님 저 빨간아침타고 다니는데요...
아침일찍 아침타고 부산떨며 부산이나 갈까요?
^^
윽 말꼬리 죄송...
쩝...
,,,  2010-08-20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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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아침.. ㅋㅋ 재밌당.. ~
작은불꽃  2010-08-20 2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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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불법영업하다(무플방지영업) 신고 당했어유 ㅠ.ㅠ
근데 나도 궁금하다.
첨에 투명한 이슬님인가 했는데,
이슬님은 인천이셨구.
헷갈림.
글쓴이  2010-08-20 2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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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님 리플은 언제나 재미있어요~
그런 재치는 어디서 생기시는 건지...^^
저... 인천 아녜요~ㅎㅎ
작은불꽃  2010-08-20 23: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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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덜한테는 방구, 똥, 코딱지 세 단어면 빵빵 터지는데,
성인분들을 즐겁게 해드리는 건 사실 어렵습니다.
글쓴님~
당신은 누구신가요? ㅎㅎㅎ
오 나의 여신님.
작은불꽃  2010-08-20 2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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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맞췄다!!
이사가신거예여?
여태솔로  2010-08-20 2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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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혀 모르겠는데요?ㅋㅋ
이슬님? 둥둥님? 흐음~~
불꽃  2010-08-20 2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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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도여요.
이슬님 경기도셨구나^^
네, 애들 가르치고 밥벌어먹고 살아요.
투명한 이슬  2010-08-20 2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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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재미있게 잘 가르치실것 같아요~
말도 넘 잼나게 하시고^^
경기도 셨어요? 인천으로알았는데..^^
부천?ㅎㅎ
작은불꽃  2010-08-20 23: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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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걍, 애덜이 절 많이 참아주죠.
부천 맞아요^^
ㅋㅋ 어제는 비몽사몽 새벽 게시판 달리다가 나이까지 밝혀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답니다.
이젠 신비주의 불꽃으로 살려구요.
챔기름  2010-08-21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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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말을 잘못 이해하셧는데..남자가 순순하게 여자분을 사랑하지 않아서 , 여자가 정이 안간거 같다는 말이었음...
챔기름님...  2010-08-21 00: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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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챔기르님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근데 제가 순수한 사랑을 받을 주제는 되는지 돌아봐야 겠어요..
저도 속물이라...
내가 왜 이케됬는지....ㅠㅠ
작은불꽃  2010-08-21 0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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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익숙한 멤버님들 다 모이셨네요^^
이슬님, 갈매기님, 사과님, 나무님, 여태솔로님..
이젠 가족 같다능 ㅎㅎ
여태솔로  2010-08-21 00: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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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님 광주분 어느분말씀이신지? 까만분? 노란분은 이미 8월12일에 관심회원 되어계시네요~ㅎㅎ
(머 티비에서 소녀시대보는거랑 비슷한 느낌이긴 하지만요^^)

불꽃님, 갈매기님, 나무님, 이슬님, 사과님 안녕하시죠?ㅋㅋ
여기에 김대리님, 포대님만 오시면 딱인데~ㅎㅎ
(포비님, 똑님은 품절남녀라 제외 ㅋㅋ)
투명한 이슬  2010-08-21 0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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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여태솔로님~ 근데 여태솔로란 말이 여태까지 솔로란 말인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여태솔로  2010-08-21 0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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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무님 드뎌 인연 만나신건가요?
아님 재충전?
(사실 여기 있는게 상당히 심력을 소모하게 하는 작업이긴 하죠 ㅠㅠ)
전자시면 좋은 소식들고 돌아오시고
후자시면 빨리 충전 끝내고 돌아오세요~^^ㅋ(필드에서 만나시더라도 여기에 꼭 알려주시길^^)
단테  2010-08-21 0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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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았던 남자라 하지만..그래도 어딘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님이 끌리지 않았던..얼굴이 못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잘생기지는 않은..
암튼..모가 있는것 같아요. 제 경험상..문안하고 모나지 않지만
매력적이지 않은??? 거나..
여태솔로  2010-08-21 0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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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슬님 안냥~~^^
음...원래는 한솔로였는데 ㅋ
모태솔로는 아니구 여태까지 솔로라고 여태솔로...
여태솔로  2010-08-21 0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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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ㅠ.ㅠ
플포거절사건;;; 그런 만행이.... 에효~
어느 눈없는 남이...
3월...아직 가능해요~
힘내서 홧팅!!!
여행하는 나무  2010-08-21 0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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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상관없는 댓글들로 도배를 해버렸네요. 너무 죄송해서 삭제했어요.
암튼..모두들 얼른 인연 만나셔서 이곳에 '저 결혼해요~'라는 글 꼭 올려주세요.
자주 와서 볼께요. ^^
아..열대야 때문에 잠도 못자고 죽겠네요.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부산 갈매기  2010-08-21 0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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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님!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여기 실제로 보면 괜찮은 분들 디게 많은데
저도 그렇지만 인연을 쉽게 못 만나는게
생각들이 마나서 일겁니다.
나이가 서른 넘은 시점에서 당연히 신중해 질 수 밖에 없죠..
대학 때와는 사뭇 다르죠.
그래도 어쩝니까?
힘 냅시다.포기할 순 없잖아요^^
낭자  2010-08-21 0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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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뒷북인데....우연히 들어와서 주루륵 보다가 여행하는 나무님이 누군가 인연을 만나신듯 하네요! 축하드려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진짜 덥다..ㅠ.ㅠ)
여행하는 나무  2010-08-21 0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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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낭자님도 계셨네요. 인연 아직 안생겼어요. ㅠ.ㅠ
잠시 일에 몰두하려구요. ^^ 낭자님도 좋은 밤 되시고 꼭 인연 만난세요~!
낭자  2010-08-21 0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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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넵! 꼭 만날게요! 나무님도 너무 워커홀릭 되지마시고, 적당히 하시면서 인연 만나세요^^
부산 갈매기  2010-08-21 00: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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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여쁜 불꽃님,나무님,낭자님,이슬님,여님,사과님 굿나잇.
야구 분석하고 자려구요.
낼은 갈매기가 님들의 플필을 방문하겠습니다.ㅋㅋ
좋은 꿈들 꾸시고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낼도 여유 되시면 여기서 뵐게요.안~~뇽 휘리릭!!
사과 굿나잇~  2010-08-21 00: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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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님~
낭자  2010-08-21 0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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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님~ 안뇽히 주무쎄용~^^*
투명한 이슬  2010-08-21 0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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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낼 일가야 해서 이만...^^
모두 굿나잇~
불꽃  2010-08-21 0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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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오늘은 여기까지^^
편안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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