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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뭐하나 싶네요...[3]
by 스타일 (대한민국/남)  2010-08-24 00:48 공감(0) 반대(0)
어느 덧 결혼시장에 들어온지는 2년 넘어가는거 같은데..
1년은 사귄 시간이 있었고
1년은 그냥 왠지 이런데서 만나기 싫어서 허송시간 보내고..

주변 소개로 만나고 싶었는데 그런것은 첨부터 있지도 않았고...
축의금 거두어가느라 바쁜 친구놈들..
지들 결혼했다고 입 싹 씻고..ㅎㅎ

이런데서 있다보니 점점 이것저것 보게 되는 듯 하고..
첨에는 직업도 안보고 대학교도 안나와도 된다고 했다가...
이곳의 판도를 알게 된뒤로 철저히 스펙으로 움직인다는 것도 알게되고...
(키, 나이, 학벌, 직업 , 외모 뭐 이런거 다 스펙 아닌가..성격 중요하다고 하는데 여기서 성격을 알수는 없는 터..)
이것저것 하나둘 재기 시작하고..

몇번 이상한 여자분들 만나다보니 여기서 만나면 또 그런 여자 만나지
않을까 하는 괜한 걱정도 하게 되고...스스로 움츠리게 되고..
(물론 대부분은 좋으신 분들이었음...)

이 나이에 한번 더 여자 잘 못 만나서 시간만 보내면 타격이 너무 클거 같고...
그렇다고 어떻게 할수도 없고...
시간이 많은 학창시절 돈이 없었지만 좋은 사람을 찾기 위한 노력을 했어야 했거늘
돈은 있고 시간은 없는 지금은 좋은 사람을 만날수가 없고..
그래서 이런곳을 통해 하지만 얼굴 한번 본적 없는 매니저가 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게 가능한건가 싶기도 하고..결국 철저하게 사회통념이라는 것에 맞추어서 결혼도 해야 하고..
누군가에게는 비즈니스이지만 누군가에는 일생이 걸린 일일 수도 있는 결혼시장..

대체 그 좋은 사람이 뭔지도 혼동이 되기 시작하고..
나이만 아니면 솔직히 이런거 그만하고 싶은데..
다시 내일 또 다시 이런곳을 통해 베필을 찾아야 하는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결혼은 안하면 이상하게 보는 한국사회에서 살기는 정말 힘들다..

결국 이렇게 만든 것은 나 자신이겠지만...
사람은 정말 그 나이게 해야 하는 것을 해야 하는거 같다.

틀어져 버리긴 했는데 다시 힘내서 정상 궤도로 올려놓아야 할듯...
내 인생 다시 한번 정상으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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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2010-08-24 0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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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남에게 보이기위해 하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님 자신의 진정한 선택이 아니라면 결혼하심 안되요. 후회합니다.
Johnny  2010-08-24 0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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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라는 영화 아세요?

큐브는 그속에서 문제를 풀어야만 다른 방으로 이동해 갈 수 있고, 최종적인 탈출구로 나가려면 한 번이라도 문제를 잘못 풀면 더 이상 기회는 없고 바로 죽음을 맞이해야 합니다.

죽음까지는 아니지만, 저는 결혼의 딜레마라는 큐브에 갖혀서 그 누구도 대신 풀어줄 수 없는 문제를 풀 때라야만 그 결혼의 딜레마라는 큐브를 탈출할 수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루 빨리 스스로 해답을 찾으시길...
전..  2010-08-24 02: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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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결혼하고 싶지 않은데 사회통념이 문제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결혼을 너무너무 하고싶다는 거죠!! 단란한 가정을 꿈꾸는 아직도 꿈에 젖은 철부지라서.ㅋㅋㅋㅋ 그냥 그런 것이 나에겐 삶의 행복이자 하나의 목표이기 때문에요..계륵인건가 ㅋㅋ 그냥 전 그렇다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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