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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미팅 후기~[12]
by 소개팅녀 (대한민국/여)  2010-08-24 22:35 공감(0) 반대(0)
원래 목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남자분이 같은 동네사니까 늦더라도 잠깐 얼굴 보자고 하셔서
그러마 하고 8시에 일끝나고 집에 잠깐 들렸다 나와 만나러갔지요.

스펙을 궂이 따지자면 분당에 소형 아파트 있고
서울 중위권 대학 나오셨고 지금 중소기업에서 일하시는 엔지니어 분.
나이는 동갑
키 181 몸무게 90 육박
머리 많이 없으심-->이부분이 안습
(머리 없으신 분 죄송해요.제 취향이니 욕하지 마세요..ㅠㅠ)

그 분은 모르셨겠지만 스펙은 제가 더 높지만 뭐 상관 없어요.
근데 나랑 동갑인데 어찌 그리 지긋해 보이시는지...
거기다 매너도 많이 부족하시고...
솔직히 외모에서 전혀 호감을 못느꼈답니다.

집에 데려다 주시고 15분도 안돼 전화오셔서
자기 어땠냐고 물으시는데 뭐라해야 할지 넘 난감.
머뭇거리니 자기가 이성으로 어떻냐고
아주 대놓구 물어 보시는데 원래 남자들 이러신건지
아님 이분이 특별하신건지.
얼버무리니 두번 더 만난고 사귈까 말까 결정하자고
하시는데 'yes'란 말은 절대 안나와서 또 미적데구.
그랬더니 괜찮다고 솔직히 얘기하라고 해서
그냥 동네 친구로 지내자고 했네요.

정말 요번에는 잘해보려 했는데...ㅜㅜ

근데 선우여님들 저렇게 대놓구 물어 보시는 남자분 만나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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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남  2010-08-24 22: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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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분 정말 재미있네요ㅋ
작은불꽃  2010-08-24 2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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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의 정말 급한 분이신가 봐요. ㅎㅎ
당황하셨겠다.
~_~  2010-08-24 22: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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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일 물어보는 타입인데;...^^
좀 상황정리가 빠른 편이라.ㅋㅋ
그런데  2010-08-24 2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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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에서 만나신건가요? 그러면 그 남자 분이 이 글을 읽을 수도 있을텐데
네..  2010-08-24 2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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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분이 그렇게 물어봐주시면 이게 왠떡이냐 싶은데
맘에 안드시는 분이 그러심 당황되고 빨리 상황 정리를 해야하나 싶고..

머리숱 빼곤 괜찮으신것 같은뎅..적극적이신 분 좋아요..

몇번 더 만나보세용~
원글녀  2010-08-24 22: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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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난분 아녜요~
나두  2010-08-24 22: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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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나 맘에 든다구 얼굴에 대고 물어봤어요..대답해달라고...으휴...
지금생각해 보면 자기 맘졸이기 싫은 이기심이었던 같네요...
침착남  2010-08-24 23: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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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게시판을 보다보면 남자로써 부끄러울때가 가끔 있네요,,
남자입장에서..호감이 가면 갈수록 더욱더 조심해 지고 신중해지는데..
저분은 성격이신지는 모르겟지만 님을 쉽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지 뭐 이런 ..분위기인것두 같구요,,
글쓴분께서 그래도 신중히 생각하시는것 같아서 몇자 남기네요.
성격차겠지만  2010-08-24 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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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물으시다니 여자분이 참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머리숱은 유전이라 어쩔수 없다지만 180에 90이면 체중관리도 좀 하셔야 될듯..
저도  2010-08-24 23: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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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첫날 만난날 다음 약속 잡으시던데...
어떤분은 자기 3번만 만나보고 결정해달라고 하시기도 하시고..

이런분 모두 저를 쉽게 보아서인건가요?^^ 에쿠 나쉬운여자, 가벼운여자는 안닌디!!
그분들의 자신감인가?
저도님..  2010-08-24 23: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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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만 만나보고 결정해달라고 하는건...님이 맘에 들어서..제발 3번은 만나보고...결국 계속 만나자는 이야기 인거 같은데..
Johnny  2010-08-24 2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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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이기심으로 치부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웬만하면 그냥 분위기로 감지하지만...
이때까지 한 두번 정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라던지... 다음 주 시간 어떠시냐고 라면서 간접적으로 2번째 만남을 생각하고 계신지 조심스럽게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결코 그 분을 쉽게 봐서 그런 것도 아니고, 호감이 없다면 아예 물어보지도 않았겠죠.
다시 만나서 좀 더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그 분의 생각을 알면 상대방 부담주지 않고 저도 빨리 맘의 결정을 할 수 있으니깐 물어보는 겁니다.

다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소 난처할 수 있을거란 생각도 있지만, 대화를 해 봐서 상대방의 성격상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면 바로 물어 볼 수 있겠죠. 대화가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 저로서도 이런 건 물어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이건 사람마다의 성격의 차이라고만 생각하시고, 부정적으로 바라 볼 필요는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물어서 기분나쁘게 생각된다면 그분의 성격과 맞지 않는 것이고, 전혀 개의치 않는다면 그 분의 성격과 맞는 것인거죠.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걸 굳이 숨길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어차피 밝혀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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