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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어요, 여긴 아니라는 걸...[3]
by 도자기 (대한민국/여)  2010-08-25 21:21 공감(0) 반대(0)
올해가 2년차네요~선우...

처음엔 인터넷 싸이트가 있는지도 몰랐고, 한참을 문 닫고 있었으니 토탈 한 1년 활동했나?

암튼, 지금은 알아요, 여긴 아니란 걸, 여기서 제 인연을 만날 순 없다는 걸요~

근데 그때로서는 최선이었네요, 지금 생각해도, 잘못된 선택이었지만요 ㅋ

여기서 제 인연을 만날 수 없음을 잘 알고, 또 결혼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요.

근데, 정말 목조르듯 이 결혼이란 문제가 노력으로도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이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이런 생각 자체가 어떤식으로든 현실 도피이며, 또 달라질 것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또 게시판을 기웃대는 내 자신이 있네요.

한때는 사랑이, 인연이 생크림에 언혀진 딸기 같단 생각을 했어요~

지금 이대로도 참 좋은데,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스러운데, 여기에 사랑하는 사람하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죠.

근데 지금은 무엇하나 만족스러운 것 없이...결혼에만 연애에만 목매달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네요~

무던히도 만났어요, 2년동안~ 마치 올해는 아니라는 점쟁이의 말에 반항이라도 하듯이, 악착같이...

이젠 다시 내 자신을 사랑하려고 해요, 그 누구도 봐주는 사람이 없다면 나라도 이쁘다, 괜찮다 해주려구요~

오늘은 유난히 사람 목소리가 그리운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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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  2010-08-25 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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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남자, 결혼, 이런데 목숨 거는 게 아니라.
이왕 사는 것, 사랑하고 사랑 받으면서 따뜻하게 살고 싶은데...그게 그렇게 큰 욕심 일 줄이야~
저도 지금 제 삶에 감사하고, 만족하고 그런데도...휑함은 어쩔 수 없네요.

사람 맘은 역시 따뜻한 곳으로 흐르는 법. 내가 흘러갈 곳이 없다면...누군가 흘러 들어올 수 있도록 스스로 온도를 높혀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녹음기포비  2010-08-25 22: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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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에고...
글쓴님 좋으신분이니...
곧 나타나실거에요...
그러니....
이뻐라 해주실 그분을 위해..
힘내세요...
^^
작은불꽃  2010-08-25 22: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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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보는 자리라는 점만 빼고보면, 만나서 얘기하고 웃고 시간보내는 자체는 참 즐거워요.
내가 모르던 다른 다양한 직업의 분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들으면,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는 것도 좋구요.
미래를 함께할 사람을 찾는다는 그 자체가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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