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9]
by . (대한민국/여)  2010-08-31 19:43 공감(1) 반대(0)
정말 이런 글 쓰고 싶지 않았는데...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어 회원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어서요.
오늘까지 만난 지 3개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최근 한 달은 만남 자체가 불가능했고
두 달 동안 7회 만남.

그래도 궁합이 좋다기에. 동향, 같은 학교, 안정된 직장이라는 무난함이 큰 장점으로 생각되어
결혼을 결심했었는데
한 달이라는 공백기가 컸던 걸까 아님 그사람에서 내가 평소 배우자에게 기대했던 작은 그 무엇을 보지 못한걸까...
요즘들어선 자꾸 단점만 보입니다.
장남인 것도,고향이 시골인 것도,통화할때마다 버벅대고 얘기거리 찾아 더듬거리는 것도
만남 약속 정할 때마다 어디서 볼 건지 묻는 것도 모두 짜증납니다.

비오는 날 무거운 트렁크를 두 개나 뒷좌석에 싣느라 끙끙거리는데도 운전석에 앉아 팔만 뻗던,
식당에서 자기 수저만 챙겨 오던 그 모습을 보고
그동안 노력하려고 했던 마음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내 마음이 이런 줄도 모르고 전화로 또 묻습니다. 어디서 만날까요?
운전하면 15분 거리랍니다.

비교하고 싶진 않지만 매번 먼저 찾아보고 계획하고 의견을 묻고 1시간 넘게 걸려도 태우러 오고 바래다 주던
지난 인연이 그립습니다.
모두 내려 놓고 만난 사람인데. 자꾸 다시 생각하고 싶네요.
새로운 인연이 언제 어떤 모습으로 오게될지
그때까지 내가 잘 견딜 수 있을지 무섭기도 하지만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작은불꽃  2010-08-31 19:47:47
공감
(1)
반대
(0)
/식당에서 자기 수저만 챙겨 오던 그 모습/
다른 건 몰라도, 이건 참 싫다능...
하늘  2010-08-31 20:40:02
공감
(0)
반대
(0)
저도 그맘 알지요^^; 근데저도 방법을 바꿔야한다는 생각을 했어요...정말 몰라서 그럴수도 있는 남자니 하나하나 말해 보세요 그자리에서 바로바로요! 수저같은 경우 제 것도 챙겨오시지요~ 라던가, 어디서 만날지 계속 묻는게 싫다면 그쪽에서 정해서 말씀해주시면 안되냐 던가..정말 몰라서 그런것일 수도 있는거잖아요 ^^ 그렇게 말했는데도 계속 그렇다면 관두시는게... ^^; 결혼하고도 계속 저 상태면 곤란하긴 하잖아요~ 그리고... 통화할때마다 버벅대고 얘기거리 찾는 것은 정말 님을 좋아해서 떨려서 그럴수도... ^^;
하늘님  2010-08-31 20:52:46
공감
(0)
반대
(0)
말씀처럼 가르쳐주는것도 방법인듯..
남자분 연애 경험 별로 없는분인거 같아요..
님이 그때그때마다 섭섭해 하지 마시고 표현하세요..
그렇게 했는데도 지금과 같은 마음이면 그때는 그만두세요..
엉망진창  2010-08-31 21:05:13
공감
(0)
반대
(0)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지요, 그래서 서로가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 좋겠는데, 그 분이 서툴고 스킬이 부족한 것은 어쩌면 시간이 지나가면 채워갈수 있는 부분인것 같아요.
포대  2010-08-31 21:17:55
공감
(2)
반대
(0)
그렇지만 또 한편 생각해보면, 하나하나 가르친다는 것도 한계는 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 밥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는데 본인 수저만 챙겨 온다?
이런 문제는 남자 여자를 떠나 그냥 가장 기본적인 매너의 문제 아닐까요?
글쎄요.... 사람에 따라 관점이 다르겠지만, 저는 이미 성인이 되어 만난이상 아무리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가르쳐서' 상대방을
변화시킨다는 건 웬만한 불굴의 의지가 아니면 결국 변화시키려는 쪽이 제풀에 지쳐 포기하게 될 거라 봅니다.
첨부터 맘에 안드는 부분을 '가르쳐서' 어떻게 변화시켜 봐야지...보다는, 이걸 내가 평생 그냥 감수하고 사느냐 못사느냐,
이렇게 판단하게 되네요. (어디까지나 제 경우는~ ^^ )
사람 성격이나 습관, 말투 등등은 그리 쉽게 바뀔 성질의 것은 아닌듯 생각됩니다.
투명한 이슬  2010-08-31 21:20:40
공감
(0)
반대
(0)
여자로 저런 남자분 정말 매력없지요..ㅜㅜ
근데 또 그런분들이 진국일때가 있더라구요.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여유를 가지고 만나보세요~
뭘 고민하시는지?  2010-08-31 21:31:17
공감
(0)
반대
(0)
이미 마음은 결정을 내리신 것 같은데....아웃입니다.
이미  2010-09-01 00:14:25
공감
(0)
반대
(0)
맘이 떠나신듯. 여기에 글까지 올릴 정도면. 그 남자분은 연애하기힘든 스타일입니다. 여자를 좀 배려해주거나 그런 센스가 부족. 그런사람이 결혼하기 힘듭니다. 여자들한테 인기없을 스타일.좀 이기적인스탈.결혼하면 더 놀랄일 많을걸요. 아니면 솔직히 말씀하세요. 이런부분들이 좀 안맞는것같다는 식으로. 본인은 자기가 어떤지 모를테니까요..진자로 몰라요.
그래두...  2010-09-01 11:10:07
공감
(0)
반대
(0)
말씀은 한번 해보세요...
저도 전에 그런 남자 만난 적 있는데... 어떤 건 챙기면서도 어떤 건 너무 무심해서...
같이 식당에서 밥먹고 나가는데 왜 무료로 주는 커피 있잖아요..자판기
홀랑 자기것만 빼서 먹더라구요...제가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2잔을 뽑거나 한잔을 나눠먹거나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매번 그래서 정나미가 떨어져서...제가 참지 못해 얘기를 했는데..
"오빤 그냥 옆에 누굴 배려하는게 습관이 안된 거 같아..." 그 이후에는

음식을 덜어 먹을때도 먼저 떠주고...신경을 쓰긴 하더라구요...

말이나 한번 해보심이...
약속 장소도..은근 슬쩍 말해보세요...."난 좀..알아서 해주는 남자가 좋던데..." 뭐 이정도로...

하나하나 물어보는게 또 편의를 봐주고 있다고 그쪽은 생각할지도 모르잖아요...^^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
다음글
다음글[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