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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된 여자가 소개시켜주는 언니[3]
by 9월 연애운 좋은 남자 (대한민국/남)  2010-09-03 13:54 공감(0) 반대(0)
선우는 절대로 아니다. 다른 결정사에서 매칭된 여자를 만났다. 커매께서 약속 잡아주신 장소가 사당이었다.
난 당연히 약속시간 전에 도착했고, 역시나 여자는 늦는다. 폰으로 연락이 온다. 늦는다고... 근데, 초행인
나에게 길을 묻는다. 차 몰고 오는데 길을 잘 모른단다. 어쩔 수 없이 폰을 카페 직원에게 토스한다.
여튼, 그녀가 도착했고, 키는 작은데 얼굴은 결정사에서 본 얼굴중엔 최고다 싶다. 여러가지 얘기하다가,
그녀가 본론으로 들어간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키 큰 여자라고 했더니, 자기 언니
소개시켜 주겠단다. 언니가 키가 크고 이쁘단다. 그러면서, 양해를 구한다. 본인은 애인이 있다고... 약정된
만남횟수가 남아서 언니 소개해줄 남자 찾는단다.

암튼, 자매의 얼굴은 닮았으려니 착각하고 선뜻 그 제의를 받아드린다. 게다가 키까지 크다는데... 일석이조...
일타이피...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오늘 운이 좋으려나...

일주일후 그녀가 데려온 언니는 키가 아주 큰 것도 아니고 그녀보다 조금 크다. 게다가 얼굴은 아빠 닮았는지
완전 딴판이다. 내가 꿈꾸던 얼굴이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나이는 동갑에 생일은 나보다 빠르다. 결론은
얼굴은 그저 그런, 키는 보통인, 누나를 소개시켜 준 것이다. 암튼, 거짓말이 난무하는 마담뚜도 아니고,
최소한 친언니를 소개시켜 준다면 최소한 외모는 속이지 말자. 보면 다 들통나는 걸 이렇게 매칭남 농락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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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2010-09-03 14: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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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좋은 결말이 날것 같은 제목이었는데, 결론은 아니군요 ㅜㅜ
여태솔로  2010-09-03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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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자매사기단에 속으셨군요^^
근데 아예 언니를 데리고 나왔단 말이죠? 거참...
세상은 넓어요^^ㅋ
ㅎㅎ  2010-09-03 1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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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여자에 대해서 말하는 진실

친구 진짜 이쁘다 => 걍 조금 이쁜 얼굴
친구 이쁘다 => 걍 극히 평범한 얼굴
친구 착하다 => 외모는 꽝!!

+ 자신보다 이쁜 여자는 소개 안 해 줍니다!! ㅋㅋ

어떤 여자분이 자기 지인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딱 하나 물어보세요~! "남자들한테 인기 많냐?"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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