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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도인 경우[22]
by 우성이 (대한민국/남)  2010-09-05 23:53 공감(1) 반대(0)
여자분이 개신교도인 경우는 절대 관심을 두지 않는 버릇이 있습니다. 정말 이건 태어나서 이렇게 맘에 드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해도 제 맘을 접습니다. 물론 저의 과거 연애 경험에서 비롯된것인데요.. 저의 종교를 자꾸 바꾸려고 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질문합니다.

남자의 종교가 다른경우 자신의 관심을 접습니까? 남자의 종교가 바뀌지 않는경우 연애도 결혼도 불가인가요?

개신교 여자들만 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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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녀  2010-09-05 23: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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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신교인인데요.
지금 동호회에서 만난 분은 불교에요....
그리고 전에 만난 남친..
좋아해준사람 무교

바꾸지 않으려구 합니다.
개신교남  2010-09-05 23: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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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그런게 아니라요. 개신교 교리가 뭡니까? 하나님 이외의 신은 우상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구원받지 못하죠.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이 구원받길 원하니 종교를 바꾸려고 하죠. 기독교가 배타적일 수 밖에 없죠. 교리가 그런데.
도대체 왜  2010-09-06 00: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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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신자 미팅은 없는건가요..ㅠ.ㅠ
굳이 종교로 배우자를 제약하고 싶지는 않았는데..나이도 차고 시간도 없고,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역시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들과 잘 통하더라구요.
종교관은 가치관, 가풍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까 차라리 그렇게 해서 만나는게 빠르지 싶습니다.고만팀 카톨릭신자들도 배려해주세요~네?
여인.  2010-09-06 0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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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하고도 결혼하는 사람 봤어요.
저도 종교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면은요..
과연 여기에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비판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같은 잘못을 해도 남들에게 비춰지는 색안경이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봐요.
인연을 맺고 끊을 때도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려고 노력한답니다. 최대한. 그래도 부족합니다.
글쓴님 받아들이는 건 사람마다 달라요.
아. 그리고 여러명의 분들이 보니까 한마디만 할게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뵈러 가는 것이지 사람을 보러 가는 곳이 아니예요.
믿는 사람은 완벽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주세요.. 다 험난한 세상을 살면서 세상에 찌든 나약한 인간일 뿐이예요.
그리고 기독교라는 이름을 사칭한 이단들도 있으니 그 사람들을 기독교인이라고 현혹되지 마세요.
기독교인들도 헷갈릴정도니까요. 여러분들이 의심하고 색안경을 낄만한 충분한 계기들이 많지만
그냥 모두 같은 연약한 "사람"으로만 봐주세요.
신학 전공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나서서 죄송합니다.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였어요.
알랭 드 보통  2010-09-06 0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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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카톨릭...손 번쩍...냉담한지 20년 됐고..불교 개신교 천주교 힌두교 이슬람교..다 조금씩 겪어봤지만..
베르나르의 '신'에 공감하는..다신론자....
그래도 베이스는 카톨릭...이라는..아이러니...
우성이  2010-09-06 0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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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교에 경계를 두지 않는답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여자를 만납니다. 개신교도 여성이 맘에 들면 어쩌죠? 라는 질문이니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자 ~~ 다른 여성분 어찌해야 하는지 또또 알려주세요~~~
여인.  2010-09-06 0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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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게 아니라 늘 종교논쟁때 하고싶었던 말이였어요.
이 게시판에서 길게 써서 부담스러웠다면 죄송하구요 ^^;
직감적중  2010-09-06 0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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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님 신자일꺼라 예상했었는데..
확실히 카톨릭신자들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123  2010-09-06 0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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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종교를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는 사람도 있고 안 그러는 사람이 있죠. 개인마다 달라요.
여행하는 나무  2010-09-06 0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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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개신교가 아니라 패스..그런데 저도 그게 궁금하긴 해요. 개신교 남성분들은 개신교 여성분만 만나나요?
노친네  2010-09-06 00: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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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냉담한지 오래된 천주죠 신자예요. 상대는 사이비 종교라 집안 말아먹을 수준의 분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예전에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난 신자는 괜찮아. 하지만 환자(타인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는 안 돼.
어떤 종교든 환자만 피하시면 되는 거 아닐까요?
우성이  2010-09-06 0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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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럼 저의 종교를 안바꾸고도 사랑하고 결혼할수 있는거군요? 방금 제가 결혼할수 있는 확률이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감사.
자아~~ 다른 여성분들도 또또 알려주세요~~
우성이  2010-09-06 0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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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님...위에서 하신말들은 본인의 말인가요?..어쩐지 목사님 설교에서 나오는 말 같은데요? 토씨까지 같은 얘기를 여러분에게 들어서 그럽니다. 비꼬는거 절대 아닙니다.
여인.  2010-09-06 0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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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저 개인적인 생각인데. 다른종교분들께도 하고싶었던 말을 터트린건데.. 신기하네요! @@
잠시만 종교를 논하면..  2010-09-06 00: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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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께서 매우 바쁘신 분이기 때문에 굳이 기도로 그분을 바쁘게 해드리지 않고도 인간들이 알아서 해결할수 있는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아프리카에 굶는 아이들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더이상 굶지 않게 해주세요 --> 이런 기도를 하기 보다는 아프리카 빈곤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거죠...자신이 만나고 있는 남자가 외롭다는 말을 한다면 --> 기도하라고 말하기 보다는 같이 놀아주고 즐겁게 해주는거죠...내가 바로 옆에서 그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데.. 기도하자고 말하는것은...모순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그래서 더더욱 개신교 여성들을 내가 사랑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겁니다...내가 그정도의 그릇이 안됨을 알기 때문이에요. 이거 답변 달지 마세요...플리즈~`

잠시 다른길로 셌습니다.

도 다른 댓글로 용기를 주세요.~`
컴백녀  2010-09-06 0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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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님의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 신자라고 별다르지않아요. 더 못한 사람들이 허다한데요 뭐. 사람(신자나 성직자)에 대한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서 오히려 신앙생활에 위기가 오기도 하고, 비신자들에게는 오히려 종교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우성이님 그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님은 신앙생활에 매우 적극적인 분들을 만나셨나보네요. 개신교건 천주교건,남자건 여자건 신앙의 적극성(?),깊이(?)에 따라 상대 종교에 대한 선호,제약이 다 다릅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배우자의 종교에 대해선 더 관대(?)하긴 한듯. 저희 오빠는 성당에서 결혼했는데 새언니네가 독실한 불자라서 결혼식 때 스님들 오셨었네요. 그래도 저는 무교나 같은 종교였음 합니다. 개인적 경험으론 냉담중인 카톨릭 남자분들이 가장 잘 맞음ㅎㅎ 위의 어느 분처럼 베이스만 카톨릭인 분이면 오케인데..고만팀,카톨릭신자 미팅 추진 좀 해주세요~
우성이  2010-09-06 0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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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렇군요... 제가 영혼이 맑은 탓인가요? 과거에도 거리에서 손 합장하고 도를 아십니까? 하는 영혼을 깨우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교회에 열심인 여자를 만난거 같네요...
정녕 그럼 개신교녀의 결혼도 종교와는 상당히 무관할수 있다는 말인가요?
컴백녀  2010-09-06 00: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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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합니다. 상대분의 종교관에 따라서요.
저는 연애 초기에 그 부분에 있어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충분히 터놓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종교부분은 이미 두 분의 애정이 깊어진 뒤에 타협하기에는 어려운 점도 많고 그 갈등으로 헤어지기도 하거든요.

상대의 종교관에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조금 더 유연해질 수 있도록 노력,설득하셔야지요 뭐.
그것이 안된다면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괜찮구요. 제 주위에는 결혼하기 전 까지 열심히 교회다니는 남자분들 많이 봤습니다.ㅎㅎ
좋은 분 만나시길. 아멘~
우성이  2010-09-06 0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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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해욧!!? 교회에 얼마나 매력적인 여자들이 많은데... 그런데.. 그런이유로 교회에 가는건 제 인생관과 충돌을 일으켜서 싫어요..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제가 카톨릭인게 무척 보기 좋답니다. 유연하고...일단 색깔없고...
 2010-09-06 0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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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여인들을 만나다가 포기한 사람입니다. 그들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다만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가 그 미션을 복음의 전파로 하고 있습니다. 혼자 열심히 믿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믿음의 전파 말입니다. 다른 여러 조건 보다도 기독교인 경우 그 종교적 차이는 어마어마한 것입다. 일요일 아침에 공원 산책 못 가고 교회가는 정도가 아니라 삶의 기본이 되어야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을 비난하려는 마음이 추호도 있는 것이 아니라 교리가 그렇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살아야하는 사람은 그래야 하는 것이죠.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같은 종교인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종교는 맹목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결코 타협되는 것도 아니고 논리적으로 토론해 볼 수 있는 주제가 아닙니다.
푸훗  2010-09-06 1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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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기독교인들은 겉과 속이 다 다른 사람들뿐이었어요...입에다가 하느님을 달고 살면서 몸으로는 그반대를 행하는 사람들이죠
--  2010-09-06 1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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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개신교 신앙 상중하가 있는거잖아요....
교회만 다니고 강요 안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그들의 교리에 의하면 전도하는 것 자체가 큰 교리입니다.

그러니 같이 천당가기 위해서라도 전도하려 하는 사람이 많은게 사실이지요...

본인이 맘을 확실히 해야해요...

절대 교회는 못 따라가겠다 하면 교회다니는 여자를 만났을 경우...꼭 물어보셔야 하구요...

사실 저는 전 남친이 교인이었는데..저는 분명 물어봤는데...
자기는 강요안한다고 하더니 사귀다가 강요하더이다..--
몇번 주말에 싸우기 싫어 배려 차원에서 갔었는데...

믿음없는 사람이 가는 것도 정말 못할 짓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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