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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으로 본 남녀 차이점.[10]
by 김대리 (대한민국/남)  2010-09-11 10:00 공감(0) 반대(0)
요새 뇌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뇌과학에 관련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모두 아시는 내용이지만 정리 차원에서 글 씁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수정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이디 퍼스트" 에 입각하여 여자부터..-_-;;
여자의 뇌는 "공감하는 뇌" 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아프다고 한다면..

갑 : 나 머리아퍼...
을 : 어머, 많이 아파? 병원에 같이 갈까?

이런 식입니다.
즉, 상대방이 느끼는 그 감정을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이해 못하는 여자의 쇼핑습관.
한때는 엄청난 이슈가 되었었지요.^^
쇼핑할 때, 주위를 둘러보며 백화점의 모든 상품을 스캔하고 지나갑니다.
"필요한 것" 을 머릿속에 넣어두고 다른 필요한 것이 없는지 "체크" 하며 지나가는 것이지요.

또한 친구를 만나도 서로 칭찬하는 이유가, "나는 너와 같은 편을 하고 싶어" 라는 표현입니다.

갑 : 어머 을, 너 핸드백 새로 샀네? 예쁘다~~
을 : 그러는 너도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데?
갑 : 니 핸드백이 내 원피스를 무색하게 하는 데 뭘그래?? 호호호~
을 : 웃기지마~ 니 원피스가 내 핸드백을 민망하게 하잖니~ 호호호~
.
.
.
.
-_-;;

이런 식으로 서로 같은 편(?)임을 확인하는 것이지요.

여자가 어떤 말을 하는 것은 같이 감정을 공유하자는 겁니다.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여자는 말하는 것 자체가 USB를 PC에 꼽는 것이지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이번엔 남자의 뇌를 봅시다.
남자의 뇌는 "체계화하는 뇌" 입니다.
즉, 감정공유와는 기본적으로 거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아프다고 가정해 봅시다.

갑 : 나 머리아퍼..
을 : 펜X먹어 임마 사내자슥이 징징대지말고.

이렇습니다.
남자의 뇌는 감정을 공유하지 않고,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대처하는 능력을 발휘하지요.

쇼핑할 때도 마찬가집니다.
"뭐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면 그 매장에 가서 그것만 딱 사고서는 나옵니다.
주변은 의식하지 않고 목표만 집중해서 봅니다.
그것이 남녀의 기본 차이입니다.

만약, 남자가 첫번째 예와 다르게 한다면 어떨까요?

갑 : 나 머리아퍼..
을 : 진짜? 많이 아퍼? 병원 같이갈까?

이런다면 갑이 을에게 미쳤냐고 할 지도 모릅니다.-_-;;
또한 남자는 친할수록 서로 육두문자를 날립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갑 : 이 개XX야 왜이렇게 연락이 안돼?
을 : 미XX아 니도 안했잖아.
갑 : 병X아 난 바쁜 몸이야.
을 : 지XX 하고 자빠졌네.
.
.
.
.
-_-;;

이런 식으로 서로 친하면 친할수록 육두문자의 수위는 높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위와같은 기본 뇌 성향에다가 유전자,
자라는 환경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여 착한남자, 나쁜남자, 착한여자,
나쁜여자, 바보같은 김대리, 예쁜 불꽃누님과 나무누님, 멋있는 포비님과 갈매기님 등등
천차만별의 인간이 되어갑니다.
물론 성격도 그 안에서 형성되는 것이고요..^^

무슨 말인지 이해 하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튼 이런 것들로 인해 우리가 만나고, 싸우고, 깨지고, 또 만나고 하는 현상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저도 다음 스케쥴이 있는 관계로 길게 적지는 못하고..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말인데 데이트 잘 다녀 오시고요..저는 이따가 다시 오겠습니다^^

참고문헌 : 착각하는 뇌, 뇌[생각의 출현], 뉴턴하이라이트(뇌와 마음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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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  2010-09-11 1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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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다 케바케 아닐까요? ^^
그리고 죄송하지만, 김대리님. 세상엔 쇼핑을 무지 힘들어하는 여성도 있답니다. ㅎㅎㅎㅎ
작은불꽃  2010-09-11 1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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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수행 어쩌구 해도, 게시판에 글쓰기 망설여지는건 어쩔 수 없었어요.
그래야 뭐.. 뛰어야 벼룩이라고, 게시판 보기는 게을리하지 않았답니다ㅎㅎ
김대리 글 읽고, 안부를 전해야지 하면서, 로긴했어요.
모질고 독한사람에게 꼬투리잡혀 공격당한다는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했었요.
화나니까, 똑같이 대응해야할까? 생각도 했지요.
하지만...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자신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지요?
당분간은 ㅋㅋ님 곤두선 신경이 가라앉을때까지 시간을 드리는게, 같은 결정사 동지(?)로서, 합당한 처신일 듯 합니다.
내 색깔을 도드라지게 드러내지 않도록, 옆을 살피는 감각도 기르구요.
김대리~ 좋은 주말 되세요^^
여자  2010-09-11 1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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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면 여자는 여자같은 행동의 남자를 바라기도 하죠 섬세하게 챙겨주는 거

뭐 전 그렇다구요
그만솔로  2010-09-11 1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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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님 무슨일이 있었나봐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게 될 것이다 - 니체
ㅋ 저도 좋아하는 구절이죠^^
 2010-09-11 13: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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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인가 그 책에 보면 남녀의 차이가
잘 나와있습니다.

남자들의 반응이 그러한 것은 전통적으로 남과 여의 성적 역할이 달라서
일 수도 있는 것이죠. 여자들은 원래 아이를 낳고 양육을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남자들은 여성에 비해 튼튼한 근력으로 밖에서 사냥을 해서
먹이는 그러한 성 역할...

그래서 여성들은 천성적으로 타인의존적(?)인 경향이 많은 듯 하고
남성은 독립적인 경향을 타고 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데나 던져놔도 혼자 힘으로 살아올라오는 그러한...)
 2010-09-11 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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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대화를 할 때도 여자들은 둥글둥글하게 지나가고 싶어하며
타인과의 결속을 원하지만,

남자들은 서로 간의 경쟁과 대립의 대화를 많이 한달지요.
서로 맞서고 스포츠나 내기를 한다거나... 지면 못 산다거나 뭐 그런.
급방긋  2010-09-11 14: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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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뇌는 맞습니다만
쇼핑은 원하는 물건을
매장옆 지나치는 순간 거의 0.2초내에 알아내는 급방긋..

물건사는데 하도 잽싸서 웬만한 남자들도 적응하기 어렵대요 ㅎㅎ

일인극  2010-09-11 14: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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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의 내 남자는 원시인도 같은 내용이였는데 ㅎㅎ
가장 인상 깊은 말은 남자들은 집에서 자신만의 공간이 화장실 뿐이다..
남자들은 많은 것을 여자들에게 양보하고 사는 것 같아요..
그래도 끝없이 더 양보해주길 바라는게 여자들인 듯..
김대리  2010-09-11 14: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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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누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봄처녀  2010-09-11 21: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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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가 아프다면 좋은 병원 소개시켜주고 병원가라는 쪽인데 가끔은 남자분들이 아프다며 문자 보내올 때도 치료법을 알려드린답니다..체계화된 뇌의 소유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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