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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꾼 "[6]
by 배트맨 (대한민국/남)  2010-09-15 02:08 공감(0) 반대(0)
글쟁이, 항상 여기저기 게시판에 글쓰는 버릇, 그덕?인지. 잡지편집위원 배트맨ㅎㅎ

오늘은 공주병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그냥 내생각을......

공주, 왕자, 좋지만, 병은 자신에게 평생 불행을 초래할수도 있다. 아주 무서운병.

나는 남자니깐, 공주병에 대해서만 생각해봤다. 그리고 내가 사기꾼인지.

공주병?

발병원인 : 그동안 만나왔던 다소 떨어지는 주위남자.

기전(mechanism) : 다소 이쁘고, 성격 다소 까칠하고, 주위남자 다들 나를 우르러 본다. 그리고 자기 할말 다해도

자꾸 따라 다닌다. 점점 자주하게 된다. 그래도 당연히 연락 할거라고 생각하니깐. 그래 왔으니깐.

그리고 누구에게나 말을 함부로 하는듯. 그리고 얼마던지 완벽한 남자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니깐.

예후 : 난치병. 공주가 아니라 공주병의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는 완벽한 한사람은 사기꾼 빼고는 없음.

나는 영원히 완벽하지는 않지만누구에게 왕자이고 싶고, 공주로 대해주고싶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 그런여자가 6년전에

한명 있었는듯.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에 격투기를 했고, 진짜 맞아 죽고 싶어서. 필사즉생이라고 했던가.

필사적으로 싸우다보니 챔피언이 되고. 그냥 자기 위안일뿐. 되돌릴수 없는 잘못에 대해서는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한다는

거 하나는 깨닫았다.

외로울때 채팅하다가 알게된 아가씨였다.

여기 선우자게 보면서 많이 느꼈고, 여자들이 어떤 생각인지.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선우에서 또는 다른 결정사에서 만난 아가씨 50명 넘지만, 2번이상 만난여자 거의 없다.

오늘 두번 만난 아가씨.

키크고, 이쁘고 그리고 대단한 집안의 아가씨. 이분에게 내가 왜그럴까..한번도 하지 않았던 언행만 하고 있다.

나도 그저 평범한듯 생각도 해보고...아니었는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녀를 위해 차문을 열어주고, 우리집에서 다소 먼 그녀집에까지 바래다 주고. 그녀 술마실때 그녀를 바래다 줘야 한다

는 일념으로 물만 마시며...

그녀에게 하는 나의 언, 그리고 행, 할때마다 예전에 내가 사랑했던 여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누구에게라도 자신의 약점을 말하지 말라. 언젠가 자신의 처절한 약점으로 되돌아 올수 있으니깐.

내가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빠텐더에게 물어본다. 빠에서 나오면, 나와 다른세상이니깐. 그리고 이 게시판은 익명이니깐.

내 매니져는 알겠지만, 여기서 만나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글쎄일수도 있지만......

내가 사기꾼인지...내가 변해가는 것인지.

그녀를 바래다 주고, 집에 투덜투덜 오면서 오늘 한 생각, 아니 결심....

뚜쟁이를 통해서 만난 그녀, 나와 결혼하면 그녀는 거액을 지불해야 한다. 배트맨과 결혼 하면...

그돈을 가난한 내가 대신 지불할 마음이 들면 그녀와 결혼 할거라고...

단순하지만, 그게 내가 원하는 이상형일거라고. 물론 그녀도 나를 사랑해야 하겠죠?

그리고, 그녀를 또다시 만나보고 싶다. 그리고 그녀에게 그렇게 말했다.^^

다음에 또만나요.

그녀를 위한 내 언행들이, 나 자신을 속이는 사기꾼이 아니라, 내가 변해가는거라고 믿고 싶다.

왕자병에서 왕자로, 그리고 공주병이 아닌 공주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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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불꽃  2010-09-15 07: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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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 이쁘고 그리고 대단한 집안의 아가씨라서 뱃맨님이 사기꾼 행세를 하고 있다는 자책을 했으나,
'그르지 말자, 진짜루 공주대접해주는 왕자루 살자'라는 다짐글??
사랑에 빠진 뱃맨님 ㅎㅎ
하늘을 날다가 바닥으로 추락했다가, 다시 하늘로 붕 떠오르는... 사랑의 감정에 허우적 대시는구먼요.
ㅊㅋㅊㅋ~*^^*
조켓당  2010-09-15 09: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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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임자만나신듯.......ㅎ
배트맨님  2010-09-15 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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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그 여자분인가요?아님 다른분?
심미안을 가진 배트맨님..
쓸쓸한 가을,,빨리 사랑하시길,,
인생역전???  2010-09-15 1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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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이쁘고,대단한 집안의 아가씨???
결국 외모랑 돈이 마음에 드셨군요...(하지않던 언행도 하셨다고 하시고..)
여자분의 심성,성격,말투...기타등등도 많은데...

본인은 가난하다고 표현하셨으니...
두분 과연 잘될수 있을까요???

송충이는 솔잎만 먹어야 합니다...
캔들  2010-09-15 1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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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탈퇴하신다는 글 봤는데.. 복귀하셨쎄요? ㅋ
아무튼 부럽네요.......... 우왕~
배트맨  2010-09-15 11: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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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거 빠뜨렸네요. 청순하고(어려서 그런가?) 몸에 벤 품위, 겸손함.
내 인생은 그다지 역전 될거도 없답니다.
인생역전님?..쌀쌀한 가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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