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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회계사,증권맨[21]
by 787 (대한민국/여)  2010-09-25 11:23 공감(4) 반대(0)
혹시 제가 말씀드리는 직업의 분들께는 언짢으실까 죄송하네요. 다들 이렇지는 않으시겠지만
아래 어떤 글을 읽다보니깐 은행원은 빠꼼이라고 글이 있더군요.

저역시 선시장(ㅠ)에 나온지 수년되는데..
초반에 은행원, 회계사, 증권사 근무하시는 분들은 선 안보겠다고 한적있어요.
돈을 만지거나, 숫자를 다루는 분들은 선호하지 않았죠.
이유인즉, 너무나 계산적이고, 어쩔때는 지독(?)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수년만에 이런직업분을 만나 잠시 교제했는데, 이분은 저와 나이차도 있었고,
40되신 재혼남이어서 그런지 다소 여유 있으신 모습도 보이셨으나
결국은 제게 '돈'으로 큰 상처를 남기시더군요. 우리집이 돈이 얼마나 많은지, 이것저것 체크하더니
이별을 고하더군요. 이별을 고할때는 평상시와는 다른 자세로, 넌 아니야!!.. 까지요. 비열해 보이기까지..

저, 우리집 부모님 사시는 집 제외한 부동산 좀 갖고 계신거 말안했어요.
남들은 부모님 학력, 직업, 제가 자라온 환경이 아주 괜챦다고 하는데요.
부동산만 빼고, 나머지 얘기하니깐 그남자분에게 아니었나봐요.

은행원, 회계사, 증권사 분들은 많은 경우가 결정적 순간에 돈이 우선시 되다보니
제 마음이 싸~~ 하게 얼어버리더라구요.

상처가 너무 커져버려서 선시장에서 용기도 잃었지만
이분의 속내를 안거 같아 한편으론 다행이구요..씁쓸하군요.

저만 이런직업 갖고 계신분에게 이런 경우를 겪은건지 모르겠어요.

(특정직업을 지칭한거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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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네요  2010-09-25 1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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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은행쪽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여자분 만났었는데..결혼이야기 나올때 전세자금 약간 부족하다고 하니까 망설임없이 떠나더군요..진짜 무서웠다는..ㅠ 하지만 저도 부모님한떼 떼쓰면 넉넉하게 받아낼 수 있다는 사실 말하지 않았어요.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이혼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 있으면 이혼서류 내밀것 같다는..ㅠ
전 상처 잘 치유했는데...님도 잘 치유하시길 바래요..남의 일 갔지가 않네요..휴
저도 역시  2010-09-25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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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세무사이면서 세무직공무원인 분 만난적 있는데 이분도 참 드라이하셨어요. 처음엔 좋다고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오시더니 돈문제로 좀 말이 엇갈리니까 정말 냉혈인간 되시더군요.
ㅋㅋㅋ  2010-09-25 11: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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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건 아니에여. 전 증권맨이지만 돈없는 여자만 사겨봣어요.
그건 그 직업군만  2010-09-25 1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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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아니에요. 전문직 분들도 많이 그래요.. 재혼남들은 더 현실적으로 따진다고 하고요.
흐음  2010-09-25 1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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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운없게 그런분들만 만나신겁니다. 직업이랑 인격은 별개의 문제라 생각되는데요;;
서른넘어가면  2010-09-25 1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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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직업이 인격을 만듭니다.
그래서  2010-09-25 12: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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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그렇구나 ㅎ
Tom9  2010-09-25 12: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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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식당만 보이고, 애인이 없으면 이성만 보입니다.
돈이 없으면 돈만 보이죠...그 뿐 입니다.
하하  2010-09-25 12: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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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 이나 미팅 참 많이 한 1인 이랍니다.
보통 대기업 사무직, 연구원, 또는 은행/증권계가 대부분인데
연구원 분들이 가장 순수(?) 하신것 같더라구요.
은행/증권계는 정말 사리에 너무 밝으셔서 좀 꺼려지는게 사실예여~
(일부 이야기니 같은 직종분들 넘기분 나빠 마세요^^)
하하님  2010-09-25 12: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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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너무 사리에 밝으신 분들은 만나는 과정에서도, 상대방을 평가하는 면에서도
돈으로 잘하면 정말 잘해주는 거라고..생각하시더라구요~
요즘은  2010-09-25 12: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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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이라고 순진하진 않던데...
특히 대기업 연구원들은 직업생명(?)이 짧아서 따지고 계산하는 사람들 많음.
연구원  2010-09-25 1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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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연구원이 라고 다 똑같은 연구원이 아닙니다.
진짜 연구하는 연구원도 있습니다.
이분들은 국가연구소만큼 수명도 깁니다.
업무야 국가연구소보다야 프레스가 있지만,,,
그리고 보통 그런 연구소 가는 분들은 국내, 외국계, 연구소 등등 골라서 갑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사업부나 사업부 연구소 그룹장 팀장으로 가시는 분들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중견기업 임원이나 교수로 나가시는 분들도 있구요.........
대기업 연구원이라는 단어에 화들짝 ......... 몇자 적고 갑니다...
연구언  2010-09-25 12: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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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빠졌네요....
이런 연구원들은 ................. 연구원도 순진한 사람 많습니다.
L  2010-09-25 13: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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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쪽 분들 워낙 돈의 움직임을 가장 가까이서 느끼는 분들입니다.

경제 관념이 투철해서 좀 계산적?..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결혼해서 그렇게 돈을 아끼고 살지 않으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어요.

경제 관념없이 여자에게 물쓰듯 돈쓰는 사람보다 100배 낫습니다.

장점으로 봐주세요~~! ^^
나도 금융권 별로  2010-09-25 14: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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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근무하고 있지만 진짜 사람들이 별로 같아..
그 사람의 비열함이 많이 느껴진다는..
기부금  2010-09-25 14: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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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이유는... 단지. 이겁니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직업특성은 아니라고 봐요...

그런데 그런거 있어요.. 소위 까였다고. 해서. 넘 상처받거나 우울해하진 않아도..될 듯.. 그냥 그 만큼 님께서 좀 더 감정을 쏟은거구..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지..

원래부터 감정에 메마른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사람 만나면.. 정말....'쿨~~'하죠..
난 그래서 요즘 '쿨~'한 사람이 너무 싫은듯...
새벽  2010-09-25 14: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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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증권사 근무하고 있지만..증권맨들이 그렇게 계산적이라는 생각 안해봤는데..
증권쪽이 아닌 다른쪽에 근무하는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이나 성향의 차이일뿐..
은행이나 증권 다니는 친구들이 특별이 계산적이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남자는  2010-09-25 17: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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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 재산 많이 안 봅니다. 특히 먹고사는데 지장 없는 수익 있는 사람들 여자 돈 별루 안 봅니다. 물론 자본주의는 돈이 매우 중요합니다. 남자는 어리고 이쁜 여자 젤루 좋아합니다.
지나가다  2010-09-26 0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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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재테크는 그 직종분들이 잘하시던뎅.직업 외적으로 수입이 많음
증권맨  2010-09-26 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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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 몇 명 만나보았는데 좀 믿을 수 없어요. 심지어 홍콩에서도 룸살롱 많이 다니고 여자들이랑 너무 놀더라고요. 증권맨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제가 만나본 4명 전부 그랬어요.. 그 업계가 돈도 만지고 여자들도 많이 꼬여서 그 정도 노는 거 당연시하더라고요..
증권맨  2010-09-26 17: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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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 몇 명 만나보았는데 좀 믿을 수 없어요. 심지어 홍콩에서도 룸살롱 많이 다니고 여자들이랑 너무 놀더라고요. 증권맨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제가 만나본 4명 전부 그랬어요.. 그 업계가 돈도 만지고 여자들도 많이 꼬여서 그 정도 노는 거 당연시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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