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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는게 점점 더 거지같아지는거 같아요 ㅡㅡ[19]
by ㅠㅠ (대한민국/남)  2010-10-05 12:33 공감(0) 반대(0)
직장생활 어느정도했는데
사는게 학생때보다 더 거지같아지는거 같아서 막 짜증이 밀려오는군요 ㅡㅡ;

학생이 한달에 소득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자립자족하는게 습관이 되서 학생때는 알바만으로도 하고 싶은거
거의 다 하고 살았던거 같은데..
여행다니는걸 좋아해서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베낭여행도 몇번다녀오고, 워킹으로 나가서 주중엔 노가다하고
주말엔 놀러다니고, IT기기에도 관심이 많아서 핸폰이나 mp, pc 같은것도 최신기종 많이 사용했고..
극장에도 자주 다니고, 먹는것도 비싼건 아니더라도 먹고 싶은거 항상 사 먹고..
드라이브하는걸 좋아해서 아버지 차 주말에 빌려서 기름만 내돈으로 넣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


요새는 월급도 엄청 많이 받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먹고 살만큼은 받는데도 최근 몇년간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거의 다 포기하고 지내고 있음.. 더군다나 퇴근하고 저녁에는 부업까지 하는데.. 그래도 암울하다는..
마지막 보루로 남겨놓고 있는게 주말에는 휴식이나 여행 내지는 스터디 등으로 보내는데 이 시간마저 부업하나
더 구해서 쓰리잡을 해야 하는건 아닌가 하고 망설이고 있다는...


그냥 집사는거 포기하고 현실을 즐기면서 사는 방향으로 선회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군요
우리나라에서 부모님 도움없이 자기명의로 된 집 마련하는건 평범한 월급쟁이에게는 너무 가혹한 현실인듯


지금 하고 싶은 일들
1. 호주 골드코스트가서 스쿠버다이빙 - 출장으로 호주 갈 확률 0.0000%
2. 이집트 피라미드 순례 - 역시 출장으로 갈 확률 0.0000%
3. 산악용MTB 구입 - 봐 둔 모델이 있는데 100장임.. 지금 타는건 산지 3년된 15만원짜리 ㅡㅡ
4. 소나타 신형 구입 - 회사차 눈치보며 타고 다니고 있음 ㅡㅡ
5. 스팀다리미 구입 - 이건 얼마 안하는데도 왜 못사고 있는지 쩝.. 드라이비로 나가는돈이 더 많은데
6. 스팀청소기 구입 - 진공청소기로 한번 밀고 걸레로 닦는데 주말마다 청소한번하고나면 힘들어죽겠음
7. 디카 구입 - 여행다니는거 좋아하는데도 집에 도둑님께서 방문하신 후 4년째 안사고 있음.
8. 아이폰4 구입 - 사고 싶다.. 덴장.. 지금 한달폰요금 3만원나오는데 사면 8만원..으음 매달5만원에 쩔쩔매다니

이거말고도 하고싶은게 많은데 문득 생각나는것만 적어봄.. 아마 요새 가장 원하고 있기에 먼저 떠오른 것일듯..


여기서 질문~

내집마련을 위해 계속 거지같은 삶을 살것인지.. 아니면 포기하고 즐기면서 살 것인지..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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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다리미는  2010-10-05 1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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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기 힘들어요 ㅡㅡ 홈쇼핑에서 쉽다고 하는거 다 거짓말임 ㅠㅠ
스팀청소기는..조금 쓰다보면 걸레가 부착이 잘 안되고 청소기 자체가 너무 무거워요. 차라리 밀대 걸레랑 그거 짜주는 돌돌이 달린 물통(?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요새 홈쇼핑에 많음)을 사시는게 더 저렴하고 청소도 편함.
이집트  2010-10-05 12: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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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는 가시면 실망합니다.
그리고, 저는 위에꺼중 호주빼고 다있는거 같은데도...별로 안행복합니다.
욕심이 욕심을 부르죠....ㅋㅋ 그냥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하세요...
고로..  2010-10-05 12: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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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돈이 마니 드니...밀대 걸레를 사세요 홍홍
저도 그래요  2010-10-05 12: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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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다 제사업을시작하면 조금 나으려나 싶었는데 시간은 더 없어지고 경제적 여유마저.....
따박따박 때마다 월급받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콩밭  2010-10-05 12: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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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하고 계신겁니다. 물질에 연연하는 거 웃기다..라고 생각하세요 그냥.
지금은 목표가 있잖아요. 한국사회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좀 이상해도 그 생리에 따라 살아야죠 뭘..
지금 집살 돈 모으고 계신거 옳습니다. 아님, 정 싫으시면 결혼 포기하시고 원하는 거 다 하면서 사시거나요..
한국에 있어서 한국식의 한국에 의한 한국에서 계속 살기 위한ㅎㅎ 발버둥인게지요. 그냥 받아들이시길..
대구남  2010-10-05 12: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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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집값 그렇게 안비싼데요.
얼마나 좋은 집을 사려고 그러시는지?
두산위브?
글쓴이  2010-10-05 13: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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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있어서 대구에 혼자 내려와있습니다
목표는 대구가 아닌 서울에 집 마련하는거에요..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지쳐간다는거..
코난  2010-10-05 13: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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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집값은 향후 하향 안정세가 될 가망성이 높습니다.
다만, 노후 준비는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900  2010-10-05 1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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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행복한 넘이기는 하네요
운좋게 부모 잘 만나
처음부터 집+자동차 정도는 먹고 들어갔으니
그렇게 살다보니 적금과 저축은 생각도 않고 사네요
월급 받으면 그달에 전부 탕진..ㅡ,ㅡ 아놔 이 방탕한 생활 언제 청산될 지
이렇게 살다보니 솔직히 예쁜 여자들은 많이 엮이기는 하는데
다들 '돈다발'로 보시니 그것도 환장하겠다는
참 그 많은 만남중에 한 명을 찾아 추려내는 것도 고민이기는 합니다 (행복한 고민?!)
나행복  2010-10-05 1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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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주 구정에 갈꺼구 집은 3년 전에 부모 도움 대출 없이 샀고
차도 남들이 부러워 하는거 타고 다니고 여행은 원없이 하고 있고
나름 럭셔리 하게 살고 있어서 행복해요.
뭐, 남친 없는것 빼고 다~ 만족하고 살아요.
무엇보다 오늘은 일 안가고 인터넷 서핑 하고 있어서 넘 넘 좋다는~
그런데  2010-10-05 1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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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것 전부 다해도 집사는데 영향을 받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열심히  2010-10-05 18: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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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시는 것도 중요하나
좀더 시간이 지나시면 그때 못하신것들을 후회하실수 있어요..제가 그렇거든요~~맘에 여유가 없어서였지만..
그냥 자신에게 상을 주는 생각으로 가끔은 쉬어가세요~~
저런거 다해도 집사는데 1년 늦어지는건데요.
어쩌면 집사는데 많이 협조해주시는 분을 만나시거나 저런걸 별로 개의치 여기지 않는분 만나실수도 있으니..~~
여행  2010-10-05 1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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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본 것만 얘기하자면...
이집트-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가장 짜증나는 여행지 현지인들이 이집션. 내 안에 있는 파이터 기질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피라미드는...-_- 차라리 사막 야영이 더 괜찮아요.
호주-골드코스트 좋아요. 하지만, 동남아에도 괜찮은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들 많은데..가격대비 괜찮은. ^^
아이폰 4- 데쓰그립 어쩌구..하는데, 이건 폰 운인거 같아요. 저는 만족도 그럭저럭. (3GS를 써본지라 오옷. 이것은 신세계. 이런 감흥은 그냥저냥. ㅎㅎ)
내 집 마련- 아직 쫌 걸릴거 같은 목표라면, 그냥 지금 하고 싶은거 하시는게 어때요? 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Johnny  2010-10-05 19: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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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죽기전에 빌딩 몇 채 있으면 엄청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후회없는 삶 ... 항상 인생의 딜레마 ...?
거지라기엔  2010-10-05 2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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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라이프가 넘 살만한거 아니냐구욧 ㅠ.ㅠ
직장 못 구해 허덕이는 백수도 넘쳐남.
ㅇㅅㅇ  2010-10-05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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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전 좋았는데~ 피라미드도 사막투어도 홍해 후루가다도!! 다시가고프지만,,,,체력이 딸린다는

가끔씩 자기 자신을 위해 선물도 하고 격려도 하면서 사세요 ^^
참 멋지신 분이시네요~ 지금은 힘들지라도 훗날 웃으리라!! 화이팅하세요.
너무 각박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2010-10-05 23: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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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좀 찾으세요. 님 분명 행복한 사람일텐데..너무 앞만 보고 달려나가시는거 아닌지..
적당히 쉬면서 열심히 일하셔야 되요. 그러다 보면 욕구불만처럼 계속 쌓여서 만성피로 비슷하게 되더라구요.
이번 휴가나 특별한 날엔 스페셜하게 나에게 큰 선물을 주시고(저 위에 하나로) 힘내셔서 다시 저축하시면 좋을듯요.
솔직히 저거 다하면 장가못가세요 ㅋㅋㅋ 작은 곳에서 부터 행복을 찾기 않으시면 항상 욕심에 노예가 되실듯요. 푸념만 늘어가구요.
사람이 어케 하고싶은거만 하고 살아요~~여튼 힘내시고 자신의 마음에게 관대해지세요!!
스팀다리미  2010-10-05 23: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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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봤자 안 씁니다. 저는 사서 몇 번 해보다, 시간대 효율 계산 후 크린토피아를 애용하기로. 와이셔츠야 990원이니까...
이집트  2010-10-06 0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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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꼭 가보세요 그동안 다닌 여행지중에 강추!!^^ 근데 피라미드보다는 다른데가 더 멋있고 좋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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