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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거.... 이런거였군요...[12]
by 울고파 (대한민국/여)  2010-10-10 18:47 공감(0) 반대(0)
지금껏 고등학교 첫사랑 빼고 누군가를 혼자 좋아해본 적이 없겄던것 같아요.
사귀었던 남자 친구들도 다 그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귀었지 제가 먼저 좋아하고 그랬던적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 제 맘에 있는 분은 그 사람이 절 좋아하는것 보다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훨씬 큰 것 같아요.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전화...
일요일인데 문자 한 통 넣어 줄 여유도 없는건지.

머리로는 이제 끝났다.
더이상 기다리지 말자 그러면서 가슴으로는 혹시나 하는 생각.
남자 때문에 이렇게 가슴이 아파 본 지 도 얼마 만인지.
어쩜 이 조차도 감사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이 만약 오늘 저에게 전화를 해 준다면
전화 줘서 고맙다고 얘기 해 줄래요.
만약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그래도
제 심장이 아직 뛸 수 있다는걸 알려줘서 고맙다고 맘으로 말해 줘야 겠어요.
제가 지금껏 살면서 절 좋아해 준 분들(몇몇 있었던듯)의 마음이 이런거 라는거
그때 알았더라면 조금은 더 따듯하게 해드렸을텐데...
이렇게 엇갈리는 만남 이게 마지막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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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2010-10-10 1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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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a
ㅠㅠ  2010-10-10 19: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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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사람한테 문자가 왔는데 뭐라고 답문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왜케 눈물만 나는지...
나 정말 이 사람 넘 좋아하나봐요.
어떻해...
서울81  2010-10-10 1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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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잘되더라고 아니더라도 남친이 있어도 이렇게 외로운건 뭔지.. 주말이라 만나자고 하는걸 졸려 죽겠다고 해버림.ㅜㅜ
음...  2010-10-10 1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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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언을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리고 내막을 잘 모르지만.. ㅜㅜa

좋으면 좋다고 표현을 하시고..
다만, 남친께서 회사일, 집안일, 기타등등으로 여유가 없어서 그러신건지..
아직 맘을 확실히 못 잡으신 건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간혹.. 자기는 별로 맘이 없지만 상대방이 좋아하는걸 알면 끝내지 못하고 질질 끄는 사람도 있잖아요.
맘이 더 생기기를 기다려줘서 승산이 있을 것 같으면 기다려주시고
아니라면 님이 더 상처받기 전에 끝내셔야 할 것 같아요.
님의  2010-10-10 19: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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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가장 부러운건~~
심장이 아직 뛸수 있다는걸 알게해주어 고맙다는 구절..
인생을 살면서 심장이 뛰어본적이 20대때 한번밖에 없는...
현재 30대인 저로서는 그 심장 뛰는게 무엇인지 조차도 잊어버린 것 같아요.
누군가를 만나도 허전함이 채워지지 않는건 심장이 뛰지 않아서인데...
그 허전함이 얼굴에 보이는지 만나는 상대마다 날 시크한 여자로 보고.. 아이러닉하죠.ㅠㅠ
이런사랑  2010-10-10 19: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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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루...
all about you  2010-10-10 1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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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랑 별루 2
이럴 때  2010-10-10 1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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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노래 The winner takes it all. 더 많이 좋아하는 쪽이 loser 예요
지나가다  2010-10-10 20: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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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랑 이리 심정이 비슷하신지..
너무 공감이 가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어제 그 사람을 만나고 왔는데 같이 있는 시간이 정말 좋으면서도
왠지 불안한 마음이.. 너무 슬퍼요 T.T
원글녀  2010-10-10 21: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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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좋은사람예요. 제가 좋아하는 맘이 넘 커서 주체를 못하겠어요.
만난지 얼마 안됬고 여자라 먼저 제 맘 다 보이기가 두렵기도 하구요.
이 사람이라면 평생 내 인생 맡겨도 좋을 만큼 성실하고 믿음이 가는 사람예요.
그냥 서두루지 않고 기다려 보려구여.

ㅇㅅㅇ  2010-10-10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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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보세요. 너무 드러내지마시고^^...
그런 감정을 느낄수있다니 부럽네요...
모두~  2010-10-11 02: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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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 분이 전화와서 2시간이나 수다 떨었어요.
글구 내일 만나서 저녁 먹기로 했답니다.
울다 웃다... 지금은 또 넘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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