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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선택권을 ...[2]
by Tom9 (대한민국/남)  2010-10-14 10:00 공감(0) 반대(0)
아직 사회에 진출하기 전인 대학시절, 누구나 까지는 아니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 번 쯤 연애를 해볼 만한 시기이기도 하고,
적어도 미팅이라는 요식행위는 최소 1번은 해봤을 것이라고 본다.

그때 신입생이던 시절은, 당연히 동갑(연하는 고등학생이라서)과 미팅을 하는 것을
자연스런 섭리로 받아들였다. 또 그러기에 충분한 신체적 매력을 서로가 지녔었다.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 여자들은 남자들 생각하는 수준이 어리다면서 2~3살 위의
선배들을 찾아가기 시작하는데, 신체적 매력은 물론 동갑이 우수할 지라도,
다른(결혼을 감안할 경우)조건이 조금은 더 갖추어진 듯 보이는 선배들에게 다가간다.

남자들은 이미 이시기 부터 연상은 범위에서 지우기 시작한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동갑도 범위에서 지워가기 시작한다. 말 그대로 어린여성을 이때 부터 찾기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 결혼시기를 놓치고 나서는..
아~ 그 때 그 친구 지금은 뭐 할까? 그 때 그냥 만나볼 것을...이라고

후회하는 대상은 모두 하나같이 동갑장이 입학동기 들이었던 사실을..
잘 기억하자..

우리는 평생을 갖이할 친구같은 상대를 찾아다니면서도,
그들과 젊음을 함께 누리고, 같이 숨을 쉴때는
그게 좋은줄 모르고 지나쳐 버렸고 지금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그렇게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내 감정에 공감하고, 나와 같이 꿈을 꾸어주던
벗들이 밤하늘에 별처럼 많았던 그때는 왜..
그들과의 만남을 가치없게 보았을까..

오늘도 추억에 대해 후회없다고 위로하면서,
그때 그친구들 생각에 미소가 머금어 진다.

오늘도 젊음에 겨워 기쁨의 나날을 보내는 20대 들이여~
동갑과 연상..1~2살 차이의 친구가 될 수 있는 그들을
스스로 박탈하지 말고 들여다 보자...

더 이상의 후회를 하기엔,
금이간 마음이 깨어져 버릴 것 같아
몇 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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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0-10-14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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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자에요?
참 글 잘쓰시네요 ㅋ
제 경우 28세부터 소개를 받아봤는데
그땐 78,79 소개받았고
30세에는 80,81소개받았고
32세에는 81,82소개받았고
지금은 83,84~86까지 소개받아요....

아 근데 나는 시간이 멈춘것 같아요 ㅋㄷ
농담이구요. 암튼 여잔 20대 후반까지 짝 꼭 찾으세요.
못 찾으면 1년에 하나씩 본인이 원하는 남자조건 하나씩 포기하게 됩니다.
님 글을 읽으니,  2010-10-14 2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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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내 동기들이 떠오르네요.
전 대학을 두 번 다녔어요.
한 곳은 1학년만 다녔고, 다른 한 곳은 재수해서 들어간 곳..
재수해서 들어간 곳이 이제 제 모교이고, 동창 모임도 꾸준히 갖고 있지만...
님 말씀처럼, 동갑내기들끼리 희희낙락하던 그 시절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네요.
가장 빛나고, 아름다웠던 시간이었어요.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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