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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고 말하고, 왜 “노!”인지를 설명할 수 있는 커플매니저를...[33]
by ceo 에세이  2010-10-15 12:14 공감(0) 반대(0)

모든 경영학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라고 한다.
하지만 결혼정보회사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들어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회원들이 원하는 것보다는 커플매니저 판단에 맡겨야 한다.
회원게시판, 회원들의 의견을 접하다 보면 회원들이 원하는 것을 당연히 들어줘야 하고, 들어주는 커플매니저가 훌륭하고, 제대로 일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것은 답답하다.
한국의 결혼회사는 회원들의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운영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가입하기 전에 원하는 것을 다 해준다고 해놓고, 가입 후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데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그것이 결혼정보회사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들어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선우의 고민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상담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비난을 받을 수도 있고, 그것을 참고 일하는 어려움도 크다.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의 역할은 병원 의사와 비슷하다.
아픈 사람은 환자이지만, 판단은 의사가 한다. 마찬가지로 남녀의 만남에서 어떤 상대가 어울리는지는 고객이 아닌 커플매니저가 판단한다.
회원들 의견들을 접하다 보면 본인이 전문가인 것처럼 애기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렇더라도 그들 스스로 결혼하지는 못한다.
결혼정보회사는 그런 사람들의 욕구를 이용해서 돈을 벌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회원들이 원하는 것보다는 커플매니저 판단에 맡겨야 한다. 그것은 결혼커플들이 잘 증명해다.

“노!”라고 말하고, 왜 “노!”인지를 설명할 수 있는 커플매니저를 양성할 것이다.

지난 10년의 커플매니저 정책은 실패했다.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회원이 필요했고, 그래서 일단 접수를 받아왔다.고객의 입맛에 맞는 상담이 이뤄지고, 그렇게 10년을 오다 보니 제대로 된 커플매니저는 없고, 영업직 사원만 있게 된 것이다.
그 때 규모를 키우지 않고 회원을 적게 받더라도 전문성을 키웠더라면 지금쯤 실력있는 커플매니저들이 성장했을 것이다. 그로 인해 회원들의 희생도 컸다.
그들은 결혼경험이 없으므로 자기 말 잘 들어주는 매니저가 유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껏 이것이 목에 가시처럼 걸렸는데, 이제야 바로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요즘 결혼정보회사의 루비콘강을 건너고 있다. 구조적인 문제를 없애나가고 있고, 사회에 필요한 결혼정보회사의 단초가 만들어지는 중이다.
업무 개혁으로 커플매니저의 비중이 낮아졌고, 커플매니저 없이도 운영되는 체제가 만들어졌다.
천천히 상담을 하며,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며 커플매니저를 믿고 맡기는 사람만 가입받게 하는 것이다.
이제 선우의 매니저들은 고객들에게 가장 최선의 선택을 권하고, 무리하고 비현실적인 요구에 대해서는 “노”라고 얘기한다.
이제 이들이 매니저의 원년의 주역이 될 것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매니저의 이상적인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다.

이웅진   커플매니저
전화번호 :
 02-553-4242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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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발이  2010-10-16 2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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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직원들의 무례한 언행들에 대해 대표이사에게 직접 항의하려던 의도도 어느 정도 충족된 것 같고,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남이 사업하는데 굳이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고 싶지도 않아서 어지간하면 댓글을 달고 싶지 않습니다만.

매니저와 회원의 관계가 의사와 환자의 관계처럼,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필요한 것을 해 줘야 하고 그 판단을 믿고 맡기는 문화가 시작되었다는 요지인 듯 한데 비유가 몹시 부적절할 뿐더러 아주 모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할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이성을 소개해 달라고 타인에게 의뢰하는 사람들이 무언가 문제가 있고 치료를 요하는 환자와 같다는 얘기입니까? 그래서 자기 판단보다는 타인의 판단에 의지해서 결혼할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런 뜻입니까?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다면 본글에 비추어서 설명이나 해명을 부탁 드립니다.
딸깍발이  2010-10-16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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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앞으로 그처럼 환자와 같은 비정상적이고 문제가 있는 사람들만을 회원으로 받아서 의사가 치료를 하듯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주겠다는 뜻이라면, 현재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는 달리 환자의 치료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앞으로 제공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 주면 좋겠고, 대외적인 홍보에서도 그 점을 명확히 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그런 생각이 없이 단지 번거로움을 덜거나 대리인을 세우고자 하는, 아주 일반적이고 통념적인 "인적 정보 서비스"(법률이나 세무 정보를 대신 알아보게 하는 등의)를 요구한다고 볼 수 있는 많은 회원들까지 '결혼정보업의 원리(본질? 정의?)에서 볼 때 환자와 같다'고 말하는 듯한 윗글은 대단히 모욕감을 느끼게 됩니다. 적절한 답변을 바랍니다.
커플닷넷이웅진 매니저  2010-10-16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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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가 그렇습니다. 저는 솔직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회사를 유지하기 위하여 않되는 줄 알면서 한쪽의
요구 사항만 받고 그리고 가입후 회원과 매니저가 상처만을 입는 그런 것이 실어서 커플닷넷이라는
대안을 만들었고 마침내 매니저매칭서비스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쪽의 전문가라 회사의 매출을
열배 이상 늘리는 방법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던 저의 삶에 자부심을 가집니다.
결혼정보회사의 가입자는 매니저에게 모든 것을 맡기지 않으면 분명히 위선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됩니다. 분명하게
딸깍발이  2010-10-16 23: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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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든 매니저회원을 환자로 비유한 것에 대해 모욕감을 느꼈고 여기에 대해 어떤 납득할 만한 답변을 요구한 것인데, 답변이 '실제 그렇다'라는 겁니까?

사업을 왜 변화시키려고 하고 어떻게 변화시키는 것을 물어 본 것이 아닙니다. 위선적인 서비스를 받아왔건 그렇지 않건 그런데에 관해 물어본 것도 아닙니다. "앞으로" 환자에 준하는 회원들만을 받아서 의사의 치료에 준하는 서비스를 하겠다, 그래서 의술에 필적할 만한 수준높은 경력과 공인된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는 등의 말이 있더라도 그것이 현실적이건 그렇지 않건 그걸 묻고 따지는게 아닙니다.

"지금" 있는 매니저 회원들을 포함해서 회원이란 원래 환자와 같기 때문에 의사의 치료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줘야 하고, 그렇게 못해 온 것을 이번에 바꾸겠다고 말하면 지금 있는 매니저 회원들이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이 되어 버리는 것 아닙니까?
딸깍발이  2010-10-16 23: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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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한 것을 보니, 마치 모든 회원들이 결혼할 사람을 만나기 "어려워서" 매칭 서비스를 의뢰한 것으로만 규정하는 데에서 문제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혼정보 서비스는 만날 사람을 찾는 시간과 노력을 아끼기 위해 대행을 의뢰하는 성격도 분명히 존재해 왔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필요한 여러가지 서비스 중 의사의 치료에 해당하는 것을 앞으로 선택해서 제공하겠다는 말조차 아니고 모든 결혼정보서비스는 모두 의사의 치료와 같았다고 일반화하는 것은 환자가 되어버린 입장에서 보면 표현이 많이 지나치고 모욕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막말로 항의하거나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지 않았던 것은 최대한 정중함을 유지하려고 했던 것인데, 의미 전달이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정말 분명히 '실제로 그렇다'고 답변하는 겁니까?

한 번만 더 물어보고 재차 삼차 게시판에서 묻지 않겠습니다. 깊이 생각해 보고 명확한 답변을 바랍니다.
그닥  2010-10-17 0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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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문제될 건 없어보이는데, 모욕감 느끼지 못하는 내가 무딘건가?
딸깍발이  2010-10-17 0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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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님/ 저는 모든 회원 개개인이 절대로 환자로 불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환자와 같은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고 환자로 비유되어도 괜찮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다만 저는 결혼정보회사의 모든 매니저 회원들이 마치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와 같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또 온라인 회원들이라면 무슨 얘기인지 모를 수도 있겠군요. 사실 지금은 이 글에 항의할 만한 매니저 회원들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얼마나 게시판에 들어 오는지도 잘 모를 만한 상황이라 공론을 바라고 글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경우의 분인지 모르겠지만 무디고 예민한 문제로 평한데 대해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 덧붙입니다.
딸깍발이  2010-10-17 0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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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한 문제를 한 번 더 고민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재차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주말과 휴일이라도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읽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내일까지만 기다려 보고, 답변이 없으면 첫번째 답변에 대해 보탤 말이 없다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딸깍발이  2010-10-17 0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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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님/ 결혼 상대자를 대신 찾아달라고 의뢰한 것이라면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성혼에 용이하게 이르도록 도와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까지 제공되어 온 매니저 회원 서비스 계약은, 계약 구조 상으로 볼 때 결혼할 상대자를 직접 찾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성혼에 이르도록 계약 상으로 책임지는 내용도 아닙니다. 이것을 자꾸 호도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회원에 따라서는 남의 판단을 빌어서라도 빨리 결혼 자체를 원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을 둘러 보고 원하는 상대를 만날 확률을 높이고자 가입한 경우도 있을 겁니다. 자기 결혼에 대해 판단을 하기 어려워서 커플매니저를 전문가로 보고 판단을 의뢰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정보, 또는 개개인의 의향)에게 접근해서 내가 원하는 사람을 찾아낼 경우의 수를 높이기 위해 인적 정보의 탐색을 의뢰했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전자의 경우에 준해서 사업을 벌이겠다는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후자에 속한 사람들까지 '환자', '의사'와 같은 비유를 들어 자기 판단이 결여된 사람으로 칭한데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2010-10-17 02: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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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아마도..

님이 원하는 상대가 원하는 상대에 대한 것과 원하는 상대의 가입 목표를 종합하신 고차원적 서비스였나보죠..


본인 위주시네요..뭐 저도 예전같은 상황이라면 님과 마찬가지였던 것 같지만
시간은 잡을 수 없는 것이기에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이만 자러갑니다. 어여 주무세요..

딸깍발이  2010-10-17 03: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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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님/ 오히려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자기 생각 위주로만 보고 도를 넘어서는 비유를 들어 모욕감을 준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인데, 무슨 이유로 저한테 본인 위주라느니 고차원적인 서비스를 원했느니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쮸님이 치료를 요하는 환자와 같은 상태가 되셨다고 해서 그것을 나쁘다고 보지 않고요. 또 의사 서비스의 등장에 위안을 받으셨다고 해서 그것을 비방한 것이 아니니 괜히 노여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졸리셔서 그런 듯 한데 잘 주무시기 바래고요. 좋은 분 만나시는 꿈도 꾸시길 빌어 드리겠습니다. ^^
커플닷넷이웅진 매니저  2010-10-17 13: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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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매니저는 철저한 전문가여야 하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회원들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합니다.
문제는 한국의 결혼정보회사에서 전문가가 키워지지 않습니다.영업사원만이 존재 합니다.
이렇게 해서는 수백만원대 매니저매칭 서비스가 3만원대 셀프매칭 서비스를 이기지 못합니다.
영업사원 커플매니저들은 고객이 그 어떤 요구를 한다고 하더라도 형식적으로 서비스가 될 뿐 입니다.
결국 상처를 입는 것은 고객 입니다. 설명이 길어지는 부분 입니다.
자!. 한가지만 뒤집어서 생각하여 보시면 그렇게 본인에 대해 잘 알고 본인의 스타일에 맞은 이성을
만났었다면 지금쯤 결혼하여 계셨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이유를 잘 생각하여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선우 23000명의 결혼 커플을 보면서 얻은 결론 입니다.
그 어떤 회원도 본인이 생각했던 이성과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닌 만나서 좋은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며
본인의 스타일에 집착 하면 할수록 결혼은 늦어지며 그러기 때문에 전문가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이런 판단을 할 수 있는 전문가는 2-3명도 되지 않습니다. 저의 원죄이지요.
결혼정보회사를 잘못 써왔으며.후발 회사들은 그것을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실패한 모델만 답습하고 있습니다.
저는 비로소 전문가를 양성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딸깍발이  2010-10-17 16: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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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본인에 대해 잘 알고 본인의 스타일에 맞은 이성을 만났었다면 지금쯤 결혼하여 계셨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이유를 잘 생각하여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한 문장으로 더 이상의 표현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이웅진 매니저님이 매번 반복하는 설명에는 항상 스스로 결혼할 능력이 없는 사람에 대한 정의가 있고, 이를 도와주는 커플매니저의 역할이 등장합니다. 그야말로 '환자'와 '의사'이지요. 그것이 맞고 틀리고는 내버려 둬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그렇다면 스스로 결혼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돈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았어야 했으며,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단계는 상대방이 '환자'인지 아닌지가 되었어야 했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은 수 차례 했습니다. 이제까지 정말로 그래 왔는지, 혹은 지금의 모든 회원들이 원래 그렇게 '환자'였는지는, '환자' 비유가 저와 공중에 대한 모욕죄에 해당되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입니다.
딸깍발이  2010-10-17 16: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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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성의있는 답변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 점이 매우 고맙습니다. 그래서 님의 말씀을 빌어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드려 봅니다. 과연 지금까지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한 모든 사람들은 '지금쯤 결혼하지 못한 이유는 오직 본인에 대해,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이성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일 뿐인지, 정말 그런 사람들 뿐이라고 확신하며 여기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질 용의가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고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저는 한 가지 일에 진정성을 갖고 몰두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그런 분들은 때때로 자신이 몰두한 일 외에 다소 서투른 면을 보이기도 하지요. 그것을 탓할 일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일에 면책이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제가 가진 일말의 호의는 한 번 더 설득해 보는 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답을 주시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셔도 좋으니 했던 말씀을 반복하시려면 차라리 이후에 진행될 일들을 미리 준비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딸깍발이  2010-10-17 16: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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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금 바로 생각나는 대로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 바쁘게 살다가 이제서야 여유가 생겨 짧은 시간에 많은 이성을 만나보고자 하는 사람
- 해외에 오래 거주하다 잠시 한국에 들어 와서 원하는 짝을 만나 다시 해외로 나가고 싶은 사람
- 이혼 후 재혼을 하고 싶은데, 좋지 않은 지난 기억으로 인해 원하는 상대를 신중히 만나거나 차라리 안 만나는게 낫다고 믿는 사람

이들 모두가 '환자'처럼 '의사의 치료'를 요하는 경우인가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전문가가 판단하는 대로 주어지는 만남에 '믿고 따르는' 태도만이 필요합니까? 이들은 그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상대를 만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늘어나기를 바라는 것 뿐이지 않을까요? 어떤 전문가가 저 사람들의 인생을 그렇게 잘 이해하고 들여다 보고 심지어 내다볼 수 있습니까? 본인의 의향이 가장 중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게 치료의 영역입니까?

사례가 불충분할 수도 있고 말꼬리를 물고 늘어질 수도 있겠지만 연륜이 있으시니 그러지는 않으실 거라 믿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딸깍발이  2010-10-17 1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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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 저녁까지만 기다려 보려고 했는데, 이 분이 그래도 진정성이 있는 듯 하니 하루 더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글 몇 줄 쓰고 전화 몇 통 하는 것 외에 제가 들여야 할 품도 별로 없고요.

자기 멋에 사는 문제인지는 며칠, 혹은 몇 주 후에 보시게 될 수도 있는 다음 신문기사 타이틀을 떠올려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회원을 환자로 보는 결혼정보업체"

- 앞으로 어디서 선우 회원이었다거나 선우에서 누굴 만났다는 얘기는 죽어도 못할 것 같아서 좀 나서 봤습니다.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여자회원  2010-10-18 0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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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결정사에서 1년정도 활동하다가, 회사 선배가 여기서 5월에 결혼에 성공하셔서 가입한 케이스입니다.
제가 그 타결정사 매니저님에게 지금도 고마웠던게, 제가 가입하기 전에 막연하게 남자 이상형으로 말했던 것에 대하여 매니저님이 제가 어떤분을 만나는게 더 결혼이 빠를지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사람 나름이겠지만, 저는 그 말이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는 좋았습니다.

아마 대표님이 말씀하시는게 그런 이야기같네요.
여기 가입하시는 분들 다 자기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자분들은 자기랑 비슷한 조건의 여자를 만나려고 하지요.. 여자는 자기보다 더 나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려고 하니 중간에서 매니저님들만
죽어나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마 그런 의미에서.. 케어하기 힘든 분은 매니저매칭으로 받지 않겠다라고 하는거 같네요.
환자..라는 표현을 쓴것도 다른 의미보다는 본인 주제파악을 하게끔해서 결혼하게 하겠다라고 하는것 같고요.
여자회원  2010-10-18 0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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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게 사업인지라서 고객의 입맛에 따라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나가야 한다는건 인정합니다만,
더 나은 회사를 이끌고 가고자 하는 뜻으로 알고 결정사 직원분들도 행복하고, 회원도 행복할 수 있는 윈윈전략으로 잘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소박한 바램이지만..
선우가 가장 전통있고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만큼 DB에 따라서 매칭을 잘 해주셨으면 해요..

또한 단순한 매칭 위주의 사업보다는, 매니저-회원간의 상담제를 통한 사업으로 이끌고 나갔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전문직 남성분들이 만남을 희망하는 여자분들에게 돌려먹기식으로 만남하듯이
저도 타 결정사에서 학벌 안 좋지만 집안 좋은 남자분들 만남가져본 적 있는데요
이런건 안 했으면 좋겠어요..'아 내가 팔려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고객들이 원하는걸 해줘야 수익을 얻겠지만..
아무튼 적절한 해답을 잘 찾았으면 합니다.
딸깍발이  2010-10-18 0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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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카운셀링, 상담을 싫어하는 경우는 많지 않겠지요. 고급 인적정보 서비스는 그런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상담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고 전문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정말 원하는 것을 잘 짚어내는 데에서 비롯되는 것이고요. 선우가 그렇게 된다면 저 역시 정말 좋겠습니다.

고객이 표현하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바램을 끄집어 내서 충족시켜 주는 것이야말로 현대 경영학이나 마케팅에서 말하고 있는 가장 좋은 고객 서비스입니다. 이것은 서비스 역량과 업무 프로세스에 관한 문제이지 결코 '매니저에게 모든 것을 믿고 맡기는' 고객의 자세를 요구해서 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오히려 윗 본글은 매니저들이 아무렇게나 해도 고객들은 따라갈 수 밖에 없는 희안한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결국 서비스가 훌륭하고 그렇지 못하고를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은 고객이 만족했느냐에 달려 있을 뿐이고, 선우는 결혼을 시켜주는 회사가 아니라 결혼을 위해 이성의 정보를 제공하고 만남을 주선하는 회사라는 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커플닷넷이웅진 매니저  2010-10-18 1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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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답답해 하는 부분입니다.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분들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설명을 드립니다.
선우가 현장에서 이런 문제로 아주 많은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회원 가입시 상담을 할때 위의 논리로 상담을 하게 합니다. 그러면 고객은 다른 결혼정보회사에도 상담을
합니다. 대부분 결혼정보회사들이 고객의 요구조건을 들어주는 정보를
제공하겠자는 방식으로 상담을 하여 줍니다. 그러면 고객은 선우 보다는 다른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선우는 지난 10여년간 이렇게 하지 않아서 수백억의 매출을 포기한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일부의 전문직 종사사를 제외하고 상담했던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회비를 지불하였고 게시판등 회원 민원이 처리 되는 소통구가 없으며 환불시 굉장히환급액수가
적어 집니다.
정보를 제공하고 만남을 주선하는 것은 커플닷넷의 셀프.추천매칭으로 충분합니다.
커플매니저에게 만남을 의뢰하는 것은 서로가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매니저가
중간에서 판단하여 만남을 주선하는 것이지.
서로가 제공하는 정보에 의한 판단은 소수의 전문직 종사사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 이용자가 위선적인 서비스
(예를 들면 결혼정보회사에 만연되는 전문직 종사자는 무료나 저가로 가입받고 전문직을 만나기를
희망하는 여성은 수백만원을 받고 매칭을 주선) 를 제공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회원 각각의 스타일이 틀리고, 성향이 틀리고 이성상이 틀리고 ,조건이 틀린 상황에서
매니저는 회원 전체를 보고 본인의 전문성으로 판단하여 매칭을 주선하는 것이
이상적인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서비스 입니다. 물론 회사는 전문가를 제대로 양성을 시키는 것이
성패를 좌우 합니다.
커플닷넷이웅진 매니저  2010-10-18 11: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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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남습니다. 결혼정보회사 가입하시는 분들이 아셔야 할 것이
내가 이성을 선택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선택을 받는 측면이 더 강합니다. 여성이 남성의 프로필을 보고
만나겠다 라고 하기만 하고 그것으로 마무리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상대 남성 또한 여성의 프로필을 보고 선택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매칭은 거의 불가능 하여 집니다.
사실 만나면 좋을 분들이 만나기 전에 선입견을 가지는 것이지요. 매니저는 중간에서 고객보다는 많이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 사진이 워낙 좋지 않지만 실물을 보면 너무 좋다는 것을 알기에 외모를 보는 남성에게 추천할 수 있고..
회원 개인이 정보를 보고 판단은 하겠지만 어디 까지나 참조로만 하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결국 손해는 회원 본인이 보게 되는 것입니다.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무엇이 남는다고 이렇게 설명에 설명을 드릴까? 한번 쯤 생각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비로소 솔직하고 또 솔직하게 결혼정보회사를 운영을 하게 되는 단계가 된 것 같습니다.
결혼정보회사의 가장 중요한 신뢰의 기반을 만들고 있는 과정 입니다.
제 생각엔  2010-10-18 14: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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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단어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글의 전체적인 취지를 살펴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의사와 환자라는 표현은 관계와 역할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려한 표현 같습니다
몸이 아파 병원에 가서 증상을 말하면 의사는 어떤 약을 줄것인지, 주사를 놓을 것인지 ,수술을 할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그런데 환자가 어떤,약을 달라 ,주사를 놓아달라 ,수술을 해달라 하면 곤란하지 않겠냐
이런 취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의사는 환자가 신뢰할 만한 전문적인 의술이 있는 것을 전제로 하겠지요
딸깍발이  2010-10-19 14: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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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님/ 본글과 제 댓글을 읽어 보셨다면 단어에 집착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아실 수 있을 텐데요. 본글의 문맥은 물론, 글을 쓴 의도의 본질이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려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발상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니 '환자'라는 표현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도된 단어 선정이었다는 점을 글쓴이가 계속 강변하고 있는 겁니다.

사정이 어떠했든 과연 모든 회원이 그런 설명에 부합하느냐, 그런 표현을 감수해야 하느냐를 생각해 봐야지요. 지금 '환자'라는 표현은 좋은 뜻으로 말을 하려다가 실수한 것이 아닙니다. 결혼정보회사에 오는 회원들은 자기 취향이나 의사를 주장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정당화하고 있는 겁니다.

앞으로 그렇게 사업하겠다는건 아무래도 좋단 말입니다. 왜 지금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회원들까지 싸잡아서 그렇게 말하느냐는 거죠. 몸이 아파서 오듯이 사람 만나는데 문제가 있어서 온게 아닌 회원들이 분명히 있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하고 있습니다.
딸깍발이  2010-10-19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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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어떤 특정한 사례를 일반화시키고 계신 듯 한데, 기왕 솔직한 얘기를 하신다니 한 번 펼쳐 보겠습니다.

매니저가 회원을 받으면 업무 상 중요한 관리지표가 만들어집니다. 수익을 높이려면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데, 여기에서 중요한게 가능한한 빨리 결혼 상대자를 만나게 해 주자는 것이겠죠.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라기보다 12회든 36회든 물량 다 채우기 전에, 3-4회 만에 적임자를 만나게 해 주면 그만큼 운영수익이 올라가니까 그런 겁니다.

고객 입장에서 오직 결혼 자체만이 중요하다면 서로의 입장이 맞아 떨어지겠지만, 그런 고객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속된 말로 내가 눈을 좀 낮추면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을 굳이 돈을 내고 업체를 통해 만나겠다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니 대체로 자신이 직접 소개받을만한 사람들보다 좀 만나기 힘든 사람들을 만나게 해 달라는 심리가 있을 겁니다. 키가 작아서 쳐다도 보지 않는데, 매니저가 사이에서 잘 한 번 설득해봐 달라 이런 거겠죠.
딸깍발이  2010-10-19 1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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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이니까 돈을 받는 겁니다. 노동시장의 기본 원칙 아닙니까? 그런데 그걸 '사기'라고 규정하고 이제부터는 내 말 듣는 사람들만 서비스해 주겠다? 그렇게 하십시오. 문제는 이전에 귀 회사에서 제공한 서비스 계약에 서명한 사람들은 그 얘기에 저촉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왜 결혼의 본질까지 운운하면서 자기 수익모델의 문제점과 고민을 떠 넘깁니까?

선우는 앞으로 '환자'에 해당하는 사람들만을 상대로 서비스하겠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결혼정보업체가 원래 그렇다고 생각한다 해도 사실 별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이미 여기에 회원을 가입해 있는 사람들을 앞에 두고 '당신들은 환자고 우리는 의사'라는 말을 한다는 데 있는 겁니다. 왜 상황의 본질을 자꾸 왜곡시킵니까? 중요한 것은 적어도 내가 글쓴이로부터 '환자' 소리를 듣고 모욕감을 느꼈는데 이 단어가 개인적인 모욕감을 줄만 하냐, 그렇지 않느냐는 것이고, 이것이 단순한 실수냐, 의도적인 단어 선정이냐 이런 것이 중요한 겁니다.
딸깍발이  2010-10-19 14: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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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설명한 내용을 보면 '그렇게 자신이 스스로 잘 알면 이미 결혼했을 것이다'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합니까? 이 모든 설명 자체가 대단히 모욕적이고, 이게 사회 통념상으로,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만 한지에 대해 이제 정식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업체 대표의 인식 자체가 이미 여기에 회원으로 가입한 모든 사람들을 격하시키는 데서 출발하고 있고, 그런 인식이 사업적으로 작동하게 된데에는 자기 수익모델의 고민이 있었던 건데 이것을 고객의 태도 탓으로 돌리려고 한다는 것은 이것이 단순히 개인적인 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법률적인 문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이상 게시판에서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지금부터는 쓸데없는 말돌리기, 혹세무민하는 설명, 자기 편견의 합리화 등에 대해 꼭 필요한 반박 만을 할 뿐, 나머지 얘기들은 따로 진행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딸깍발이  2010-10-19 14: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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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영 컨설팅을 합니다. 여기에는 그런 일이 없을 것 같습니까? 이웅진 매니저님이 말하는 사정은 어느 업종, 어느 분야에나 있는 일입니다. 그건 업종의 특성이 아니라 '경쟁 시장의 특성'입니다. 부당한 요구임이 분명한데 내가 안 받아주면 다른 경쟁자가 받아준다고 나설테니 고민스럽죠. 해 준다고 나서면 나중에 고생이고 안한다고 하면 당장 벌이가 줄어들고. 그렇다고 컨설팅하면서 고객사는 환자고 우리는 의사라고 말하면 무슨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까?

심지어 컨설팅 쪽에는 '경영진단'이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공식 용어지요. 이쪽의 전문가들은 회계, 법률, 세무 등에 비해 공공의 자격증 체계가 아직 없기는 하나 오히려 그 이상의 전문성을 검증받고 또 펼쳐 보입니다. 그냥 20년 해 왔으니 전문가라는 얘기는 지나가는 덕담 수준이지 일에 관해서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이쪽의 전문성은 나중에 기록을 통해 학계에서 검증되거나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우리가 고객사를 '치료'한다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까?

정신 못 차리는 말을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어디다 대고 환자니 의사니 하면서 본질을 감춥니까?
딸깍발이  2010-10-19 1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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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댓글 중 '자꾸 어떤 특정한 사례를...'부터는 제생각엔님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SUNOO 이웅진 매니저님의 답변에 대한 댓글입니다.
커플닷넷이웅진 매니저  2010-10-19 1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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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발이님, 저도 젊은 날에는 경영컨설팅의 관점에서 결혼정보회사의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수많은 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뒷모습을 보며, 회사를 성장시키려는 다양한 도전을 하였습니다.
마침내 한가지를 깨닫는데 결혼정보회사는 철저한 장인정신이 필요한 신용사업이었다는 것입니다.
회원기간이 만료가 되는 시점에서의 평가가 되는..
저는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인식과 현재 결혼정보회사의 룰로는
그 신용을 지킬 자신이 없었습니다.
커플닷넷은 이런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만들어 졌고 현재 역할을 아주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남을 주선을 받으려는 분들이 커플매니저의 의견을 듣지 않고 본인 주관이나
판단에 의해 만남이 주선이 되었을때 확률적으로 교제 성사가 아주 어렵다는 것을 다시 말씀 드립니다.
그래서 회원은 커플매니저를 의사 보다 더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적어도 그 기간만큼은..
그러나 본인이 생각하는 사람의 정보를 제공받는다는 마인드로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결혼정보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자기 만족만 가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시간과 세월을 낭비하면서요..
내가 상대를 선택하듯이 상대로 나를 선택한다, 매니저 서비스는 그 중간에서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 입니다. 의사. 요리사.고려청자를 만드는 장인...
반대로 백화점.자동차세일즈.의류점... 커플매니저라는 직업은 아무래도 전자쪽입니다.
딸깍발이  2010-10-19 15: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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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쓴 글의 문제에 대해서 사업적으로는 한 가지만 고려하면 됩니다.

어떤 커플매니저가 고객에게 대충 기계로 돌려서 나온 프로필을 내 미는 식으로 일하려고 할 뿐, 사실상 크게 고민도 하지 않고 노동력을 들이지도 않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면 될까. 어디에서 확인할 수도 없는 '잘 맞는 사람'에 대한 매니저의 '전문가적인 인식'을 도대체 어떻게 검증하고 '가격'을 매길 수 있을까. 여기에 대고 지금 '무조건 믿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검증하고 계량할 수 있는 업무 정보를 제공해 줬어야죠.

자꾸 결혼정보업의 본질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리고 제가 이제까지 만났던 작은회사 사장님들을 떠올려 보건대, 아마도 답답하거나 개인적으로 대화가 필요한 쪽은 이웅진 매니저님일 거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해서는 안될 말이 있을 겁니다. 애초에 간단히 사과하고 발언을 취소했다면 길어지지 않았을 대화인데 일이 이렇게까지 되어서 저도 유감입니다. 어쨌든 본글에 대해 사과하거나 취소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커플닷넷이웅진 매니저  2010-10-19 15: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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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발이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회원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을 드리고 있으니 고마운 질문들입니다.
2010년 한해는 회원과, 사회와 , 내부 직원과 대화를 하는 시기로 결정하였기에 게시판에 글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사회에 한가지 죄를 지었는데 바로 결혼정보회사의 선례를 아주 잘못 제시하였다는 것입니다.
회사와 고객이 모두가 패자가 되는.. 모래성위에 있는 구조 아시지요.
이 웅진 매니저라는 표현도 어색하지 않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잘못 쌓아 올려진 모래성을
빨리 허물고 기초가 튼튼한 건물을 재건축 하는 과정이니..
이과정이 지나면서 선우가 세계를 제패하지 않을까 합니다. 신화를 분명히 만들어 낼 것입니다.
오늘의 이런 토론은 귀한 추억이 될 것 입니다.
딸깍발이  2010-10-19 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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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물어 본 바에 대한 답을 회피하고 상황을 호도하는 것 같아서 많이 불쾌하군요. 어떻든 지금 그런 미래지향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제패는 고사하고 대한민국 현행법 위반에 대한 고민부터 해야 할 듯 합니다. 결국 지금까지의 대화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장을 설파하는 수단으로 활용했을 뿐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에 대해 진지한 답변과 해명은 없었다는 말도 되겠군요.

이웅진 매니저님이라는 표현은 지금 이 글의 댓글들에 붙어 있는 이름을 그대로 썼습니다. 닉네임 정도로 생각할 뿐, 어떻게 받아 들이든 별 관심 없고요. 불리고 싶은 이름이 있었다면 닉네임으로 썼으면 될 일입니다. 토론을 한 것이 아니라 인격 모욕적 발언에 대해 항의했고, 의도적인 발언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사과하고 취소할 의향이 없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자꾸 상황을 호도하지 말기 바랍니다.
커플닷넷이웅진 매니저  2010-10-19 16: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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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딸깍발이님 ,그리고 선우 모든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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