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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프랜드가 친오빠와 결혼한다면?[33]
by 향수 (대한민국/여)  2010-10-16 01:35 공감(0) 반대(0)
답변글들 감사합니다..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은 자삭했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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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0-10-16 0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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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수있는건 본인마음뿐이죠^^
남의 마음은 움직이기 힘들어요
에구구  2010-10-16 0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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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제가 다 맘이 답답하네요.
님 맘은 오죽할까요.
글쓴이님 심정 넘넘 이해가 되네요.
저도 예전에 베프는 아니지만 어쩌가 제가 친구의친구를 친오빠가 힘들어할때?
소개해준적 있었는데 나중에 껄끄러운일?도 있고 무엇보다 동갑인친구를 새언니라고 하는게
그때는 어린맘?에 넘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 오빠는 헤어졌지만..
님처럼 거의 결혼이 확실해졌으면 어쩔수 없이 님이 포기?하고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해요.
옆에서 뭐라 한다고 되는게 아닌것 같아요. 결혼할 인연이면 정말 이해?안가는 커플?들도 결혼하는거 보면...
아무튼...이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하는..
헌데..정말 싫겠다. ㅠㅠ
친구가 가족이되는게  2010-10-16 01: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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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갑작스러워서 놀라셨겠지만 좋은 친구야말로
최고의 새언니감 아닌가요?

두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니 두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시길..
윗님  2010-10-16 0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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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여자친구들?관계에선 특히..
그리고 친구끼리 시누이 올케사이 되면...생각만 해도 저라도 숨이 턱~막히겠네요.
저도  2010-10-16 02: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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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요...그리고 그게 어떤 심정인지 저도 아는데요..
모르는 여자분이 시누이로 들어오는거보다 나을걸요?

적어도 좋은 친구로 성격이며 인성, 그리고 위에 보니 직업등등..
검증된 분 아닌가요?
그리고  2010-10-16 0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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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이 속이고 둘이 몰래 연애했다면 진짜 배신감도 크겠다.
오빠가 당연히 아깝겠죠~
원래 또 팔은 안으로 굽는건데 더욱이 잘나가는 전문직이라 하니...
저도님  2010-10-16 0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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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새언니? 있으신가요?
새언니 있으심 ...조금 아실꺼에요...
그게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라는걸~
새언니  2010-10-16 02: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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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_- 알고서 쓴글임.
STRENGTH  2010-10-16 02: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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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그래봤자 서로의 감정만 상해요..
이미 상황은 많이 진전 된 듯 하게 들리네요..
그냥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분보단 오빠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보세요..
결혼 하시게 되면 오빠분의 상황에 따른 역할이 중요할 것 같아요..
호칭 같은 것은 어른들 앞에선 존칭을 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친구분과 얘기를 하셔서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바꿔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내려 놓음'의 마음을 가지시는 것이 글쓴님께서
편안해 지시는 길인 것 같아요..
글쓴이  2010-10-16 0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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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지적 잘해주셨네요.. 문제는 친구가 평소에 행실이 바른데..자신을 따라다니는 유부남과의 스캔들이 좀 있었습니다. 제가 다 알고 제 애인과 같이 만나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그걸 다 아는데도 버젓이 오빠를 만난다는게 헛웃음이 나온다는 겁니다. 오빠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는..전 오빠는 상처받지 않길 바라거든요
STRENGTH  2010-10-16 02: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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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런 상황을 오빠분에게 말씀을 드려야죠..
판단을 냉철하게 할 수 있는 객관적인(가족이라 어렵겠지만)
정보는 드려야죠..
대신 판단은 오빠분이 하실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구요..
STRENGTH  2010-10-16 0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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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심플하게 생각하면
가족을 지키느냐..
친구를 지키느냐..
둘 다 지키느냔데
아마 둘 다 지키는 것은 어려울 듯 해요..
물론 세 번째의 결과를 바라지만요..
친구분에게 본인에 과거를 직접적으로
물으시고 확인하고 시인 받으셔서 스스로
포기하게(오빠 모르시게) 하는 것이 좀 냉정하지만
이 방법이 통할 것 같다면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친구분께 사랑하는 진심을 담아서요..
진심이라면 통하지 않을까요..당장은 서로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아마 서로를 이해하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글쓴이  2010-10-16 02: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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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원래 대화가 거의 없답니다. 그리고 결혼이 얼마남지 않았는데..제가 그 책임을 다 진다는게 두렵기만하네요..친구를 생각하면,.눈감아줄 수도 있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고..평소에 저한테 무지 잘했고.. 평소 행실은 바르거든요..그 유부남사건은 특수한 경우고요,.
글쓴이  2010-10-16 0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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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쓰는 동안 새 댓글이 올라와서..생뚱맞은 제 답변글이 되버리네요..
.글쓴이  2010-10-16 0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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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댓글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STRENGTH  2010-10-16 0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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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우정과 오빠분의 미래를 '정'이라는 이름으로 타협할 수 없지 않을까요?
친구분이 아무리 글쓴님에게 잘하셨다 해도 내 가족의 미래가 걸린 문제와 타협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친구분이 유부남을 만나셨다는 사실은 묵과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제 얘기는 반대하라.. 하지 말라의 차원에 얘기가 아니라..
좀 더 냉철하고 냉정한..대담한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는 뜻이예요..
STRENGTH  2010-10-16 03: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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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특수한 상황이란 누구에게나 다 있을 수 있어요..
전 결혼과 사랑은 절대적인 가치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 특수한 상황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과객  2010-10-16 03: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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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친구가 글쓴분게 무슨 사기를 친 것도 아닌데 배신감? 오빠도 성인이고, 친구분도 성인이고 그 둘은 지금 연인입니다. 불륜도 아니고, 성인의 연애는 누구한데 보고하고 허락받고 하는게 아니죠. 마찬가지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는 자주 행해지는 일이긴 하지만- 성인의 연애에 간섭할 권리도 없지요. 결혼은 개인과 개인의 만남인데 이걸 자꾸 가족이니, 사위네, 며느리네, 시누이네...하는 관계로 확대시키니 갈등만 커지죠
과객님  2010-10-16 03: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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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연애는 그렇다 쳐도
결혼은 간섭할 권리는 있지요
또한 개인과 개인? 결혼이란 것이 그렇게 심플한가요?
가족 구성원의 의견 배제된 결혼의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과객  2010-10-16 03: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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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간섭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가족이라서요? 그렇다면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들이 마마보이나 마마걸에 대한 간섭도 다 허용이 되는 겁니다. 자신의 배우자를 될 사람을 고르는 거지, 훌륭한 시누이, 착한 며느리를 고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친구분이 오랫동안 봐와서 문제가 되지도 않는다면서요? 유부남의 스캔들도 이미 지나간 일이구요. 입장을 바꿔서 글쓴분이 친구의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그 친구분은 반대로 글쓴분에게 배신감을 느낄 겁니다. 친구라고 가장 자신을 믿어주고 지지해줄거라 믿었는데, 속으로 반대를 하고 있다고 말이죠.
오빠의 경우  2010-10-16 07: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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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 힘들어요. 잘나가는 전문직남자들 소개는 많이 받겠죠. 대단한 집안이거나 출중한 외모의..그렇지만 그렇게 받는 소개는 조건 대 조건의 비지니스라서 생리에 안맞아하는 남자들 있더군요. 동생의 친구니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편하게 마음속에 친구가 들어왔겠죠.여동생들의 경우 자기 친구랑 오빠랑 결혼하는건 종종 있어요. 소울메이트 친구가 내 새언니가 됐음 좋겠다는 생각은 이전에 한번도 안해봤나요? 전 오빠있는 친구들이 자기 오빠랑 저 연결해주려고 많이 했어요. 제가 그다지 눈에 안차고 친구사이 불편해졌을까봐 사양했지만.. 글을 보니 이미 상당히 진척되서 결혼 얘기가 되는것 같은데.. 친구가 객관적으로 큰 흠이 없다면 글쓴분이 마음 잘 정리하는수밖에 없어보이네요.
상담자  2010-10-16 0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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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을 보니 모두 글쓴분이 포기하라는 글 뿐이군요. 저는 글쓴분의 심정을 따라 그 결혼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표시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쓴분이 친구분과 친오빠의 결혼에 대하여 행복을 빌어주는 좋은 마음보다 배신감, 섭섭함이 많다면 당연히 그 결혼 반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님이 속물적이거나, 다른 이들보다 사악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이 결혼에 대하여 이성적,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랑을 막 꽃피운 그 두사람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 두 사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님이야말로 가장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사랑은 언제나 주관적이고 우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옳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결혼은 잠깐의 연애가 아니라,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성적인 컨트롤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상담자  2010-10-16 09: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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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님이 아는 친구의 과거가 있다면 친오빠에게 말씀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친동생의 베프이고 오랫동안 겉으로만 봐왔기에 오빠는 친구분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연애 초기에 그러한 사실을 알렸다면 더 좋았겠지요. 그러나 두 남매분이 서로 대화가 별로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일은 필연적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결과로서 님은 친구분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오빠와도 서먹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결혼해서 그 두 사람이 님과 분리하여 존재할 때, 님이 안고 가야할 마음의 상처에 비하면 덜할 수 있습니다. 친구분이 님을 진정한 베프로 생각했다면 연애 초기에 그러한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어야 했지만, 그 친구분도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님이 혹시나 오빠한테 그러한 사실을 말하게 될까봐 숨겨왔을 수 있습니다. 친오빠가 아까워서가 아닌, 친구를 잃게될까봐가 아닌, 글쓴님 본인이 더 상처받지 말고 이러한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하여 이 결혼에 반대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인연에 있어 좋고 나쁨은 분명히 그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상담자  2010-10-16 1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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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이 배신감을 느낀다고 해도 이미 님은 친구분에게 충분히 배신감을 느낀 입장입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친구를 마주할 때마다 웃어야 하는 그 심정은 스스로도 이율배반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친구분이 정말 진정으로 님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베프"라면, 오빠분이 친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데다 현명하다면, 지금 님은 당연히 이 결혼에 대해 축하해주고 덩달아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님은 지금 행복하지도, 축복을 빌어줄 수도 없는 것이 진정한 속마음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오빠한테 먼저 털어놓으세요. 그리고 부모님한테도 님의 심정을 털어놓으세요.(친구분의 과거를 일일이 다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나서도 결과가 님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간다면 그때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너도 친구 입장이 되어봐라" 이러한 말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당연히 그러한 말을 들을 이유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두다 상대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모두 같은 사회 속에 살지만, 결국 상처받을 때에는 혼자가 될 수밖에 는 것 같습니다.
...  2010-10-16 1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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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실은 바른데 유부남이랑 스캔들이 나다...라.
원글님. 손바닥은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입니다. 물론, 베스트이고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이니 저보다는 친구에 대해 더 잘 아시겠지만요...
다른 일도 아니고 '가족'의 일이므로 저라면 그 친구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을 오빠에게 얘기할 것 같습니다. 그 과정 중에 친구를 잃을 수도 있겠지만, 세상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에 포함 시킬거구요.
나로서는....  2010-10-16 1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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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잘 안가요... 친하지만 인품이나 성격은 좋지 않게? 생각했던 친구라면 말이 다르지만 정말 괜찮은 친구였다면 큰 마음으로 받아 드려야 하지 않나요.... 사람일은 모든게 마음 먹기 나름이고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많은것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새언니가 될 수 있자 않을까여/
글쓴님  2010-10-16 11: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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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님처럼 정말 행실이 바르다면 유부남과 그러지 않아요. 절대절대...
전 상담자님 말씀처럼 님의 입장?을 표현했으면 하네요. 어떻게든...
그래도 둘이 결혼할 인연이라면 하겠지만 그래도 했으면 해요.
제가 글쓴님이라도 유부남과의 약간의 과거?가 있더라도 그런 친구가 새언니가 된다면
그 기억?을 전 못지우고 계속 떠오를것 같긴해요.
저도 갑갑하지만..에효..님도 갑갑하시겠습니다.
헌데 님이 착하신것 같아요. 저라면..처음부터 그 사실?을 오빠에게 다 말했을텐데...
좀 대단하심~
 2010-10-16 1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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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베프도 지금은 결혼해서 잘살지만 예전에 유부남과 스캔들이 있었지요 어릴때 정말 철없을때 바람처럼 스쳐간 그런거라
생각하는데 님도 덮어주세요 님이 오빠한테 얘기해서 오빠가 베프랑 결혼 엎는다면 그 친구와의 인연도 없어질거에요
Tom9  2010-10-16 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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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TV를 많이 보셨나 보군요 ^^;
Johnny  2010-10-16 1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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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생각 접으시고, 님 속의 일단 부정적인 맘을 먼저 걷어내시고,,,
본인은 TV를 보는 시청자란 생각으로 정말 중요한게 뭔지 보시길 권합니다.

유부남과의 스캔들이 어떻게 예전에 있었는지 그 당시 그 친구의 상황이 어땠는지 정말 그 친구가 그 상황을 유도한 건지...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건 오직 글쓴분 뿐이지요.

가장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분도 글쓴분 자신입니다. 두 사람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당장 자신의 오빠의 일이다보니깐 좀 다르게 접근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친한 친구라도 오빠의 짝으로는 아깝다 가 아니라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오빠에게 조용히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해 주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내 친구라서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친구와의 호칭문제에 대한 갈등이나, 외형 조건만 비교해서 이런 생각을 했다면 님은 정말 큰 실수를 하는 겁니다. 동시에 두 사람을 다 잃을 수도 있어요.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글쓴님~  2010-10-16 17: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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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행실이 바른?여자는 유부남과 실수로 그러지 않아요.
주윗친구들 봐도 매우 보수적?일텐데...
저처럼 평범한여자?도 절대 꿈도 못꿀 일이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 절대...
글쓴님 애인과 친구분 유부남 애인과 여럿이 어울려 놀정도였다면 실수 같지도 않고
님이 넘 찝찝하시겠네요. 그사실을 몰랐다면 모를까.
생판 모르는 여자가 새언니가 되어 과거에 그랬다면 또 모를까~
ㅠㅠ 그냥 님이 받아들여야할 상황?이 아닐까 해요.
님이 해결하려 했으면 좀 빨리 액션?을 취했어야 할것 같은데..
결혼임박같은데...늦은것 같아요. 시기가~

상담자  2010-10-17 11: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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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사실은 결혼전에 아는 것이 좋습니다. 님은 언젠가 다 털어놓을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망설이는지요? 이 결혼이 깨질지, 친구를 잃게될지, 나쁜 여동생이 될지 미리 판단하지 마세요. 그리고 오빠를 신뢰한다면 오빠한테 먼저 조용히 털어놓으세요. 그리고 님의 현재심정이나 마음을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현명한 분이라면 알아서 잘하리라 봅니다. 어쩌면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세사람은 지금 그대로 한쪽이 마음의 상처가 있는대로 가는 것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관계를 유지해가는 것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급한 것이 아니라면 결혼을 천천히 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겠지요. 그러다보면 님 또한 친구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현재의 복잡한 마음도 어느정도 해소될테니깐요.
글쓴이  2010-10-17 2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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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감사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넘 바쁜직업이라..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둘사이에 대해 끼어들 시간이 사실상 전혀 없었습니다.그래서 여기까지 온것이구요..저한테 왜 이런 시련이 오는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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