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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같은 집에 혼자 살게 되는 날.[6]
by 집보다남자 (대한민국/남)  2010-10-16 10:50 공감(1) 반대(0)
30평대 아파트를 힘들게 구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옥탑방, 빌라 원룸 등만 전전하다가 드디어 새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5년 가까운 서울 생활이 무슨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같이 살았던 바퀴벌레도 함께 말이죠.
지겹고 지겹던 원룸 생활을 청산하고 넓은 집, 새집으로 이사하자니 눈물이 글썽거립니다.
왜, 이땅의 많은 가정주부들이 좀더 넓은 집을 선호하는지 혼자 살다보니 깨닫게 되더군요.
이불빨래를 햇빛에 널 수 있는 넓직한 베란다를 갖는 것은 내겐 일종의 꿈이었는데.
부모님 시골에서 올라오실 때마다 방 내 드리고 부엌 한켠에 쪼그리고 자야되는 것도 정말ㅠㅠ
무엇보다 선 볼 때 어디 빌라 원룸에 산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는.
지은지 이제 2년도 채 안된 새아파트에 방3개 욕실 2개라니.
살다보면 이럴 때도 있군요.
부동산 분이 그러더군요. 혹시 결혼하시나요?
그래서 대답했습니다. 네. 이제 하려구요.^^;;
이제 저 결혼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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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이라면,,  2010-10-16 1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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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평정도는 되야,,
축하드려요~  2010-10-16 1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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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좋은 분 만나셔서 예쁜 집 꾸미시기를..
예전에 만화에서  2010-10-16 12: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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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집은 방 3개다 우리집 크다!"...하니,
"우리집은 방 4개야..45평이야.!"..라고 하고
"우리집은 지은지 1년된 새집이다..우리집이 제일 좋아!!"..하고 있는데,
...
조용히 도시락을 먹던 아이의 한마디..
"그 집 주소가 어디인가가 중요한 거야"..

이게 생각이 나네요--;;;
태클은 아니옵고 그냥 생각이 나서..풋
객지에서  2010-10-16 1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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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경험이죠.. 원룸..작은 방 전세.. // 큰 집으로 이사간 거 축하드립니다.. 아주 알뜰한 분이신가 보군요.. 주소가 어디냐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닌 거 같습니다.. 내가 편하고 만족하면 그 뿐..
한뜻  2010-10-16 12: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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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40이면 다들 집 하나씩은 있을텐데요. 결혼하면 이사가고 파셔야 되겠네요.
훈훈해요  2010-10-16 2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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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외제차,호텔 얘기하는 몇 십억대 자산가들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저같은 서민은 글쓴님의 마음 이해하네요^^ 흐뭇하시겠어요.
알뜰 성실히 사신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훈훈하네요. 좋은 분 빨리 나타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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