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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 여기계신 님들.. 저.. 같은가요?[15]
by 답답 (대한민국/여)  2010-11-06 01:01 공감(2) 반대(0)
요즘.. 아니 문득 가끔씩 눈물이 나네요
그냥 한방울은 아니구요.. 막 주룩주룩...ㅠㅠ
찬바람 불어서일까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일까요?
친구들은 임신했다고 아이 낳았다고들 하는데...
제 고민에 대한 여자들끼리 대화는 뻔하죠..
전 남자인 친구도 없고 아는 선배 아는 오빠도 없어요..
남자들 기준에서 전 왜 난 아직 혼자인지.. 뭐가 문제인지 어디다 물어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은 제가 눈이 높다고 생각하겠죠..
여태 재고 따지다 지금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들 그런생각 하시죠?
그냥 과거.. 나 좋다던 누군가를 계속 만났더라면.. 그런생각...
나 좋다는 사람은 눈에도 안들어오고.. 내가 좋다는 사람은... 내가 눈에 안차는..
오늘도 집에 오면서 맥주하나 사왔네요
알콜중독은 아닐텐데.. 이 쓴맛이 꼭 날 위로해주는거 같아서..
맨정신엔 잠들기가 힘들다던 친구 말이 생각나네요
이시간에 전화할곳도... 달리 위로받을곳도.. 없어서..
게시판글 읽어요;; 다들.. 똑같구나... 우리 다 인연을 아직 못만났구나...
몇몇분들 만나봤지만.. 인연은 아닌듯하고.. 지금 연락하고 계신분은 인기도 많으신듯해서..
불안하네요.. 급한 마음에... 상대의 마음을 빨리 확인하고 싶어서...
저 31살인대요..딸셋.. 언니도 여동생도 결혼했구요,,
집안의 근심이 저예요..ㅎㅎㅎ
'나 결혼못할것 같아' 하던 친구 말이 자꾸 떠올라요.. 전 아닐거라고 좋은짝 만날거라고 했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요
지금 이시간.. 뭐 딱히 할것도 없네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엔 파란버리 김장훈이 신나게 노래부르고 있지만
왜 전자꾸 눈물이 날까요,,,
아무나와 결혼하긴 싫은데... 두달도 안남은 시간이 지나면.. 서른 두살이예요..
저보다 언니들께는 죄송하지만... 전 스물 여섯이면 결혼할줄 알았거든요..
그때부터 결혼상대 생각하면서 만나왔었고...
그래서 안되었었나..
진짜 나 어떻게 해요...ㅠㅠ
내마음 알아줄곳은 여기밖에 없어요.. 아무도 몰라요..
엄마 말대로 사랑말고... 편안한 삶 찾았어야 하나요...
남들은 잘도 만나고 결혼하고 하는데... 전 왜.. 자꾸...
너무 눈물이 나서 못쓰겠네요.. 오타..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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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2010-11-06 0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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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더 낮추십시요.
김장훈씨는  2010-11-06 0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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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 훌쩍 넘어서도 씩씩하게 잘 살지 않습니까. 공황장애까지 있는데 혼자서 청소, 요리 다 하고, 거기다 기부활동까지 하고.
예전 인간극장보니 정말 자살을 생각할만한 삶이었더군요. 글쓴분도 자신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씩씩하게 사세요.
그러다보면 짝이 나타나겠지요. 안 나타나면 또 어떻습니까. 인생은 혼자든, 둘이든 그 삶의 자체로서 가치가 있지요
술 자꾸  2010-11-06 0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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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시면 더 우울해집니다. 원래 술은 우울증에도 좋지 않다고 해요..
서른하나면 어떻고 둘이면 어떻습니까.
님의 소중한 인연 꼭 만나실테니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글쓴이  2010-11-06 0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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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눈물나요..
방금 글썼는데.. 이렇게 답글 달아 주시고..ㅠㅠ
그런데 김장훈씨는  2010-11-06 0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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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아무래도 좀 불안불안하군요. 저도 지금 막 스케치불 틀어서 보고 있는데 삑싸리 날까봐 불안. ^^
그래도 요즘 오토튠 기계음에 립싱크하는 친구들보다는 훨씬 낫네요. 무엇보다 장훈이 형님은 다른 분야의 성실맨으로 노래를 못해도
다 용서가 됨. ㅋㅋ
저도그래요  2010-11-06 01: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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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그렇답니다 저는 남자지만, 좋은 사람 곧 만날수 있다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해요 ... 쓴 맥주한잔으로 날려보내세요~~~
아..  2010-11-06 0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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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여자로서 넘 맘이아프네요..저두 두달남짓뒤면 31되는데..
조급증이 생기네요..ㅠㅠ기운내세요~
어차피 결혼을 해도 둘이하나가 되는것같지만..누가그러더군요..
결혼을해도 인생은 혼자사는거고 외로운거라고..
우리 힘내요~조급해하면 더안생기니깐..!!
짝은 다있습니다!!
나와 비슷하신분  2010-11-06 01: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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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이지만 윗분과 비슷한 처지인 것 같아요....남들은 눈을 낮춰라....결혼은 언제할래....친구들은 자식자랑에....저도 이제 그런걸 해보고 싶어요...내 인연은 어디에 있으려나?
위로되실거예요  2010-11-06 0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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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6 여자입니다. 위로되시죠? ㅎ
정말 언제 이렇게 나이먹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상하게 남자는 끊이지 않습니다. 양쪽의 마음이 맞지않아서 그렇지..ㅠ
며칠전에는 친구랑 맥주한잔하는데 30살 의사분이 데쉬하던데요?
물론 정중히 거절했지요... 주민등록상의 나이가 뭔지..ㅠ
30 31 32 이정도면 이제부터 짝 만나시면되요^^ 그리고 그쯤이면 이제 직장잘잡고 안정된 남자분들 만나실수 있으니 좋은면도 있어요...
모두 화이팅하세요~
어설픈 처방전 제안하시는 분은..  2010-11-06 0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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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 낮추라는 소리는 왜 하시는지.. 댓글다신 분이나 결혼 자체를 목적으로 눈을 낮춰 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아직 인연이 닿지 않으신 듯 합니다. 의기소침할 때 너무 빠져 들지 마시고, 다음에 다가올 인연을 위해 하루하루 더 충만해지고 나아지는 삶 사시기 바랍니다.
왕언니  2010-11-06 03: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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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이면 아직 청춘이네요...여자가 젤 불안할때가29~30전후인것같애요...제가 30살때는 정말27살만되면 정말 좋겠다.정말 인생다시 시작할수 잇겠다.하면서 얼마나 후회되고 슬픈지..그때 좋아했던 사람과도 내가 조금만 어렸더라면하면서 그런생각들을했죠.31살을 맞이하면서 20대때 승무원을해보고싶었는데(막연히)그때는 준비도 너무 안되있고 IMF터지고 몇년지난후라 공채도 없고해서 여튼 세월이 흘렀어요.전 과거에 잡혀 슬퍼할때 함께 학원다닌 동갑준비생은3개월만에 아랍으로붙어서 가고 전 준비하다 그만뒀어요. 지금 다시 그시간을산다면 결혼,이성,주변친구들 (나보다 훨신못생기고 학벌도 별로인데 시집가도 애낳고,혹은 잘난친구들 시집가서 잘사는 친구들)하고 내자신 비교안하고 내가 하고싶었던것들 다시 하면서 전세계를 다니면서 많은걸 더 경험해볼것같아요.올해지나면 30대중반넘는데 오히려 더 여유생기고 결혼과 인연은 내게 다가와야기 내가 쫒아야할 대상이 아닌것같더라구요. 물론 눈을 낮추고 현실을 직시하고 좋은분 만나서 결혼할수도 잇지만, 너무 먼곳에서 찾지말고 가까운곳에서도 try해보세요.
왕언니  2010-11-06 0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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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인연,돈은 쫒아야할 대상이 아니라 나를 따라오게 해야하는것같아요.. 혼자있는 시간을 더 의미있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보세요. 그모습에 끌려서 분명 대쉬하는 왕자님이 있을꺼예요.
기부금  2010-11-06 13: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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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윗님이랑 생각이 달라요..저도 34살 먹은 남자..이제 곧 35 살..외로움 소외감이 무언지 절실히. 깨닫고 있어요..근데 사랑 인연 결혼? 쫓지않고 다가와주기만을 바라기엔 너무 늦은거 같아요..포기하지 마시고 노력하세요..마음을 비우는것과 노력하는건 달라요..자기계발 한다고..무의미한 반복적 만남에 싫증나고 위축되셔도..또 두드리세요..늦게 결혼한 친구가 그러더라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은 계속봐야
한다고요..
전 그래서 오늘도 출전합니다!!!밤에 외로워 잠못자고..남들 청첩장에 위축되도..그리고 자기계발할거 산더미같이 쌓여있어도.할건하고..선은 계속봐요..이렇게하다가 하다가 하다보면 눈은 자연스레..낮춰지고..마음은 열려서 소중한 인연을 만날수 있을거라 생각되요...
언니  2010-11-06 20: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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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31은 좋은 때지요. 20대처럼 철부지 같은 생각은 안하지요. ㅋ
지금 돌아보면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이 좋았던 것 같아요. 즐기세요. 인생을~^^
하루 하루 추억 만드세요. 옆에 누가 없어도 자기를 위해서 일부러 여행도 다니시고요.
저는 대학원에 와서 공부하고 있지만, 저를 위해 노력하고 가꾸는 동안 좋은 인연이 나타나리라 믿어요. 우리 모두 좋은 사람 만나요.^^
글쓴이  2010-11-06 2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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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오늘도 하루종일 아무도없는 집안에서 뱅뱅돌며 생각생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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