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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오늘도 주룩주룩 눈물 흘리는 이에게...
by 그남자 (대한민국/남)  2010-11-06 09:48 공감(0) 반대(0)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된다.
왜냐하면 그녀에게 가장 큰 위로는 사랑하는 "그남자"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눈물을 흘리지는 않지만,
시리고 아픈 가슴은 똑같다.
애써 눈물을 감추고 있을 뿐이다.
당신처럼, 차라리 펑펑 울기라도 했으면 싶다.

그래서 그런걸까.
게시판에 머물면서 투정하고, 싸우고, 씩씩대고...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왜 다들 내 마음 같지 않은 걸까.
그렇게도 속상하다.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서도.
싸우고 나면 아픈 가슴이 더 아프다.
내가 아프듯 상대도 많이 아팠을텐데.
그런 안쓰러움과 후회감이 막 밀려온다.

그렇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싸우더라도 상대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투정을 할 상대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비록 내 마음을 몰라주더라도 그들은 "나"에 반응한다.
가장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조금만 견디자.
그녀야. 당신이 울지 않았음 좋겠다.
당신이 울고싶으면 나도 울고싶다.
당신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
제발 부탁인데, 당신이 혼자라는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 않았음 좋겠다.

무슨 말이라도 좋다. 화를 내도 좋다. 투정을 부려도 좋다.
다 받아주지 않아도, 다 공감하지 않아도,
이것만은 잊지 말자. 그녀야.
내가 언제나 당신에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이 울면 나도 울고 싶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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