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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내 마음..[4]
by 어려워요! (대한민국/여)  2010-11-11 10:45 공감(0) 반대(0)
회식자리에서 사내 연하남이 저를 보고
제가 좋아하는 여자입니다. 라고 말했어요.
다른 부서와 함께 한 자리여서.. 모르는 얼굴들도 제법 있고, 분위기가 들떠 있어서 어수선했지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무도 그 얘기를 못 들은 것 같아요.
내가 취한건가? 저 사람이 취한건가?
안그래도 술을 많이 마셨는데 이상한 소리까지 들어서 늦게까지 잠을 못 이뤘습니다.

제가 막내이고, 소심한 편이라..
솔직히 연하는 제외대상이었거든요.
거기다가 같은 팀 사람이라니.. 사내 연애 노노노노!!!!

다음날, 출근해서 주말에 시간 있냐고 물어보는 걸로 봐서..
제가 잘 못 들은게 아니였나봐요.
솔직히 날 좋아한 다는 말에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평소에 친절하게 대해준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취중이긴 하지만,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얌전하고 조용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 사람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다면, 평소처럼 지내면 될텐데..
혹여 더 다가온다면, 제 마음을 표현해야 될거고.. 그럼 상처를 주게 될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절 좋게 봐준 그 마음이 너무도 고마운데..
그래도, 같이 근무하면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에구에구.. 생각할수록 더 복잡합니다.
정답이 없는 걸 알지만, 답답한 맘에 끄적거렸습니다.
막상 닥치게 되면, 어떻게든 진행되겠죠?
어떤 선택을 하던지 후회하지 않을 순 없을테고.. ㅜㅜ


이만 줄여야겠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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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경험자  2010-11-11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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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사내연애를 경험해 봤는데, 사귈 때 무지 좋아요...

근데, 단 하나....
헤어지면 무지 힘드니 정말 정말 확신이 설 때 사귀세요..
사내연애는  2010-11-11 15: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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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사귀는거 아닙니다
아무나  2010-11-11 16: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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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
1. 혼기 꽉차고 그래서 왠만하면 결혼하고,
2. 사람다루는거 능수능란해서 목표가 생기면 무슨일이 있어도 내사람으로 만들겠다는 확신과
3. 얼굴과, 능력이 되는 사람이 하는거임
4. 제일 중용한건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신경안쓰는 뻔뻔함이 있어야함
글쓴이  2010-11-11 1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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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이 공감하는 바, 공감버튼 한번씩 꾹~~ 눌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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